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미디어go
‘정부, 화이자 백신 조기공급 거절?’… “조선, 단독으로 ‘오보’”질병청 “상반기 공급가능 300만명분 전량 계약…공급시기 3분기→1분기로 앞당겨”
  • 1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4.08  17:09:39
수정 2021.04.08  17:22:06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지난 1일 오전 광주 서구 염주종합체육관에 설치된 서구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일반인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당국이 “백신을 더 많이 사면 더 많은 물량을 조기에 공급할 수 있다”는 화이자 측의 제안을 정부가 거절했다는 취지의 <조선일보>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여준성 보건복지부장관 정책보좌관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조선일보가 단독으로 오보를 냈다. 출처도 ‘의료계에 따르면..’”이라며 “명백한 오보”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날 조선일보는 <“백신 더 사면, 더 많이 조기공급” 화이자 제안, 정부가 거절>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백신) 추가 계약이 논의될 당시 화이자 측은 ‘백신 물량을 더 많이 구매하면 더 많은 물량을 조기에 공급할 수 있다’는 뜻을 우리 정부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하지만 정부는 300만 명분 구매 의사를 보였고 이에 따라 추가 계약 물량도 그만큼만 이뤄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전문가들은 ‘물량을 더 확보할 수 있었는데 하지 않은 건 명백한 실책’이라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 <이미지 출처=조선일보 온라인 기사 캡처>

이에 대해 질병관리청은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는 지난 2월, 조기에 추가 공급 가능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300만 명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백신 공급 불확실성에 대비해 상반기에 공급 가능한 300만 명분 전량을 계약했으며, 당초 3분기였던 공급 시기를 1분기(3월 말)로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은 “‘더 사면, 더 많이 조기공급’에 대한 화이자 제안을 정부가 거절했다는 기사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정부는 최대한 많은 백신을 조기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범정부TF를 출범하여 정부의 총 역량을 활용하여 대응 중”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김영호 2021-04-08 20:13:19

    오보??? 그건 오보가 아니라 고의로 오보를 낸거다 오보를 냈다고 누가 징계하는것도 아니고 기승전문재인 정부를 공격하기위한 전략일뿐이다 조선일보가 어디 한두번 오보를 냇나>??? 자칭 일등신문이 오보를??신고 | 삭제

    “김종인, 安 때려 지역세력에 묶고 본인은 제3지대로”

    “김종인, 安 때려 지역세력에 묶고 본인은 제3지대로”

    4·7 재보궐 선거 후 정치권은 선거에서 드러난 민...
    “학교 폭력, 생각보다 큰 상처 남기는 일”

    “학교 폭력, 생각보다 큰 상처 남기는 일”

    한 프로 배구선수에 대한 학교폭력 미투는 한동안 우...
    “신도시의 타짜들, 불로소득 억제하는 게 중요해”

    “신도시의 타짜들, 불로소득 억제하는 게 중요해”

    흔히 알려진 땅 투기 의혹 조사 대상은 신도시 부지...
    “코로나시대 ‘K-청년’은 20~30년 전 나 자신일 수도…”

    “코로나시대 ‘K-청년’은 20~30년 전 나 자신일 수도…”

    “나 스무 살 적에 하루를 견디고 불안한 잠자리에 ...
    가장 많이 본 기사
    1
    강남 전원마을 前장관의 ‘역대급 갑질’ 논란…네티즌 ‘부글부글’
    2
    최성해의 ‘수상한’ 행보…최측근 “표창장 준비 없이 터뜨린 거 아냐”
    3
    ‘檢, 동양대PC 증거조작’ 침묵하는 언론…1인미디어의 ‘호소’
    4
    ‘검사 96만원 불기소’ 또 반전…명수 틀려, 금액 달라질 판
    5
    법 고치라는 미국…정세현 “내정간섭, 국회 운영 원칙 모르나”
    6
    김준형 “일본 ‘中 때리기’ 선봉 섰는데 뒤에 미국 없으면?”
    7
    美청문회 패널들..‘이승만 미화’ 이인호, ‘박상학과 삐라 살포’ 숄티
    8
    경기도, ‘열여덟 어른’ 자립 돕는다…공공주택 입주 지원
    9
    공수처 흠집내려 또 ‘조국 부부’ 소환한 중앙일보
    10
    시민단체, ‘무고’ 등 吳 2차고발… “철저수사·엄벌촉구”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