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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클럽’ 의혹속…열공TV ‘김만배 친누나, 尹부친 자택 매입’尹 “강력한 법적조치”…이진동 “의미있는 단독, 814만분의 1 로또 당첨 확률”
하성태 기자  |  wood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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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29  08:09:57
수정 2021.09.29  0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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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총장, 진실이 무엇입니까? 며칠 전까지만 해도 윤 전 총장 캠프에서 공식적으로 윤 전 총장은 대장동 관련한 어떠한 보고도 받은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2019년 4월, 당시 서울지검장이던 윤 전 총장의 부친이 천화동인 3호 소유자이자 김만배 기자의 친누나인 김명옥 씨에게 자택을 팔았다는 사실이 드러나자마자 사실관계를 그대로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군지 몰랐고 싸게 팔았다고 덧붙였는데, 그럼 아무 문제 없는 것입니까? 아니면 이번에도 오해입니까? 도대체 윤 전 총장의 말은 어느 것 하나 믿기가 어렵습니다. ‘몰랐다’, ‘싸게 팔았다’, ‘정치 공작이다’, ‘오해다’ 같은 법꾸라지식 말 말고, 정말 진실이 알고 싶습니다.”

   
▲ <이미지 출처=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 화면 캡처>

29일 박주민 이재명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이 페이스북에 적은 글이다. 전날(28)일 열린공감TV가 제기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화천대유와의 연결고리 의혹 보도에 대해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앞서 열린공감TV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대주주인 감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 친누나이자 화천대유 자회사인 천화동인 3호의 사내이사인 김모씨가 2019년 4월 윤 전 총장의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소유의 서울 연희동 자택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열린공감TV가 공개한 등기부등본 등을 통해 연희동 자택의 현 소유주가 김씨인 것이 확인된 것이다. 

이에 대해 이날 <오마이뉴스>는 <윤석열 부친 집, ‘천화동인 3호 이사’ 김만배씨 누나가 샀다> 기사에서 “<오마이뉴스>가 인터넷등기소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 주택은 1974년에 건축한 지상 2층 지하1층 짜리 단독주택으로 대지면적 314.4㎡(약 95평), 연면적 192.13㎡(약 58평) 규모다. 매매가는 19억 원으로 신고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윤 전 총장은 검찰총장 인사청문회를 앞둔 2019년 6월 양친의 재산고지를 거부한 바 있다. 당시 <세계일보>는 <윤석열, 수백만원 공제 받았지만…부양가족 올린 양친 ‘재산 공개’는 거부> 단독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는 지난 5년 동안 양친을 부양가족에 올려 인적공제를 받았지만 정작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서에서는 “독립생계를 유지한다”는 이유로 양친의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열린공감TV 보도한 의혹제기에 ‘김만배씨 친누나가 공교롭게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친 자택을 살 가능성은 로또 맞을 확률보다 낮다’는 시각이 팽배한 가운데 그렇다면 윤 전 총장 측이 내놓은 해명은 어땠을까. 

윤석열 캠프의 이례적인 신속한 대응 

“윤기중 교수는 2019년 3월 고관절 수술을 받았고, 연희동 집 계단을 오르는 것이 불가능하여 부득이 딸을 통해 인근 부동산중개소 10여 곳에 시세 보다 싼 평당 2,000만 원에 급히 집을 내 놓고, 계단 없는 아파트로 이사하였습니다.  

그 중 한곳인 〇〇부동산에서 3명 정도 소개를 받았고, 그 중 한 명인 김명옥에게 부동산중개소에 내 놓은 금액대로 총 19억 원에 매도하였습니다. 윤기중 교수의 건강 문제로 급히 팔았기 때문에 시세 보다 많이 낮은 가격이었습니다.”

28일 밤 윤석열 캠프가 열린공감TV 방송 직후 내놓은 ‘열린공감TV 오보에 대한 입장문’은 이렇게 시작됐다. 윤 전 총장이 MBC가 주최한 국민의힘 대선경선 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던 와중에 나온 신속한 대응이 아닐 수 없었다. 

캠프 측은 “윤기중 교수는 김명옥 개인이 계약 당사자였고, 부동산중개소로부터 소개받았을 뿐이므로 김명옥 개인 신상이나 재산관계에 대하여는 당연히 몰랐습니다”라며 열린공감TV의 의혹제기를 오보라고 단정한 뒤 향후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김명옥 개인이 집을 사는데 ‘천화동인3호’에 투자했는지를 매도자가 알 수 있을 리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린공감TV는 『화천대유, 윤석열에게 뇌물정황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마치 화천대유 측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뇌물을 준 것처럼 억지로 엮어 방송하였습니다. 심지어 아무런 근거 없이 다운계약서 의혹까지 제기하였습니다. 

