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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코로나 확진자수에 ‘발칵’…복지부 보좌관 “가짜정보”여준성 “공식발표인양 꾸민 거짓말…중대본 공식 발표만 믿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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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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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9  09:25:18
수정 2020.11.19  1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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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충북 음성의 A특성화고등학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취업·실습 등으로 등교하지 않은 학생과 출장 등으로 출근하지 않은 교직원을 제외한 371명(학생 293명, 교직원 78명)을 선별검사 대상자로 확정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뉴시스>

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대로 급증한 가운데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공식 발표를 앞두고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 가짜정보가 돌았다. 이에 여준성 보건복지부 장관 정책보좌관은 19일 “가짜 정보”라며 중대본 발표만 신뢰하라고 말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 29일 323명을 기록한 이후 81일 만에 300명대 기록이다. 최근 2주간 신규환자 추이는 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191명→205명→208명→222명→230명→313명으로 증가폭이 점차 커지는 양상이다. 

이런 가운데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 “□ 코로나19 현황(18일 18시 기준) ○ <국내 현황>  - 확진자 : 412명”, “□ 코로나19 현황(18일 21시 기준)  ○ <국내 현황>   - 확진자 : 582명” 등의 문자가 돌았다. 

네티즌들은 “진짜 맞냐?”, “나도 들은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일부 네티즌은 ‘공식 발표만 믿자, 불확실한 정보를 확산시키지 말자’며 삭제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같은 상황에 여준성 정책보좌관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확진자 수는 중대본 공식 발표 이외에는 믿지 말라”며 “모두 가짜 정보”라고 밝혔다. 

여 보좌관은 “어제 저녁부터 돌아다니는 가짜 정보”라며 다음과 같은 사례를 제시했다.

□ 코로나19 현황(18일 22시 기준) 
○ <국내 현황> 
  - 확진자 : 632명
□ 코로나19 현황(18일 23시 기준) 
○ <국내 현황> 
  - 확진자 : 852명

이어 여 보좌관은 “공식발표인양 꾸민 거짓말입니다!!!”라고 강조했다. 

   
▲ 18일 0시 기준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313명 늘어난 2만9311명이다. 8일째 신규확진자는 세자릿수로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82명이다. <그래픽 제공=뉴시스>

아울러 백신 확보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우려하는 보도와 관련 여 보좌관은 17일 ‘당연히 걱정할 수 있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여 보좌관은 “우리 정부는 각국에서 백신을 개발해 온 초기부터 백신과 치료제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추진해 왔다”며 “먼저 국제백신공급협의체(COVAX Facility)를 통한 공동구입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백신을 개발 중인 글로벌 제약사와의 개별협상을 통한 확보 노력도 끊임없이 해 왔고 진행 중”라며 ‘현 단계에서 공개는 어렵지만 신뢰·진정성 있는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모더나, 화이자 외에도 아스트라제네카(영국) 등 백신을 개발하는 곳이 여러 곳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 보좌관은 “우리 정부의 목표는 전 국민의 60%에게 접종하겠다는 것이고 현재까지 그 목표를 달성하는데 문제는 없어 보인다”면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관련해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17일 국회에서 백신 확보와 관련 “현재 우리에게 물량을 오픈한 회사들을 합치면 3000만 명분이 넘는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정부는 화이자, 모더나 등을 비롯해 현재 정부와 가격 및 물량 협상 중인 물량을 더하면 국민 60%에 해당하는 3000만 명분 이상이라며 현재 합리적인 가격으로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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