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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개각 의미.. 與 “검찰개혁 마무리·완성하라는 뜻”秋 “무릎 헤지도록 닦는 길 멈춤 없다”…박범계 “검찰개혁 완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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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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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31  10:59:20
수정 2020.12.31  11: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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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뒤를 이을 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리에 박범계(57)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하는 등 연말 개각을 단행했다. <그래픽 제공=뉴시스>

여당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임으로 판사 출신인 박범계 의원이 내정된 데 대해 “검찰개혁을 마무리하고 완성하라는 뜻”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최고위원은 3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박범계 후보자에 대해 “검찰개혁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은 후보 중 한 명이었다”며 “지난 20년 가까이 검찰개혁 역사를 가장 잘 알고 있고 또 검찰개혁의 진행과정에 가장 핵심적 역할을 했던 분”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아마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검찰개혁을 임기 내에 어느 정도 잘 마무리해서 성과를 잘 다져나가겠다 이런 생각을 하시고 가장 검찰개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후보를 장관으로 지명하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성준 원내대변인도 같은 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추 장관이 검찰개혁의 선발투수로서 돌직구형이었다면, 박범계 내정자는 마무리 투수로서 ‘여러 볼을 잘 배합해 마무리를 잘하라, 그래서 검찰개혁과 권력형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라’는 소임을 맡았다고 볼 수 있다”고 풀이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0일 오후 경기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업무를 마친 후 퇴근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전날 추미애 장관은 박범계 의원이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소회를 밝혔다.

추 장관은 “코로나 시대에 사람과 사람이 거리를 두는 사이에도 사람들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훤히 꿰뚫고 있었다”며 “혼미한 가운데도 길이 있으리니 그 길은 사람이 내는 것이고 먼저 간 사람에 이어 다음 사람이 또 그 다음 사람이 무릎이 헤지도록 닦는 길은 결코 멈춤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직 사람만이 희망이기에 함께 닦는 이 길의 목적지에 우리는 꼭 함께 할 것이라는 믿음을 간직한다”고 덧붙였다.

박범계 의원도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이 엄중한 상황에서 이 부족한 사람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어깨가 참 무겁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초대 공수처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은 “공수처가 무소물위의 권력기관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이 권한도 국민께 받은 권력”이라며 “공수처의 권한을 국민께 어떻게 되돌려줄지 심사숙고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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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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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좋아 2021-01-01 21:09:38

    추미애장관이 왜 교체되어야 했는지 아직도 이해는되지 않습니다 정말 우리는 개혁을 끝낼수 있을까요
    답답하고 막막합니다 어쨋든 처럼회 의원님들이 쏘아올린 공소처를 시작으로 하나하나 우리가 원하는 검찰개혁 사법개혁 윤짜장 탄핵 이루어 가요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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