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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주 “윤석열 대망론, 3년간 절대반지 끼고 노린 게 먹혀”“살아있는 권력 수사? 내부 결집용 멘트…국민에게 먹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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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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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04  09:21:11
수정 2020.11.04  09: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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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임 부장검사 대상 강연과 만찬을 위해 3일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을 방문, 배성범 법무연수원장과 강연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이연주 변호사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이 급등한 것에 대해 4일 “3년간 절대 반지를 끼고 더 큰 권력을 노린 것이 먹힌 것”이라고 말했다. 

검사 출신 이 변호사는 이날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서 “전직 대통령 2명을 감옥에 보내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구속시키고 대선 노려볼 만하다”면서 이같이 비꼬았다. 

이 변호사는 “본인은 그 절대반지를 끼고 검찰권으로 더 큰 권력을 노렸다고 생각한다”며 “그게 먹힌 것이고 그 메시지가 읽혔으니까 지금 대선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실제 대선 출마 가능성과 관련해선 이 변호사는 “국민의힘에서 결정할 일이지만 굉장히 위험한 행보”라고 우려했다. 

이 변호사는 “국감장에서 퇴임 후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고 했다”며 “그러면 이때까지 해온 것들이 다 검찰권을 이용해 정치적 지형을 인위적으로 만들기 위한 시도가 아니었나라고 오해받을 수 있는(답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의 행보도 그렇게 읽힐 것”이라며 “역대 가장 위험한 검찰총장”이라고 말했다.

‘전직 대통령과 경제 최고 권력인 이재용 부회장을 구속시킨 것은 성과 아니냐’는 질문에 이 변호사는 “그냥 힘을 휘두른 것에 불과하다”고 혹평했다. 

이 변호사는 “검찰권 남용에 대한 반성적 성찰이 있고 그에 합당해서 이뤄진 것이라기 보다 상황이 그러니까 하게 된 수사”라고 평가했다.

그는 “검찰권 남용, 부당한 불기소 등 검찰 조직을 되돌아보는, 반성하는 조직에 있지 않았다”며 때문에 “그냥 힘을 휘두른 것에 불과하다”고 했다. 

윤석열 총장은 전날 오후 법무연수원 진천 본원에서 열린 신임 부장검사 리더십 강연에서 “국민이 원하는 진짜 검찰개혁은 살아 있는 권력의 비리를 눈치 보지 않고 공정하게 수사하는 검찰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연주 변호사는 “(검찰을 향한) 결집성 멘트 아닌가”라며 “자기의 검찰권 행사에 대해 정당성을 부여하는 코멘트”라고 해석했다. 

이 변호사는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는 게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비례성이 있어야 되지 않는가”라며 “범죄 크기에 상응해서 수사력을 투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최근 수사들은)표적 수사라고 부르지 않는가”라며 “일단 이 사람은 죄가 있다고 규정하고 죄가 나올 때까지 터는 수사를 했다는 게 일반 국민들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이번 발언을 “검찰 내부용 멘트”라고 평가한 뒤 이 변호사는 “국민한테 먹히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일선 검사들이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인사권 행사를 비판하는 것에 대해선 이 변호사는 “그전 인사는 잘 됐나, 검찰총장 줄 세우기 아니었나”라고 반박했다. 

이 변호사는 “일단 검찰청법은 검사 임명과 보직은 법무부 장관의 제청에 따라 대통령이 한다고 되어 있으니 법적으로는 하등 문제가 될 게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변호사는 역대 검찰 인사에 대해 “총장이 줄 세우기로 자기 사람 뽑아 쓰고 보은 인사를 했다”며 “인사관행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는 여전히 숙제지만 추미애 장관 인사가 잘못됐다면 그전 인사는 잘 됐는가, 아니지 않는가”라고 비판했다. 

이 변호사는 “서지현 검사가 미투를 하게 된 계기도 인사 보복을 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사례를 들기도 했다.

   
▲ 3일 오후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임 부장검사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기 위해 방문하는 충북 진천군 법무연수원 입구에는 윤석열(포청천)밴드회원 일동으로 윤석열 총장과 한동훈 검사를 응원하고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비난하는 화환이 놓여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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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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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모와 마누라 2020-11-04 18:02:21

    법과원칙대로 즉시 엄정 수사 처벌하여
    살아있는 권력도 범죄 저지르면 예외없이 엄중 수사 처벌하여
    법은 만인에게 평등하다는 절대 명제를 전국민들에게 확인시켜주고자 하는
    총장의 진심어린 충정을 절대 무시하여서는 아니된다

    현재의 검찰모습이 얼마나 한심하고 답답하면
    법과 정의를 위하여 최우선적으로 자기가족부터 철저하게 수사하여
    엄중처벌해 달라고 하겠는가 말이다

    본보기로 세간의 지탄을 받고있는 자기가족부터 원칙대로 수사하여
    검찰조직을 바로 세우고자하는
    총장의 이런 고뇌에찬 진심어린 마음을
    곡해하지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할것이다신고 | 삭제

    • 명령 떨어졌다 2020-11-04 17:35:54

      윤석열 "살아있는권력수사할 수 있는게 검찰 개혁" / 국민일보

      윤석열 "살아있는권력수사 좌고우면 말라"..또다시 여권에 대립각 / 한국일보

      윤석열살아있는권력수사 하란 文 대통령, 여전히 그럴 거라 믿어 / 세계일보


      검찰은 더 이상 좌고우면 하지말고
      인적증거,물적증거 차고 넘치고
      직접적인 피해당사자들이 눈 벌겋게 뜨고 살아있으며
      범죄혐의 명명백백한
      장모와 마누라
      압수수색 70회, 특수부검사 총동원하고
      기레기들은 120만건 뉴스 만들어 퍼나르고
      법과 원칙대로 엄정수사하라

      총장의 지시를 거부하여서는 절대 아니된다신고 | 삭제

      • ㅁㅊ 2020-11-04 12:39:59

        살아있는 권력의 정점에 있는 검찰을 제대로 수사할 수 있어야 민주검찰이지!!!신고 | 삭제

        • 권용철 2020-11-04 12:05:14

          좌클릭 은 이상해
          살아있는권력수사하면 정치적이래
          하여튼 뇌구조가 이상해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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