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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버스 “방대한 자료 단시간에 수집…다수 역할 분담 가능성”김용민 “尹, 한겨레 기자 고소장 부하 검사가 작성했을지도…실마리는 거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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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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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07  10:10:50
수정 2021.09.07  10: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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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고발 사주’ 의혹 관련해 “윤석열의 대검이 고발장을 작성했는지, 윤석열의 지시나 묵인이 있었는지가 중요한 쟁점”이라고 짚었다.

김 의원은 7일 페이스북을 통해 텔레그램에 ‘손준성 보냄’ 이라는 표기가 명시돼 있다는 점을 들어 “윤석열의 대검이 고발장을 작성했을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인다”며, 다만 ‘윤석열의 지시나 묵인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적 증거가 없지만 고려할 사정은 있다’고 운을 뗐다. 

김용민 의원은 먼저 손준성 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윤석열 총장은 추미애 법무부장관에게 손준성을 대검에 남겨달라고 요청했다고 알려져 있다”며 “윤석열은 손준성을 무리해서라도 대검에 남기고 싶었던 것 같다. 손준성의 입장도 윤석열이 있는 대검에 무척이나 남고 싶었던 것 같다”고 추정했다.

김 의원은 “손준성이 있던 수사정보정책관은 차장검사급의 보직인데, 추미애장관 시절 수사정보담당관으로 축소되면서 부장검사급으로 낮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준성은 그 자리에 계속 남아 윤석열에게 충성했다”며 “둘 사이는 그만큼 긴밀하고 끈끈한 것 같다”고 말했다. 

   
▲ 지난해 12월15일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 검사징계위원회 2차 심의에 증인으로 출석한 손준성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이 심문을 마친 뒤 과천 법무부 청사를 나서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그는 손준성 검사가 국민의힘 김웅 의원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고발장의 특이성에도 주목했다.

김 의원은 “고발장을 전문가가 작성한 것 같은 흔적이 있다는 점도 중요하나 그 보다 객관적인 특이성이 존재한다”며 “고발된 범죄는 명예훼손이고, 2가지 사건(김건희 주가조작, 채널A ‘검언유착’)을 피해사실로 특정하고 있다. 따라서 고발장상 명예훼손의 피해자는 김건희와 한동훈이어야 하는데 윤석열도 피해자로 추가한 특이한 고발장”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더 나아가 고발이유를 보면 윤석열이 좋은 검사인데, 현정권의 지지자들이 나쁜 검사로 몰아가고 있어 억울하다는 취지를 장황하게 기재했다”며 “즉, 이 고발장은 윤석열 개인을 위한 고발장으로 보인다. 김건희와 한동훈은 그냥 들러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과거 윤석열 전 총장이 ‘김학의 사건’에 자신이 등장한다는 취지의 보도를 한 한겨레 기자를 고소한 사건을 떠올렸다.

김 의원은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석열이 서울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해 사실상 수사지휘를 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고 되짚고는 “당시 제기된 문제 중 하나가 해당 고소장을 윤석열이 직접 작성했는지였다”고 상기시켰다.

김용민 의원은 “아마 직접 작성하지 않고 부하 검사가 작성을 했을 것으로 의심된다”며 “만약 맞다면 사건의 실마리를 거기에서 찾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점들을 종합하면 고발장을 손준성이 작성한 것이 사실일 경우 윤석열의 지시나 묵인을 의심할 합리적 사정이 존재한다고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발 사주’ 의혹을 특종 보도한 뉴스버스는 전날 ‘분석과 해설’ 기사에서 “고발장 형식과 내용, 적용 법조항 문체 등을 보면 검사 등 전문가가 개입된 것은 분명하다”며 “방대한 증거자료 등이 짧은 시간에 수집됐다는 점에서 작성 과정에 여러 명이 역할 분담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 <이미지 출처=한겨레 온라인 기사 캡처>

6일 뉴스버스 보도에 따르면, ‘손준성 보냄’의 손준성은 2020년 4월3일 김웅 의원에게 ① 증거자료로 쓰일 페이스북 캡처 파일 (전송시간: 오전 10시 12분) ② (제보자X) 지씨의 실명 판결문 사진 파일(전송시간: 오후 1시 47분) ③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 부인 김건희씨, 윤 총장의 최측근 한동훈 검사장이 피해자로 적시된 고발장 사진 파일(전송시간: 오후 4시 19분)을 순차적으로 넘겼다.

이에 대해 뉴스버스는 “손 검사가 고발 사주를 위한 파일들을 전송한 시간, 순서 등을 보면 한 사람의 단독 작업이 아니었음을 시사한다”며 “제3의 인물 또는 여러 명이 나눠 증거 자료를 수집하고 한 사람이 취합했거나, 제3의 인물이 고발장이나 관련자료를 검토하고 보완의견을 줬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시간 간격을 두고 전송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뉴스버스는 또 “손 검사의 직책상 수사정보정책관실 소속 직원들을 활용해 페이스북 게시물 등 근거자료 등을 수집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이 경우 ‘고발 사주’가 손 검사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검찰의 조직적 가담 정황을 의미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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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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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알면서 왜그래 2021-09-08 11:35:12

