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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질문에 민감한 나경원 “안철수 얘기 그만하시라”우상호 “안철수 진보적 색채로 여권과 같이 하다가 보수 가서 단일화 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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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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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4  10:07:48
수정 2021.01.14  10: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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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상가거리에서 서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야권 단일화 문제에 대한 질문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 

나 전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서 단일화 문제에 대해 거듭 질문을 받자 “처음부터 끝까지 안철수 대표 말씀 그만하시라”고 했다. 

진행자가 ‘안 대표가 야권에서 뜨거운 화두다,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라고 묻자 나 전 의원은 “단일화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다, 단일화는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단일화 방법에 대해선 나 전 의원은 “경선을 해야 한다”며 “그 다음에 경선 전후에 야권 단일화 경선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나 전 의원은 “그 다음에 본선이 있을 건데 후보로 나선 사람이 마치 이미 우리당 후보가 된 것처럼 얘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진행자가 ‘오세훈 후보가 안철수 대표와 엮어서 출마 선언을 했다, 어떻게 보느냐’, ‘안  대표가 계속 나온다고 하면 단일화가 어렵다고 해도 3자 대결을 할 것인지’라고 거듭 질문했다. 

그러자 나 전 의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안철수 대표 말씀 그만하라”며 “단일화를 자꾸 얘기하는 건 너무 정치공학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나 전 의원은 “국민들이 단일화에 대한 생각은 다 있다”며 “일단은 당당하게 경쟁하고 평가받고 마지막 순간에 어떻게 룰을 정해서 하느냐는 마지막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야권 단일화 문제와 관련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이 서울시장 후보를 안내게 되면 존립도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이날 보도된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야권 단일화는)잘 안 될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날 인터뷰는 11일 국회에서 이뤄졌다.

   
▲ 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살고싶고, 살기쉬운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2차 부동산 정책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안철수 대표에 대해 우 의원은 “진보적 색채를 갖고 우리랑 같이 하다가 이제는 보수에 가서 단일화를 구걸하는 건 이건 정치 도의로 보면 지나친 행보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우 의원은 “국민의힘 2중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출마선언하면서 단일화를 주장해서 오히려 국민의힘 쪽에 힘을 실어준 꼴”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분의 행보가 무슨 가치와 무슨 비전과 무슨 철학을 갖고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국민의힘이 이렇게 바뀌어야 한다고 최소한의 주장과 요구라도 있었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그런 것 없이 아직도 탄핵을 반성하지 않는 정당과 반문 연대를 위해서 후보 단일화를 하자?”라고 되물으며 “이렇게 접근하는 것이 과연 국민들이 용납할 수 있는 접근인가”라고 비판했다.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해선 우 의원은 TV조선 ‘아내의 맛’ 출연은 반칙이라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우리가 공격할 포인트가 있는데 그걸 예능에서 (부정적 이미지를) 벗겨준 것 아닌가”라며 “누가 봐도 정치행위다. 방송의 공정성 공공성 측면에서 반칙”이라고 말했다. 

야권의 tbs 공격에 대해선 우 의원은 “우려를 넘어서 검열의 수준까지 갔다. 매우 위험하다”고 우려했다. 

우 의원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며 “그쪽이 TBS 문제 삼고 우리가 일부 종편에 대해 문제 제기해서 싸우면 방송들이 무엇을 할 수 있겠나”라고 종편과 견주어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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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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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살 2021-01-16 04:12:31

    누군 소환조사없이 기소하고 특검에 버금가는 인력으로 전방위적 압수수색을 몇달동안 그리 해 대고 지방대 봉사상 하나로 4년형까지 받았는 데 또 누군 열개가 넘는 압수수색만저 모두 기각이 되고 어떤건 공소시효마저 지나게 하니...그넘의 법과 원칙은 과연 누구를 위한 법과 원칙인지 아이러니 할 뿐이고 더 웃긴 건 4년징역형 판결문에 조작의혹까지 있다는 것이지?신고 | 삭제

    • 서울마포 성유 형님 2021-01-15 12:47:33

      나경원 ‘강남 초호화급 억대 피부클리닉’ 출입 !!
      - 피부클리닉 院長, “5百만원에서 1千만원 정도의 돈을 내고 갔다... 나경원은 현금으로 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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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신당동 연립주택 - 서울 서빙고동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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