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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2가지 뇌관…대장동 수사도 윤석열에 수렴될 것”“윤석열 무관하다더니 발끈, 앞뒤 모순…손준성 수사 지연 핑계가 잡범 같다”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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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28  10:30:10
수정 2021.10.28  10: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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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강원도 춘천시 G1(강원민방) 방송국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강원 합동 토론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대장동 수사와 관련 28일 “2가지 지점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수렴되고 있다”고 말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피할 수 없는 뇌관들이 고발사주 이외에도 대장동 사건 관련해서도 윤석열 후보에게 수렴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첫 번째로 “지주 작업에 필요한 시드머니로 저축은행 돈이 들어갔는데 부산저축은행의 대출비리 사건 수사 당시 윤석열 후보가 중수2과장이었다”며 “이 부분을 수사하지 않았던 점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로는 “2015년에 SK 최태원 회장 사면 뒷거래 의혹을 국민들은 상당히 의심스러워하고 있다”며 “윤 후보가 법조계에서는 김만배씨와 아주 친한 관계로 알려져 있다”고 짚었다. 

추 전 장관은 “부친의 주택을 김만배씨 누나가 매입했는데 잘 팔리지 않은 동네였다”며 “갑자기 주택매매가 이뤄졌다, 그것도 검찰총장으로 가기 전”이라고 했다. 

   
▲ <이미지 출처=뉴스버스 홈페이지 캡처>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손준성 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에 대해선 추 전 장관은 “정치적 결정”이라며 법원에 유감을 표했다. 

추 전 장관은 “법원이 상당히 정치적 결정을 한 것이라는 오해를 살 수밖에 없다”며 “‘원숭이에게 사과 따 먹지 말라’를 기대하는 격”이라고 비유했다. 

수사정보정책관에 대해 추 전 장관은 “수사정보 수집 기술이 탁월한 사람이지만 또한 증거인멸 기술도 탁월하다”고 설명하며 판사 사찰 문건 사건을 예로 들었다. 

추 전 장관은 “행정법원도 징계사유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며 “그런데 막상 압수수색 결과에 증거가 잘 잡히지 않았다. 결국 증거인멸을 했다는 얘기”라고 했다. 

이어 “(수사정보정책관은)정보수집하면 증거인멸하고 이걸 반복하는 업무인데 증거인멸 한다고 볼 수 없어 기각한다는 것은 그 죄의 엄중함에 비해 너무 가벼운 결정이었다, 유감이다”라고 비판했다. 

‘공수처 수사가 허술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추 전 장관은 “법 상식에 어긋나는 비판”이라고 했다. 

추 전 장관은 “영장 청구서에는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를 기재하면 되는 것이지 언제 보냈느냐 하는 것은 수사해서 특정해내는 것이고 공소장에 그렇게 기재하면 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영장 기재 범죄 사실에 대해서 공소장 정도로 특정을 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는 것은 상당히 법 상식에 어긋나는 비판”이라고 언론 보도를 지적했다. 

고발사주 사건 수사에 대한 윤석열 후보의 반응에 대해선 “모순”이라고 꼬집었다. 추 전 장관은 “본인이 무관한 것처럼 일관되게 주장해왔으면서 갑자기 TV토론에서 자신에게 상처가 된다, 대선에 개입하는 수사다라고 정치적 발언을 자꾸 한다”며 “앞뒤가 모순된다”고 말했다. 

또 손준성 검사의 태도에 대해 추 전 장관은 “디지털의 증거가 솟아오른 마당에 당당하게 수사에 임해야지 수사를 지연시키는 핑계가 잡범하고 똑같다”고 비판했다. 

추 전 장관은 “‘변호사 선임 안 했다’, 또 변호사 선임하고 난 뒤에 ‘변호사가 준비를 못했다’ 이런 식으로 밖에서는 부인하고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법원은 터무니없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한다는 것은 사법정의를 전체를 내팽개친다는 얘기”라고 질타했다. 

   
▲ <이미지 출처=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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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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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최강욱이다 2021-11-01 07:16:00

    '승부수' 띄운 최강욱 "윤석열 증인 신청, 결정적 증거 다이어리 제출"

    "허위인턴 사건 기소는 보복성..윤석열 징계취소 판결문 증거 제출"

    최강욱 "윤석열이 법정에 나와 증언하라고 신청했다"

    <서울의 소리>신고 | 삭제

    • 완전 해물잡탕 짬뽕 2021-10-28 20:44:19

      '파리 떼' '짬뽕' '자멸' 논란 윤석열 공룡캠프

      “입김 센 사람 큰소리 치고 젊은 실무자 재능 썩히는 곳”
      [100-10신고 | 삭제

      • 그만해라, 아 진짜 2021-10-28 20:31:46

        尹 '어깨툭' 어땠나 묻자.. 홍준표 "새까만 후배, 불쾌하니 말 않겠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이른바
        ‘어깨 논란’에 대해 뒤늦게 입을 열었다

        https://news.v.daum.net/v/k4TDItLVF0

        -----

        어깨를 툭툭 치는거나 악수할 때
        손을 먼저 내미는건
        상사나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격려하는 태도다
        찬물도 위아래가 있거늘
        예의범절도 모르는 짜장

        홍준표한테 비벼댈 군번도 못되고
        그냥 참을 홍준표 성질머리가 아닌데?
        얼떨결에 지대로 대응도 못하고 당해버린거네신고 | 삭제

        • 정권재창출 2021-10-28 12:54:57

          정치검찰 윤석열을 국민의 힘으로 심판해야 한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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