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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미디어바우처법’ 발의.. “정부광고 독식 사라질 것”국민 75.4%, 미디어바우처법 ‘찬성’.. “언론, 지금보다 나아질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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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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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28  16:25:08
수정 2021.05.28  16: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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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마침내 ‘미디어바우처법’을 대표 발의했다.

미디어바우처 제도는 국민이 일종의 ‘투표권’인 미디어바우처를 통해 언론사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집계해 다음연도 정부 광고 집행기준으로 활용하는 제도다.

김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미디어바우처법’ 발의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언론사들은 정부광고에 영향을 미치는 ABC부수공사까지 조작해가면 정부광고와 보조금을 독식해오고 있다”며 “언론 생태계를 복원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할 때”라고 밝혔다.

그는 “미디어바우처제도는 일종의 투표권”이라며 “바우처 상한제를 통해 정부광고비 독식 현상은 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미디어바우처법은 광고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제도가 시행되면 민간회사도 미디어바우처 제도를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며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되면 법을 개정해 방송 등 영역에도 적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향후 일정 관련해서는 “입법청문회를 실시한 후 법안을 보완하고, 9월 안에 통과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송영길 당 대표가 발의자 명단에 들어갔지만 당 차원에서 합의를 본 건 아니”라면서 “다음 주 미디어혁신TF를 출범하는데 미디어바우처법을 의제로 다룰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미디어바우처 제도’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료출처=한국언론진흥재단 www.kpf.or.kr→미디어정보→정기간행물→미디어이슈>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가 미디어바우처 제도 실시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국민 75.4%(‘반대’ 17.0%, ‘아직 잘 모르겠다’ 7.6%)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만약 미디어바우처 제도가 실시된다면 바우처로 언론 후원에 실제 참여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77.7%가 “참여의향이 있다”고 응답했고, 참여 의향을 밝힌 응답자들은 “언론이 지금보다 나아질 것 같아서”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 <자료출처=한국언론진흥재단 www.kpf.or.kr→미디어정보→정기간행물→미디어이슈>

특히 바우처로 후원하고 싶은 뉴스 기사로는 허위정보 사실검증 기사가 86.8%, 정치인 및 기업 비리 고발 기사가 86.4%로 가장 많았다.

   
▲ <자료출처=한국언론진흥재단 www.kpf.or.kr→미디어정보→정기간행물→미디어이슈>

관련해 언론재단은 “바우처를 통한 후원을 언론의 재정적 문제보다는 품질향상 문제로 인식하고 있음을 드러낸다”고 해석했다.

이번 조사는 언론재단 미디어연구센터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온라인조사 전문업체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한 결과로, 응답률은 14.2%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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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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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울마포 성유 형님 2021-05-29 05:18:00

    한홍구 성공회大 교수 “박정희 유신독재를 혹독하게 비판한 東亞日報社,
    中央情報部에 굴복하여 동아일보는 記者 等 수백명 내쫓아”
    hani.co.kr/arti/PRINT/562075.html

    1974년 박정희 유신 정권, 동아일보 白紙광고 탄압 !!
    - 박정희 유신 정권, 東亞日報에 광고를 내기로 했었던 회사들에게 무더기로
    광고 해약 압박... 이에 東亞日報는 항의로 광고를 채우지 못한 부분을 白紙로 신문발행 !!
    hani.co.kr/arti/PRINT/628411.html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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