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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딸 의혹’ 폭로 교수 “거짓이면 명예훼손 걸라”강진구 기자 “홍익대 측, 박후보 요청시 자료 뒤져 응시여부 확인해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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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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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12  17:35:54
수정 2021.03.12  17: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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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자녀 입시비리 의혹이 불거졌지만 언론들은 이를 보도하기는커녕 관련 기사를 SNS에 공유한 조국 전 법무부장관 공격에 나섰다.

‘박형준 딸 의혹’ 공유한 조국에…野 “뻔뻔…덕분에 웃는다” <동아일보>
조국의 ’이중성‘…조민 입시비리 부인하며 박형준 딸 의혹은 SNS에 공유 <조선비즈>
박형준 딸 입시비리 의혹 공유한 조국에… “저 세상 멘탈” <조선일보>
조국, 입시 비리 공유했다 구설수 “정경심 수감된 거 모르나” <한국경제>

12일 한국경제는 또 <조국, 박형준 입시 비리 기사 공유하자…서울대 글 “굉장하다”>는 제목으로 서울대 게시판 수누라이프에 올라온 조 전 장관 비난글을 소개하기도 했고, 머니투데이는 <조국, ‘박형준 입시 의혹’ 기사 삭제…하태경 “죄목 추가하고 싶나”> 기사에서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의 주장을 실었다.

앞서 이날 하 의원은 SNS를 통해 “조국 전 장관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딸 입시부정에 개입했다는 가짜뉴스를 페이스북에 버젓이 공유했다”며 “가히 그 뻔뻔함은 우주 최강”이라고 조 전 장관을 거론했다.

하태경 의원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입시부정 저질렀다고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은 줄 아는 거냐”며 “아니면 입시부정으론 부족해 허위사실 유포죄도 죄목에 추가하고 싶은 거냐”고도 했다.

그러면서 “법무부장관까지 지낸 공인이라면 최소한의 사실 확인 정도는 하는 게 기본 도리”라며 “조 전 장관이 공유한 악의적 흑색선전과 달리 박 후보의 딸은 홍익대 입시나 편입시험 자체를 본 적이 없다. 당연히 실기시험 역시 없었다. 시험을 안 봤는데 청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건 궤변을 넘어 망상”이라고 원색 비난했다.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딸 입시비리 의혹을 폭로한 김승연 전 홍익대 교수. <이미지 출처=열린공감TV>

하 의원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박형준 후보 자녀 입시비리 의혹을 열린공감TV를 통해 최초 보도한 경향신문 강진구 기자가 같은 날 자신의 입장을 SNS에 공개했다.

강 기자는 하태경 의원에 “의원님께서 페이스북에 해당 보도를 가짜뉴스라고 하신 것과 관련하여 정중히 해당표현의 수정 혹은 삭제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강 기자는 “아직 이 보도는 ‘가짜뉴스’가 아니라 ‘뉴스’다. 하 의원께서 가짜뉴스로 단정한 유일한 근거는 ‘박 후보 딸은 홍익대 편입시험을 본 적이 없다’는 박 후보 측 주장으로 판단한다. 하지만 이는 박 후보 ‘주장’일뿐 아직은 ‘사실’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강진구 기자는 “하 의원 페이스북 글이 이미 여러 언론들에 유포돼 28년간 기자로서 쌓아온 명예에 심대한 타격을 입고 있다”고 했다.

그러고는 “홍익대 음선필 홍보실장은 ‘박 후보가 요청만 하면 학교 측에 보관중인 모든 자료를 뒤져서라도 실기시험 응시여부를 확인해주겠다’고 한다”며 “명확한 사실도 확인되기 전에 ‘가짜뉴스’로 단정한 표현에 대해 즉각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공동취재를 진행하고 있는 허재현 리포액트 대표기자는 “조국 딸 관련 입시부정 의혹 보도는, 의혹제기 단 며칠 만에 수십만 건을 쏟아내더니, 박형준 딸 관련 입시부정 의혹 보도는 기사 공유마저도 부정한 일로 몰아간다”고 언론의 이중성을 비판했다.

