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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공감TV 특종 행렬 “尹장모, LH에서 135억 보상금 챙겨”장모 최씨 대리인 “공매로 나온 땅 누가 소개해줬다”…정보 출처는 ‘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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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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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22  10:54:30
수정 2021.03.22  11: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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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관련해 이번에는 ‘LH 땅투기’ 의혹이 불거졌다. 

<경향신문> 강진구 기자와 열린공감TV는 21일 SNS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윤 전 총장 장모 최 씨가 2004년 천안‧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신도시 개발 계획이 발표되기 전 사업예정구역내 공장부지를 30억여 원에 취득한 뒤 택지지구로 수용되면서 LH 등에서 135억 원의 보상금을 챙긴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최 씨가 연고가 없던 지역의 땅을 사들여 불과 3년 만에 100억여 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점에서 삼성그룹이나 LH, 지자체 등으로부터 미리 개발정보를 빼낸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열린공감TV 취재에 따르면, 최 씨는 2001년 5월 충남 아산시 배방면 장재리 601번지 등 모두 10필지의 공장부지를 경매를 통해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열린공감TV가 21일 공개한 장모 최모 씨의 등기촉탁서(이전). <이미지 출처=열린공감TV>

최 씨가 토지를 취득하고 3년 후인 2004년 2월11일 충청남도는 천안·아산지역에 총 320만평 규모의 ‘삼성 디스플레이 신도시’ 개발계획을 발표했고, 최 씨가 취득한 공장부지는 신도시개발계획상 택지지구에 포함됐다.

열린공감TV는 “최 씨의 내연남으로 알려진 대리인 김모 씨는 ‘공매로 나온 땅을 누가 안내를 해줘서 가보니 괜찮을 것 같아서 연습 삼아 한 번 써 보자고 했는데 낙찰을 받았던 것’이라고 했다”며 “하지만 땅을 소개한 사람이 누구이고 어떤 정보를 줬는지에 대해서는 함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리인 김 씨는 강진구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오래된 일이라 정확한 금액은 기억나지 않지만 대략 30억대 초반에 낙찰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 경향신문 강진구 기자와 윤석열 장모 최모 씨 대리인인 김모 씨와의 통화 장면. <이미지 출처=열린공감TV>

열린공감TV는 “등기부등본에도 최 씨는 해당 토지를 낙찰 받은 뒤 채권최고액 35억 원에 근저당권을 설정하고 조흥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왔다”며 “이후 최 씨는 2001년 12월과 2003년 8월에 다시 조흥은행과 각각 채권최고액 16억과, 117억 원에 근저당을 설정했다”고 전했다. 

최 씨가 받은 보상액에 대해 LH 관계자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정확한 보상가는 확인해주기 곤란하지만 100억 원에 약간 못미쳤거나 비슷한 금액이었던 것 같다”고 확인했다. 

   
▲ 경향신문 강진구 기자와 LH 홍보팀 관계자와의 통화 장면. <이미지 출처=열린공감TV>

이에 열린공감TV는 “최 씨가 보상금을 입금 받을 때 사용한 통장거래내역을 입수해 확인한 결과, LH직원의 설명은 사실과 달랐다”며 “최 씨는 장재리 땅을 수용당한 뒤 모두 17차례에 걸쳐 135억을 받았고, LH에서만 134억원, 도로공사에서 1억 원이 입금됐다”고 입금서류를 공개했다.  

   
   
▲ 장모 최 씨가 보상금을 입금 받을 때 사용한 통장거래내역.<이미지 출처=열린공감TV>

특히 “최 씨가 장재리 땅을 담보로 16억 원을 대출받은 시점으로부터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 2001년 12월 22일과 12월 28일 윤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와 오빠는 각각 서울 가락동의 대련아파트(83.68㎡·25.3평)1채를 매수했다”며 “김 씨의 남동생도 1999년에 경기도 분당 신도시 정자동 로얄팰리스(137.76㎡·41.6평)을 분양받은 후 비슷한 시기 중도금 납입을 거쳐 2003년 5월에 소유권을 취득했다”고 열린공감TV는 전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 장모 최 씨의 대리인인 김 씨가 아파트 매수자금 출처에 대해 “당시 최 씨가 재력도 있고 아이들도 다들 능력이 있었다”고 했지만, “아파트 소유권 취득 시점을 기준으로 김건희 씨가 29세, 오빠가 31세, 남동생이 28세인 점을 감안하면 최 씨가 장재리 땅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뒤 세 자녀들에게 아파트를 사줬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 경향신문 강진구 기자가 반론권 보장을 위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 <이미지 출처=열린공감TV>

