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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버스 “김웅, 텔방 폭파하면서 상대방 것 안 지운 듯”전혁수 기자 “김웅, 김건희 고발장 관련 ‘윤석열 쪽 입장에서’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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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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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06  10:41:45
수정 2021.09.06  11: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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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버스의 전혁수 기자는 6일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텔레그램 방을 폭파하면서 상대방 것을 지우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전혁수 기자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을 보도한 경위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6일 뉴스버스의 <[단독] 김웅, 손준성發 고발장 전달 뒤 "확인 후 방 폭파"…위법 인식 정황>에 따르면 김웅 의원은 지난해 4월3일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으로부터 받은 고발장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관계자에게 넘긴 후 “확인하시면 방 폭파”라고 말했다. 김웅 의원은 당시 미래통합당 송파 갑 국회의원 후보였다. 

   
▲ <이미지 출처=뉴스버스 기사 캡처>

이에 대해 전혁수 기자는 “텔레그램 기능을 보면 방을 폭파할 때 상대방 걸 전부 지울 수도 있고 놔둘 수도 있다”며 “제가 봤을 때 김웅 의원이 실수한 것 같다”고 했다. 

김웅 의원이 방을 폭파하면서 자기 방만 지우고 상대방 것은 지우지 않으면서 제보자의 핸드폰에 그대로 남았다는 것이다. 

아울러 윤석열 전 총장의 개입 여부와 관련 전혁수 기자는 김웅 의원이 김건희씨와 관련해 ‘윤 총장 쪽에서는 그렇게 문제제기하고 싶었을 수도 있었겠지만’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2일 뉴스버스 첫 보도 전날 밤 김웅 의원과 통화했다며 “굉장히 당황하면서 ‘준성이(손준성)하고 얘기한 건 맞는데 처음에는 본인이 (고발장을)썼다’고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손준성 검사가 보낸 메시지인데 어떻게 의원이 쓴 거냐’라고 물으니 김웅 의원이 ‘기억이 안 난다, 다시 통화하자’하며 끊었다고 한다. 

이어 2일 보도가 나가기 전 재차 통화했다며 김웅 의원은 4월3일자와 4월8일자 고발장 중 계속 4월8일자 고발장(최강욱건)에 대해 얘기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김 의원이)계속 최강욱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선 내가 초안을 잡았다, 애초에 내 아이디어였다는 얘기를 계속 했다”는 것이다. 

이에 전혁수 기자는 4월3일자 고발장과 관련해 ‘김건희씨 얘기는 왜 들어갔는가’라고 물었고 김 의원은 ‘그건 아마 검찰 측 입장에서 전달된 것 같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전 기자는 “(통화)맨 마지막에 저한테 뭐라고 말씀하셨느냐 하면 윤 총장 쪽에서는 그렇게 문제제기하고 싶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자기는 관심이 없었다, 그렇게까지 얘기했다”고 강조했다. 김웅 의원이 “윤 총장 쪽 입장에서는”이라고 표현했다는 것이다. 

뉴스버스는 이날 <[단독] 김웅 “김건희 건, 윤석열 쪽 입장에서 문제 삼고 싶었을 수도”>에서 2일 최초 보도 직전인 오전 8시 25분경 김웅 의원과 나눈 일문일답 전문을 공개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 김건희씨 내용이 포함된 것에 대해 김웅 의원은 “제가 봤었을 때 검찰측 입장에서 들어왔던 것 같고, 저는 사실 그 부분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것이고 그때 아마 제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요”라고 말했다. 

통화 말미 뉴스버스가 재차 김건희씨에 대해 질문하자 김 의원은 “당시야 뭐 윤 총장하고 뭐 윤 총장 쪽 입장에서는 만약에 예를 들면은 그 부분을 문제삼고 싶었을 수도 있겠지만은, 저는 그 문제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었으니까”라고 말했다. 

‘증거를 대라’는 윤 전 총장의 반응에 대해 전혁수 기자는 “증거는 기사에 충분히 처음부터 썼고 (오늘) 증거 대는 것도 했고 한겨레에서 고발장 보도도 나왔다”며 “윤 전 총장의 해명이 우선이다”라고 지적했다. 

전 기자는 “해명하신 다음에 다른 얘기를 해야지 일단 정치공작이라고 던지고 보는 건 아닌 것 같다”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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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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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똥개 젖짜는 거시기 尹 장모 2021-09-07 01:06:01

    국민의힘 김웅 의원에게 고발장을 전달한 인물로 지목된 손준성 검사 !!
    - 2020년 8월 檢 중간 간부 人事 때 윤석열 총장, 추미애 前 법무장관에게
    ‘내 수족(손준성 검사) 왜 자르느냐 ?’ 강력 반발
    vop.co.kr/A00001595362.html

    난세의 영웅 , 조폭당 김웅 의원 !!
    news.zum.com/articles/70557659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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