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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지부 “‘시민의방송’을 정치적으로 이용.. 용납 못해”PD협회, 국민의힘에 “적반하장 TBS 장악시도 당장 중단하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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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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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07  12:33:14
수정 2021.01.07  12: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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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TBS지부가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TBS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TBS지부는 6일 성명을 내고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야권의 주자들이 ‘TBS 해체’까지 주장하며 공세를 펴고 있는 데 대해 “지역 공영방송부터 길들이려는 후보는 시장 될 자격이 없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TBS지부는 특히 “김어준과 교통방송은 서울시민의 이름으로 폐지되고 해체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김근식 경남대 교수(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의 발언을 거론하며 “자신이 서울시장이 되면 지역 공영방송인 TBS를 마음대로 주무르겠다는 속내를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이어 “40년 전인 1980년대 신군부 주도의 언론 통폐합 조치에서나 봤던 일을 2021년에 반복하겠다는 것이냐”며 “천만 서울시민의 삶을 책임져야 할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학자가 지역방송부터 길들이겠다는 주장을 어떻게 이해해야 되느냐”고 질타했다.

   
▲ 좌로부터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 <사진제공=뉴시스>

TBS지부는 “김근식 교수뿐만 아니라 이미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 또한 예외가 아니다”며 “서울시가 출연‧출자한 공공기관과 재단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시민참여 확대 방안을 제안해야 할 서울시장의 지위와 권한을 제왕적 지자체장의 권력으로 착각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국PD연합회 TBS협회도 7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을 향해 “적반하장의 TBS 장악시도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TBS는 정치권력으로부터 독립과 제작자율성을 바탕으로 세워진 시민의 방송”이라고 상기시켰다.

그러고는 “지역공영방송으로 새롭게 선 언론에 정치권이 재갈을 물리고 장악하려는 행위를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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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전체보기
  • 정의봉 2021-01-09 02:44:12

    총선을 며칠남기고 민주당만 빼고 투표하자던 한 언론사의 칼럼에 대핸 표현의 자유라며? 그렇게 떠든 자들이 대놓고 언론탄압을 하나?신고 | 삭제

    • 역시 관상 이즈 사이언스 2021-01-08 12:11:26

      저짝동네 물건들이 TBS 잡아먹지 못해서 안달인거보면
      역시나 그만큼 TBS가 잘하고있고
      저들에게는 오금이 저릴 정도로 위협적인 존재라는걸 증명하는거다
      서울시장 선거인데 왜 엄한 TBS를 물고 들어가나?
      정상궤도를 이탈하지않고 위풍당당하게 정도를 가고있으니까
      눈엣가시같은 존재로 생각되고 보였는가?신고 | 삭제

      • 숲좋아 2021-01-08 02:00:34

        깜냥도 안되는 모지리 서울시장 후보들 공약이 고작 뉴스공장 없애는것 니들은 딱 거기까지
        서울시민은 서울시민을 위한 공약을 내세우는 후보에게 표를 줄꺼야
        특히 그린벨트를 훼손하면서까지 벌이는 무분별한 부동산투기정책에 동의 안함신고 | 삭제

        • 타임즈 2021-01-07 14:43:06

          2008.09.29일 방송된 YTN 돌발영상 '멜라민 학습'편 방송 후 mb는
          대통령 모욕죄를 씌어 YTN을 시작으로 언론을 탄압에 돌입했죠.

          국짐당이 정권을 잡으면 더 한짓도 할 겁니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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