허 기자는 SNS에 “세상 참 재밌다”고 적고는, 기자들을 향해 “이번에 정년퇴임하면서 양심선언 하신 김승연 홍익대 교수가 어떤 분인지 검색이라도 해보고 기사를 쓰라”고 꼬집었다.

전날 경기신문 보도에 따르면, 김승연 전 교수는 “박 후보 부인이 부산 사투리로 울면서 ‘선생님 우리 딸 꼭 붙여 주셔야 돼요’라고 말해 진정시켰는데, 이게 거짓이면 나를 명예훼손으로 걸라”고 밝혔다.

그는 “(박 후보의 발언은) 100% 거짓말”이라며 “미대 교수실에 대학 직원이 와달라고 해서 갔더니, 박 후보 부인과 딸이 함께 있었다. ‘채점 때 잘 좀 봐줘라’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김 전 교수는 특히 “(박 후보의 딸이 홍대 입시에) 떨어졌다고 무죄가 되지 않는다”며 “이걸 부정하면 정말 나쁜 사람이다. 처음에는 홍대 근처에도 가본 적이 없다더니.. 언론에서 조사하면 다 나온다. (박 후보 측) 발등에 불똥 떨어졌다”고 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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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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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공구 2021-03-17 18:13:31

    홍대 근처에도 가본적인 없다는 딸, 혼외자식이 있을까요?신고 | 삭제

    • 이건뭐... 2021-03-15 10:48:57

      교수가 엄청 오래된 일을 토시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사람 소속 이름 전부 줄줄 꿰고 있내. 천재인가?신고 | 삭제

      • 빨리 결정해라 2021-03-14 08:59:46

        구린데없고 사실이 아니라면
        홍대측에 입시관련자료 확인 요청해서 가족의 무고함을 밝히고
        해당교수와 기자는 형사고소하여 말끔하고 깨끗하게 털어버리면
        자기의 선거에도 큰 도움이 될터인데 말이다

        본인의 도덕성이 시험대에 올라있고
        정치생명과
        국힘당 전체의 명예가 걸려있는 중차대한 사안이다

        떳떳하면 당당하라
        떳떳하면 당당하지 못할 이유가 전혀없다

        선거 얼마남지않았다

        교수의 주장이 사실로 밝혀지면
        도덕성에 치명상을 입어
        어쩌면 선수교체 해야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는 사안인데
        얼른 털어버리고 가야하지 않겠는가 말이다신고 | 삭제

        • 거짓이면 당장 고소해라 2021-03-14 08:39:55

          폭로당사자 그 교수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입시비리의혹의
          실체적진실을 밝히기 위하여 전면에 나섰다

          “홍익대 음선필 홍보실장은
          ‘박 후보가 요청만 하면
          학교 측에 보관중인 모든 자료를 뒤져서라도
          실기시험 응시여부를 확인해주겠다’고 한다”

          완전 빼박 외통수다
          홍익대측에 입시자료 요청만하면 당장 확인시켜주겠다는데
          망설일 이유가 무엇인가말이다

          관련이 없고 모함이다 라고 말하고 싶으면

          무죄 입증을 위해서
          당장이라도 홍익대측에 딸 입시관련 자료 확인 요청해서
          객관적 검증절차를 거쳐 확인만하면
          간단하게 상황종료된다신고 | 삭제

          • 서울마포 성유 형님 2021-03-14 07:54:32

            大學입시 예상문제
            (문제) “자기야, 서로 모든 걸 잊어버리자” 누가 말 했나 ?
            1) 남자 2) 여자
            blog.naver.com/pulibse/100004089479

            (문제) 영감이 □□□□ 먹으면 볼펜처럼 꼿꼿하게 선다. 네 글자는 ?
            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1123500111

            (문제) 甲 요구에 乙이 거절해선 안되는 말에 밑줄 쫙 !!
            1) 예스 2) 오케 3) 탱큐 4) 노
            ahnsamo.kr/files/thumbnails/008/471/001/300x400.ratio.jpg신고 | 삭제

            • 숲좋아 2021-03-13 06:49:57

              박형준 구김당 부산시 후보 부정입시의혹 맹바기때 사찰의혹 해명하라 비리 비위 부정 부패 부실의 대명사 구김당 완전 박멸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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