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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 나선 주민에 ‘불법 경작인’ 딱지 붙인 오세훈吳 “서류 나오면 해명 끝”…강선우 “정보공개청구 사건 본질 아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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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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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29  12:28:08
수정 2021.03.29  12: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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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JTBC 화면 캡처>

‘내곡동 처가땅’ 측량에 직접 참여했다는 증언이 잇따르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정보공개청구를 할 것”이라며 “서류가 나오면 그걸로 해명이 끝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측은 “정보공개청구는 전혀 본질이 아니”라며 “‘오 후보가 알았느냐, 몰랐느냐’, ‘측량 현장에 갔냐, 안 갔냐’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 캠프 대변인인 강선우 의원은 29일 논평을 내고 ‘서류에 오 후보의 이름이 없다는 것이 측량 현장에 없었다는 뜻도, 오 후보가 이 땅에 대해 몰랐다는 증거도 아니’라며 “서류는 결코 본질이 아니”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오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재직할 당시에 그린벨트로 묶였던 처가의 땅이 개발되었고 36억 원을 보상받았다는 게 팩트”라며 “그렇기에 핵심은 ‘오세훈이 내곡동 땅을 알았느냐, 몰랐느냐’, ‘측량 현장에 갔냐, 안 갔냐’”라고 짚었다.

그는 “‘땅의 위치도, 존재도 몰랐다’라고 했고, ‘증언이 나오면 사퇴하겠다’고 했다”고 상기시키고는 “증언이 나왔다. 이제 거울을 보고 진실을 좀 마주하라”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특히 증언에 나선 경작인들을 “처가 땅에 불법경작을 한 분들”이라 지칭하면서 “그 분이 무슨 이야기를 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나”라고 한 오 후보 발언을 지적하며 “전직 서울시장이자, 현재 서울시장 후보에 관한 엄중한 사안”이라며 “큰 용기와 각오 없이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증언”이라고 강조했다.

   
▲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처가 땅 경작인 A씨의 언론 인터뷰 내용. <이미지 출처=29일자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영상 캡처>

그러면서 “스스로 거짓말쟁이임을 인정하지 않기 위해 국민을 향해 손가락질하는 모양이 정말 볼썽사나울 따름”이라며 “애초부터 거짓을 말한 본인을 탓하셔야지, 어떻게 국민을 탓하냐”고 질타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오 후보가 무상급식을 지지하는 국민 여러분께 ‘공짜 치즈는 쥐덫 위에만 있다’라며 국민을 쥐에 비유했던 과거가 떠오른다”며 “그 오만이 지금도 여전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습관성 거짓말도, 국민을 비하하는 입버릇도 모두 병”이라며 “좀 고치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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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정동 안집 친절한 금자씨 2021-03-30 00: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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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욺마포 성유 형님님 2021-03-29 23: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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