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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국회로 불러라” 尹에 “때 되면 부를 테니 보채지 마”“박근혜 정권 국정농단 엄단하듯 국민께서 ‘尹검찰’ 국기문란 좌시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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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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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09  15:49:38
수정 2021.09.09  16: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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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호중(왼쪽 두번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고발 사주’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내가 무섭나”, “국회로 불러 달라” 큰 소리 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때가 되면 다 부를 테니 보채지 말라”고 일갈했다.

윤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를 무서워하지 않는다. 그런데 윤석열 후보는 국회를 우습게 보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거친 언사를 쏟아낸 윤 전 총장에 대해 “시청하는 국민은 아랑곳하지 않고, 협박하는 태도로 일관했다”며 “지도자의 언어와 태도가 아닌 무소불위 특수부 검사로 살아온 권력자의 언행”이라고 비판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대검 감찰부는 제보자의 휴대폰 등을 분석하고 손준성 검사의 PC 포렌식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하며, 수사기관에 “신속한 수사와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을 엄단한 것처럼 윤석열 검찰의 정치공작, 선거개입, 국기문란 역시 국민께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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