열린공감TV 방송에서 평당 3,000만 원~ 3,500만 원이 시세라고 스스로 밝혔습니다. 건강상 문제로 시세 보다 훨씬 싼 평당 2,000만 원에 급매한 것을 뇌물 운운한 것에 대하여 민·형사상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그러자 열린공감TV 또한 후속보도를 예고했다. 다운 계약서 의혹을 추가로 제기한 열린공감TV 정피디는 페이스북을 통해 “진실을 가려보자”며 이렇게 반발했다. 

“우연이고 정상적인 거래였다고요? 강력한 법적조치한다고요? 또 언론사를 겁박합니까? 법적조치에도 ‘강력한’이 따로 있나요? 보도한 내용이 전부인줄 알죠? 네 법 좋아하시니 좋습니다. 진실을 가려보시죠. 윤석열씨 당신의 신혼집은 삼성전자가! 아버지 집은 화천대유가! 그러니 청약통장이 뭔지도 모르는 거 아닌가요?”

   
▲ 중앙일보 28일자 <[단독]윤석열 “이재명 손으로 설계, 이미 범죄···묻을 수 없다”> <이미지 출처=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 화면 캡처>

뉴스버스 이진동 기자 “우연이라면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

‘50억 아들 퇴직금 곽상도’와 ‘딸 아파트 분양 박영수’에 이어 자녀가 없는 윤 전 총장의 부친 부동산 거래 의혹까지. 이른바 화천대유 ‘50억 클럽’에 대한 의혹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나온 열린공감TV의 단독 보도는 전날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 인사도 몇 명 더 연루돼 있다’는 취지로 한 발언의 당사자가 윤 전 총장이 아니냐는 의혹을 낳기에 충분했다. 

고발사주 의혹을 최초 보도한 뉴스버스도 <윤석열 부친 집 화천대유 대주주 누나가 사들였다> 기사를 통해 해당 의혹에 불을 지폈다. 29일 이진동 기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열린공감TV가 의미있는 단독보도를 했네요”라며 이런 물음을 던졌다.   

“곽상도 아들은 퇴직금 50억. 이번엔 윤석열 부친 집 매수 19억(?). 우연이라면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겠죠. 화천대유 대주주 누나(천화동인3호 이사)가 하필 검찰총장 지명 직전에 있는 사람 부친의 집을 딱 그 시기에 부동산소개소를 통해 사들이는 우연은 814만분의 1정도 되는 로또 당첨 확률보다 높을까요 낮을까요?”  

반면 조중동을 비롯한 주요 언론들은 열린공감TV 직후 나온 윤석열 캠프의 반론을 중심으로 보도를 이어갔다. 워낙 파괴력이 큰 사안이고 캠프 측이 즉각적인 반응을 내놓은 터라 윤 전 총장이 신뢰한다고 밝힌 비인터넷 언론들조차 보도를 피할 수 없었던 셈이다. 

일파만파 파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에 <고구마 줄기>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러한 의문을 제기했다. 윤 전 총장이 과연 전 언론의 초집중 사안으로 떠오른 화천대유 의혹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영수 특검이 화천대유 김만배 씨로부터 받은 특별한 혜택이 최태원의 사면로비 수사를 덮은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 말하면서 그 수사팀장이던 윤석열도 화천대유로부터 특별한 혜택을 받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전한 바 있다. 

아니니 다를까 엊저녁 열림공감TV가 윤석열 부친의 저택을 화천대유 김만배 씨의 누나가 구입한 사실을 밝혔는데, 여기에 특별한 혜택이 오가지 않았을까 의심이 든다. 그러면 이것으로 끝일까? 내 촉은 ‘그렇지 않다’이다. 이 사람들 생리는 한 탕으로 끝내는 법이 없다. 나오면 항상 고구마 줄기처럼, 줄줄이 사탕처럼 끝없이 나온다. 또다른 무언가를 상상해야 한다니… 희극이자 비극이다.”

