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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기자 “尹-방상훈-홍석현 게이트도 털고 가자”“박지원-조성은 만남 비정상”이라는 尹, ‘홍석현 폭탄주 회동’ 보도 당시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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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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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13  12:48:48
수정 2021.09.13  13: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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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조성은 씨가 ‘고발 사주’ 제보 전에 박지원 국정원장을 만난 것을 두고 ‘정치공작’ 운운하자, 뉴스타파 한상진 기자는 ‘윤석열-방상훈 비밀회동 사건’을 거론하며 수사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윤 전 총장의 아킬레스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윤우진 사건’을 탐사보도 해온 한 기자는 12일 페이스북에 “소위 ‘고발 사주’ 논란에 대해 어제 오늘 윤석열 씨와 국민의힘이 박지원 국정원장을 끌고 들어와 물타기를 하고 있다”고 적고는 “동일 기준과 동일 원칙을 적용해, 나도 ‘윤석열-방상훈 게이트’를 한번 주장해 본다”며 이 같이 밝혔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1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선 예비후보 12명을 대상으로 열린 유튜브 라이브 방송 '올데이 라방'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프레시안 보도에 따르면, 이날 윤 전 총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고발 사주’ 제보자인 조성은 씨가 박지원 국정원장을 지난 8월 만났다는 보도에 대해 “평소에 아는 사람이라 해도 국정원장이라는 직분에 비춰 보면 (만난 것이) 좀 정상적이 아니”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관련해 한상진 기자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란 막중한 자리에 있으면서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을 만나 밥을 먹었다”며 “당시는 서울중앙지검이 조선일보, 방상훈 일가에 대해 최소 4~5건의 수사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던 때였다”고 되짚었다.

이어 “그러니까 수사책임자가 피의자를 사적으로 만나 밥을 먹는 일이 벌어진 것”이라며 “‘박지원/조성은 만남’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황당한 일이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윤석열은 그런 이상한 자리에 자신의 최측근인 (당시 방상훈 일가 수사 실무책임자) 윤대진 서울중앙지검 1차장을 데리고 나갔다”고 덧붙였다.

그는 “뭐라고 변명을 해도 공무원법, 검찰청법 등 여러 법을 어겼다고 볼 수 있는 사건이었고 검사준칙인가 뭔가도 위반한 부적절한 처신이었고, 만약 밥을 얻어먹은 거라면 김영란법 위반에도 해당될 짓거리였다”고 꼬집었다.

그는 “크던 작던, 의혹은 해소되는 게 좋다”며 “기왕 수사도 하고 국정조사 얘기도 나오는 판이니, 좀 황당한 소리지만 ‘박지원 게이트’ 조사하면 좋겠다. 그리고 동시에 ‘윤석열-방상훈 게이트’도 조사/수사해 의혹을 털었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윤석열이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을 만나 술 마신 ‘윤석열-홍석현 게이트’도 있다”고 떠올리고는 “이 사건도 무속인이 참고인으로 등장하는 등 복잡한 사건”이라며 “이것도 같이 묶어 국정조사든 뭐든 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윤석열-홍석현 폭탄주 회동’은 지난 2018년 12월 고발뉴스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 관련기사 : [단독] 홍석현 회장, 삼성 수사 라인 검사에 ‘폭탄주 향응 제공’ 의혹

☞ 관련기사 : 홍석현과 ‘폭탄주 회동’ 의혹 윤석열, 육성인터뷰 공개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윤 전 총장은 수사기관의 장이 사건 관계자를 사적인 자리에서 만난 것에 대한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고발뉴스에 “만날 이유가 있으면 만날 수도 있는 것”이라고 강변했었다.

그는 “만약 그런 자리에 갔다면, 누가 만약 거기서 봤다고 한다면 그건 오픈된 자리 아니겠냐”며 “오픈된 자리에 간다는 것은 떳떳한 관계이기 때문에 간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자신은 떳떳하다는 취지의 답변을 한 바 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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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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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귀신 작전으로 홍엮기 2021-09-14 10:39:42

    조성은, 박지원 자리에 홍준표 측 인사 동석 의혹에 "이름 처음 들어"

    [경향신문]
    =====
    고발사주 의혹 그 실체가 하나하나 다 드러나버리자
    상황반전을 위한 정치공작으로 몰고가다가
    그것도 안막혀버리니까
    홍준표한테 지지율 역전 당해버리니까지하니
    급 당황하여
    물귀신작전으로 엄한 홍준표까지
    악취나는 진흙탕 소용돌이속신고 | 삭제

    • 이게 바로 학자적 양심 2021-09-14 08:35:48

      국민대 '김건희 조사 중단'에 전 대학원장 "실망..국민대 경력 삭제"

      문대성 박사학위 취소 주관한 김은홍 전 원장"학교 당국 발표에 큰 실망..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한국일보】신고 | 삭제

      • 공조직 사유화의 끝판왕!!! 2021-09-14 08:16:54

        [단독] 檢 내부망 기밀 이용 尹 장모 '변호' 정황.. 개인정보도 담겨

        http://news.v.daum.net/v/20210914060708426
        <한국일보>

        대검 '윤석열 장모' 사건 대응 문건 작성
        의료법 위반·정대택 관련 등 4건
        판결순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
        '혐의 없음' 인물 정보까지 적시
        18년 악연 정씨 관련은 표 만들어
        "장모 변호인도 알 수 없는 정보"
        법조계, 기획통 검사 작성에 무게신고 | 삭제

        • 룸싸롱 쥴리를 차버린 용팔이 2021-09-14 07:35:00

          【특종】 윤석열 검찰총장 재직時, 작년 3월 대검서 ‘윤석열 장모의혹’ 대응문건 작성
          - 장모 연루 4개 事件 등 상세 정리
          - 尹 장모, 부동산 사기 피해자 等으로 표현
          - “대검 차원에서 윤석열 장모의 변호인 역할을 수행한 셈”
          v.daum.net/v/20210914060355389

          尹 검찰총장때, 장모 구속은 꿈도 못 꿔
          amn.kr/39386

          추미애 “윤석열, 검찰권력으로 가족 감싸”
          v.daum.net/v/20210625205023419

          오-로지 장모 감싸 !!
          vop.co.kr/A00001536315.html신고 | 삭제

          • 저런자가 2021-09-13 15:09:06

            검찰청장이었다고? 지가 한 것은 다 정당하고 남이 한 것은
            게이트라고? 저런자를 검찰청장으로 임명한 자는 도대체 누구냐?신고 | 삭제

            • ㅁㅊ 2021-09-13 14:46:05

              이번 기회에 3명의 커넥션 털어보자.
              도대체 검찰이 왜 피의자측과 사적모임을 갖나?
              무슨 거래가 있었을까?신고 | 삭제

              • ★ 서울마포 성유 형님 2021-09-13 14:42:48

                김의겸 “윤석열, ‘박근혜 수사 무용담’을 안주로 밤12시 넘게 폭탄주 마셔”
                v.daum.net/v/20210808162412163

                【충격】 “쥴리 목격자 나타났다”... ‘볼케이노 나이트클럽’ 고객 인터뷰
                - “쥴리가 과거 나이트에서 손님들에게 접대했다는 무성한 소문, 루머가 아닌 결정적 증거”
                - 목격자 “볼케이노에서 자주 만난 쥴리, 수술하기 前 얼굴 분명 기억한다.
                쥴리와 ‘볼케이노’에서 술같이 마셨다. 팁 20만원”
                amn.kr/39720

                쥴리하고 폭탄주 마셨냐 ?
                vop.co.kr/A00001530947.html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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