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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與, 아픈 가족사 들추며 인신공격…엘시티 특혜·비리 없다”신동근 “30억 시세차익 기막힌 재테크…출마 전 2채나 구입, 공인의식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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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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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17  12:11:30
수정 2021.03.18  11: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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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박형준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와 함께 16일 오후 부산 중구 국제시장을 방문, 영화 '국제시장' 배경이 된 상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엘시티 의혹과 관련 17일 “이 아파트를 구입하는 데 어떤 불법이나 비리, 특혜도 없었다”고 거듭 주장했다.  

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과 집권세력은 저의 아픈 가족사를 들추며 검증의 범위를 넘어선 치졸하고 졸렬한 인신공격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도 박 후보는 “제 개인적으로 엘시티라는 고가 아파트에 사는 것이 어렵게 사시는 시민들에게 민망한 일임에는 틀림없다”며 “좀 더 서민적인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는 것이 송구스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취득 경위와 관련 박 후보는 “한동안 무주택으로 있다가 아내 명의로 이 집을 작년에 구입했다”며 “10억 원의 융자를 끼고 샀다. 저와 아내는 평생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고, 주택 구입 자금은 사업을 해온 아내가 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딸 부부의 취득에 대해 박 후보는 “지금 거론되는 가족은 저와 법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완전히 독립된 가정”이라며 “그들은 부산에서 건실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고 분양권을 사서 이 집을 구매했는데,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자금 소명이 모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오로지 주거 목적으로 자신의 집을 구매했을 뿐”이라며 “저희로부터 한 푼도 경제적 지원을 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집을 산 이후에 집값이 오른 것은 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실패 때문이고 실현되지 않은 소득을 가지고 마치 큰 차익을 챙긴 것처럼 얘기하는 것도 마타도어일 뿐”이라며 “지금 민주당은 네거티브 흑색선전으로 부산 민심을 도둑질 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사찰 공세도 안 먹히고, 입시비리, 엘시티 특혜 분양도 가짜 뉴스로 드러나니, 별별 희한한 거짓과 논리를 동원해 네거티브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일등을 두들겨 패서라도 일등의 자리를 빼앗아 보겠다는 심산”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서 “보통은 출마하기 전에 문제되는 부동산을 처분하는 게 상식인데 되려 부패비리의 온상 엘시티 로얄층을 두 채나 샀다”며 “최소한의 공인의식도 없는 비상식적인 무모함에 기가 찰 노릇”이라고 비판했다.

신 최고위원은 “작년 4월 박형준 후보가 프리미엄을 주고 분양권을 샀다는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살펴보면, 매매가는 21억 1500만원이고, 그 중 프리미엄은 1억”이라며 “관련 업계에 의하면 비슷한 층의 당시 시세는 24~25억 정도였고, 분양권에 붙은 프리미엄은 3~4억을 호가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 최고위원은 “박형준 후보가 엘시티 로얄층을 가족 명의로 2채씩이나, 시세에 못 미치는 프리미엄을 주고 분양권을 구매했다”며 “현시세 기준으로 최소 30억이 넘는 시세차익을 냈다. 기막힌 재테크 능력”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 최고위원은 “언론보도에 의하면 이영복 회장은 엘시티 분양과정에서 계약금을 대신 내주거나 프리미엄이 붙은 분양권을 분양가로 넘겨줬다고 한다”며 “박형준 후보도 이영복 회장으로부터 프리미엄이 붙은 분양권을 분양가로 넘겨받고 개인거래로 포장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신 최고위원은 “박형준 후보는 엘시티에서도 대마도까지 보이는 최고 로얄층 2채를 어떻게 구매한 건지 매입과정 전반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며 “경찰의 전방위적이고 철저하고 속도감 있는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LH 직원들의 투기로 국민적 분노가 들끓는 상황에서 엘시티 투기 의혹에 휩싸인 것만으로 박형준 후보는 부산시민께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 <이미지 출처=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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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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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시 2021-03-19 12:22:41

    여성운동가 조깅지처 버리고 돈많은 갤러리 연상녀와 결혼하서 의줏아들이 생긴기 가슴아픈 가족사 인줄은 몰랐다 형준아신고 | 삭제

    • ㅁㅊ 2021-03-18 12:13:32

      아픈 가족사가 있다고 불의가 묻히는 것은 아니다.신고 | 삭제

      • 합천海印寺 털어먹은 홍길동 2021-03-18 06: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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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마포 성유 형님 2021-03-18 00: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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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하게좀살자 2021-03-17 18:13:36

            조국때 그렇게도 무자비한 칼날을 휘두르고...그것도 거짓뉴스를 근거도 없이 믿고 미친듯이 한 가문을 토막질 해대더니...그래 니 자신에게는 허락되지 않는다 이거냐. 아내도 40억짜리 한채 딸도 40억짜리 한채...입시부정...사찰...너는 정말 XXX다. 천하의 XXX야.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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