하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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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과 정의? 2021-09-30 09:02:53

    [영상]곽상도에 윤석열까지..화천대유 블랙홀에 빠진 국민의힘

    https://news.v.daum.net/v/20210930050300493

    =====
    장제원이는?신고 | 삭제

    • 넌 진짜 몰랐자나 2021-09-30 08:42:43

      윤석열 "주택청약 통장 모르면 치매환자" 무리수 해명

      "가십거리를 제공하는 게 정치인의 서비스 정신"

      http://news.v.daum.net/v/kldFiXIu5O

      ‘주택청약 통장’ 관련 발언으로 빈축을 샀던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주택청약 통장을 모르면 거의 치매 환자”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개설한 ‘석열이형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청약 통장은 모를 수가 없다”며 이같이 언급했다신고 | 삭제

      • 요시키들속내가 훤히 보인다 2021-09-30 08:22:41

        “곽상도 제명하자”던 국민의힘, 민주당이 호응하자 ‘멈칫’

        민주당 적극성 보이자 발빼기
        당 내부 “여당 전략에 말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61990신고 | 삭제

        • 그때는 시위하라고 기렉들이부추 2021-09-30 06:45:54

          조국 딸에 분노했던 학생들, 곽상도 아들에 너그러운 이유

          2019년 조국 임명 사태 당시 서울대, 고려대생들 시위
          곽상도 아들 50억 퇴직금 사건에는 비교적 온건한 반응
          사안 특성, 20대 보수지향 등 영향 추정

          https://news.v.daum.net/v/20210930054105035신고 | 삭제

          • 무야홍이 백번천번 굿이다 2021-09-30 06:41:09

            홍준표, TK·무당층도 윤석열에 앞섰다..野 대세론 지각변동 조짐

            TK·PK 지지율 '역전'..尹 4.9%p 오를 때 洪 15.9%p '껑충'
            '숨은 표심' 무당층서도 與野 1위..'무야홍' 돌풍 현실될까

            https://news.v.daum.net/v/20210930051503793


            (뉴스1)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영남권과 무당층에서 '지지율 급등세'를 타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비교우위를 점했던 '표심 영토'를 서서히 정복하면서
            격차를 좁히는 형국이다신고 | 삭제

            • 쥴리를 차버린 용팔이 2021-09-30 06:35:58

              【U.S.A NEWS 美駐조선】 퇴직공직자 재산 1위, 순댓국 먹을땐... 서민인 척 !!
              chosunus.com/society/130082

              홍준표 “윤석열 20여가지 비리 의혹, 추문에 싸인 자체가 문제”
              - 윤석열, 어떻게 퇴직공직자 재산 1위(약 71억7천만원)까지 올랐나 ?
              2012년 윤석열의 재산 : 김건희와 결혼때 2천만원, 2017년엔 2억8천만원 신고
              v.daum.net/v/20210626060215033

              떡값 받아 재산 1위 ?
              news.zum.com/articles/32074770신고 | 삭제

              • 해인사 털어먹은 의적 홍길동 2021-09-30 06:07:57

                역사학자 전우용 교수 “自由韓國黨이 망해야 한반도가 산다”
                insight.co.kr/news/152811

                【사진】 청와대 박근혜, 새누리당 지도부와 송로버섯 等으로 황제식사
                - 송로버섯 900g 짜리 : 이탈리아 경매 낙찰가 1억6천만원
                uir.kr/81

                잡것들 !!
                news.zum.com/articles/32440265

                뇌물 '받은 년'
                news.zum.com/articles/65583167

                “번개탄 피워 놓고 힘들어서 먼저 갑니다”
                goo.gl/L6AbYM신고 | 삭제

                • ★ 룸싸롱 쥴리의 애인 용팔이 2021-09-30 05:52:08

                  곽상도에 윤석열까지... <화천대유> 블랙홀에 빠진 국민의힘 !!
                  v.daum.net/v/20210930050300493

                  국힘, 넌 누구냐 ?... “저 곽상도 아들인데요”... 니기미 캭- 퉤 !!
                  vop.co.kr/A00001598769.html

                  "시세 40억 주택을 19억에 팔아... 세금탈루 의심되는 다운계약" 윤석열에게 뇌물정활 포착 !!
                  amn.kr/39908

                  父親 집 거래의혹... “내가 事前에 몇 억원 먹었어 !!”
                  news.zum.com/articles/70989174신고 | 삭제

                  • 서울마포 성유 형님 2021-09-30 05:40:55

                    ▶<여론조사> 홍준표, TK(대구,경북)-무당층도 윤석열에 앞섰다
                    - ‘국힘당 대선후보 적합도’ : 홍준표 33.5% - 윤석열 29.5%
                    v.daum.net/v/20210930051503793

                    썩열아~, 칼 들었으니 개나 잡아라 !!
                    vop.co.kr/A00001458645.html

                    쥴리, ‘영부인의 꿈’을 접고 개장사나 해라 !!
                    bytest1.tistory.com/85신고 | 삭제

                    • 고발사주 설계자는 2021-09-29 20:20:48

                      [단독] '판결문' 열람자에 손준성 소속 부서 직원도 있었다

                      http://news.v.daum.net/v/20210916200305134신고 | 삭제

                      2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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