    최강욱 고발장을 내가 작성했다고 말한 것은 오류

    http://www.ddanzi.com/free/699782986

    =====
    이제와서 최초진술 후회하며 말바꾸기해도 아무 소용없다

    법기술자이니까 누구보다 더 잘 알 것이다
    범죄수사시
    용의자의 첫번째 진술을 가장 신뢰하고 무게를 두는 법이다
    이유는 미처 잔대가리 굴리며 빠져나갈 구멍을 찾을 시간적 여유가 없이
    범행 시각 가장 가까운 시점에
    어떤 진술이 자신에게 유리한지
    복잡하게 이것저것 따져가며 유불리를 생각하지않고
    실체적진실에 가장 근접한
    진술하기 때문이다신고 | 삭제

    • 기억앞에 겸손 2021-09-08 11:18:42

      김웅, 기억하는게 부자연스러울수도 있다고 생각ㅋㅋㅋㅋㅋㅋ

      https://www.ddanzi.com/free/699783166

      거기서 왜 기억이 나와
      그 자리는 기억앞에 겸손해야하는 자리가 아니고
      "팩트"- 실체적진실 의 자리라는거
      하늘이 알고 땅도 아는데
      왜 갑자기 띨띨한 칠득이 바보천치 맹구 흉내 내는데

      혼자서 온갖 똑똑한 척은 다하더니

      이제 와 갑자기 바보 흉내?ㅋㅋㅋ
      =====
      최강욱 고발장을 내가 작성했다고 말한 것은 오류
      http://www.ddanzi.com/free/699782986신고 | 삭제

      • 그래 바로 그거다 2021-09-08 08:22:27

        [시선집중] 김재원 “尹 고발 사주 의혹, 국민의힘 내 암투 가능성도”

        〔MBC〕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검찰로부터
        여권 인사 고발장을 전달받아
        당시 미래통합당에 전달한 인물로 지목된 김웅 의원을 향해
        “제보자가 누군지 알면 당연히 밝혀야 한다”고 7일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대선주자의 암투에서
        제보가 시작됐을 가능성도 제기했다신고 | 삭제

        • 공모공동정범 2021-09-08 08:07:33

          틀린 주민번호, 넉 달 전 '조회수'…당 고발장에 그대로
          〔MBC 뉴스데스크〕

          '고발사주 의혹' 보도.지난해 4월,
          김웅 의원은 고발장을 전달받습니다

          넉달 뒤 8월,

          미래통합당이
          열린민주당 최강욱 의원을 검찰에 고발하는데,

          이 두 고발장이 거의 같았습니다

          피고발인 최강욱 의원의 잘못된 주민번호가 똑같습니다신고 | 삭제

          • 모르쇠전략 2021-09-08 08:03:13

            [단독] '최강욱 판박이 고발장' 쓴 미래통합당 변호사 "당에서 초안 받아"

            '4월 고발장-초안-8월 고발장' 모두 같아

            윤석열 검찰 '고발 사주' 의혹 커지는데

            국민의힘 지도부, 실체규명 않고 뒷짐

            〔한겨레〕

            미래통합당이 지난해 8월 대검에 낸 고발장

            법률자문위 변호사 “당에서 초안 받아 문장 다듬어”

            국민의힘, 실체 규명 대신 방어 급급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진상 규명부터 해야” 쓴소리신고 | 삭제

            • 수사방해 의혹 2021-09-08 08:01:25

              "다 말할것" 임은정..'윤석열 수사' 도우러 공수처 간다

              '한명숙 사건' 수사방해 의혹임은정 "기록으로 다 남겼다"

              [뉴시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수사 방해 의혹'의
              핵심 참고인인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을 조사한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수사에 착수한 지 3개월여 만이다.신고 | 삭제

              • 치명타 2021-09-08 07:59:16

                윤석열측 "부화뇌동 정치인들 책임져야" 이준석 "尹 떳떳하다해.. 사실 땐 치명타"

                〔서울신문〕

                尹 '내가 작성' 김웅 발언 누락 문제 제기국민의힘, 당과 선긋기 속 보호 수위 고심신고 | 삭제

                • ★ 쥴리의 기둥서방 용팔이 2021-09-08 07:00:01

                  <여론조사> 양자대결 : 홍준표 46.4% - 이재명 37.7%
                  v.daum.net/v/20210907070001359

                  【사진】 “女子는 밤에 쓸 때가 제일좋다”
                  img.sbs.co.kr/newimg/news/20171227/201130115.jpg

                  自由韓國黨 류여해(女) “홍준표, 밤에만 쓰는 것이 女子의 용도 ” 폭로
                  etoday.co.kr/news/view/157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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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r.cx/12KRI

                  이거 한방이면, 뿅- 가 ~
                  vop.co.kr/A00001150733.html신고 | 삭제

                  • 아무리 급하기로서니 2021-09-07 14:18:50

                    황출새: 윤측, 손준성은 문재인 정부에서 자신을 감시하라고 심어놓은 사람이라고...

                    15분 13초

                    황보선: 윤측에서 손준성은 문재인 정부에서 자신을 감시하라고 심어놓은 사람이라고 거리두기를 하는 것 같지 않습니까?

                    최강욱: 그렇게 말했다면 정말 나쁜 사람

                    ---------------
                    정말 진짜로 완전 급하네요. 급해...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477303?od=T31&po=0&category=0&groupCd=신고 | 삭제

                    • 역전의 용사 이해찬 등장 2021-09-07 14:04:43

                      "尹 검찰 고발사주? 당시 공작 제보받았다" 의혹 굳히는 이해찬

                      〔한국일보〕
                      이해찬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감사원 하나, 검찰이 두 건 공작한단 내용
                      그중 하나가 이번 의혹으로 추정돼"
                      "당시 검찰, 총선서 민주당 참패 예측
                      야당이 고발에 응할 것이라고 판단한 듯"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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