한편, 열린공감TV는 “윤 전 총장에게 장모 최 씨의 미공개 개발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및 자녀들에 대한 아파트 증여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물어보기 위해 문자를 보냈으나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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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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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ㄴㅇㄹㄴㅇㄹ 2021-03-24 17:26:39

    30억주고 낙찰받은 땅을 31억에 근저당 잡아준다고?

    이게 말이 되나?

    무슨 꼼수가 있으니 가능하지?

    거기다가
    같은 시기에 수십억짜리 아파트를 계속 사대??
    헐?신고 | 삭제

    • 제 정신해설가 2021-03-24 06:04:52

      종인옹이 칠수는 제정신 아니다라고평했다. 해설하자면 미친놈! 지금 이땅에 윤석열을 무조건 지지하는자들은 제 정신이 아니쥐! 처와장모가 고등사기꾼이라도 상관없다니! 제정신이 있다면 영부인이 어떤 자리인지도 알건데!신고 | 삭제

      • 모든언론이 다 침묵하고있다 2021-03-24 00:33:01

        이 사건에 대해신고 | 삭제

        • 윤석열100억비리 2021-03-23 17:45:41

          조중동한경오 그 어느곳도 기사 한 줄 안쓰는거 실화냐신고 | 삭제

          • 기자멍청이 2021-03-23 16:45:44

            기자양반 제대로 알고나 써라. 그 부지는 1995년 이전에 이미 개발 계획이 발표되었던 곳이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1995080801971신고 | 삭제

            • ㅇㅇ 2021-03-23 09:29:32

              2001년 ㅋㅋㅋㅋ 장난하나신고 | 삭제

              • 참말로 대단도하다 2021-03-23 08:52:18

                [단독] 박형준 사무총장 때 문 연 국회 레스토랑…'지인'이 대표 / JTBC 뉴스룸

                https://news.jtbc.joins.com/html/318/NB11997318.html?log=jtbc|news|index_showcase신고 | 삭제

                • 열린공감 TV 힘내라 2021-03-23 08:22:08

                  요즘 열일하는
                  열린공감 TV
                  정보수집능력 하나는 정말 대단하다

                  저런 최고급 정보를 수집할려면
                  고도로 숙련된 정보수집능력과 고급정보원이 필요할 것이고

                  기동력,순발력,시의적절한 기획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할것이며

                  많은 우수한 고급인력과 거기에 소요되는 경비도 만만치 않을 것인데
                  깨시민들의 더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열린공감 TV에 많은 힘이 되어주었으면 정말 좋겠다신고 | 삭제

                  • 대동강물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 2021-03-22 14:11:12

                    윤석열 장모, LH 땅 투기... 시세차익 ‘100억’ 챙겨
                    amn.kr/38777

                    윤석열 장모 事件... (윤석열 처)'김건희'도 깊숙이 개입... 매-우 충격 !!
                    newstapa.org/article/_qx4L

                    윤석열 처 김건희<사기혐의>... 고발 당했다
                    amn.kr/37273

                    名品백 들고 법원 출석한 윤석열 장모 최氏
                    - 347억원 은행통장 잔고 증명서 위조 혐의
                    - 프랑스 명품 中에서도 명품 브랜드 가방, 수천만원 호가(呼價) !!
                    v.daum.net/v/20210319000122166신고 | 삭제

                    • 방랑시인 김삿가 2021-03-22 13:34:01

                      【사진】 '개박이'처럼 순대국 떠먹는 윤석열, 정치적 야망 대통령 !!
                      cboard.net/news_03/221418

                      【사진】 순대국밥 쑤셔넣는 대선후보 <포항 형제파> 개박이
                      cfile26.uf.tistory.com/image/224710495881C14B32F4CE

                      정청래, “윤석열은 尹서방파 두목”
                      fmkorea.com/3167377932

                      尹서방파 두목, “차카게 살자”
                      vop.co.kr/A00001498469.html신고 | 삭제

                      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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