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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MB·朴 사면”에 전재수 “전리품 요구하듯 할일 아냐”유승민 “윤석열, 구형량 과했다”…탄핵 당시엔 “공소장만 봐도 탄핵 사유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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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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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9  11:17:55
수정 2021.04.09  11: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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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8일 서울 마포 포럼에 참석해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주장에 대해 9일 “전리품 요구하듯이 요구할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전재수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서 “선거에서 대승했다고 선거 끝나자마자 승리한 분이 어떤 전리품을 요구하듯이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 의원은 “선거 후 (민주당이) 민심을 좀 받아 안아야 하는 부분들도 있고, 질서 있는 수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선거 승리한 사람이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것처럼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직 대통령들이 오랫동안 감옥에 계신다는 것은 국가적으로 굉장히 불행한 일”이라며 “어떤 식으로든 매듭져야 되기에 차분하게 논의하고 또 국민들의 생각이 어떤지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유승민 전 의원은 8일 서울 마포구 현대빌딩에서 열린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 세미나에서 전직 대통령의 사면 문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가 끝나기 전 가급적 빨리 사면을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유 전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의 검찰 구형량과 관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특검 수사팀장을 하면서 징역 30년을 구형했다”며 “구속기소와 구형, 법원 형량은 과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8일 서울 마포 포럼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문제가 불거지자 유승민 당시 새누리당 의원은 대통령 탄핵소추안 결의에 찬성했다. 

유 전 의원은 국회 탄핵 표결 전날인 2016년 12월 8일 ‘정의로운 공화국을 위한 전진’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공소장에 대한 제 판단은 탄핵 사유가 충분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11월 20일 검찰의 공소장을 읽은 저는 탄핵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했다”며 “공소장은 헌법과 법률을 위배한 사건의 사실상 주범으로서, 공모자로서, 피의자로서 대통령의 죄를 적시했다”고 말했다.

또 유 전 의원은 “지금의 검찰 지휘부는 모두 대통령과 그 측근들의 손으로 임명한 사람들인데, 이들이 과연 증거도 없이 현직 대통령에게 죄를 뒤집어 씌워서 피의자로 입건했을까?”라며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도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탄핵 표결은 헌정질서를 바로 잡기위한 헌법 절차”라며 “대한민국에서 최고 권력에 의한 권력 남용 및 사유화, 측근 비리가 크게 줄어드는 계기가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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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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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마포 성유 형님 2021-04-09 22:35:22

    유승민의 부친(유수호), 전두환의 民正黨 院內 부총무
    - 유승민 “군사독재 시절, 선거법은 與野 합의로 개정하는 전통을 지켰다”... 캭- 퉤 !!
    - 民正黨, 1988. 3. 8 새벽 2시경 '선거법 날치기' 통과
    bit.ly/2DFRlgS

    【사진】 박근혜에 항명... 반동분자 새누리당 유승민(당시 원내대표)사퇴 !!
    lmpeter.tistory.com/2835

    “옛날 울 아빠 같았으면 진작에 벌써 !! 알아 ?”
    cfile24.uf.tistory.com/image/224CAC3F5596A3EE1DDA47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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