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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똘마니 발언’ 진중권 고소에 난리치는 언론.. 왜?전우용 “자한당이 일반시민 고소했을 땐 침묵하더니.. 언론 과하게 ‘불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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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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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08  15:53:44
수정 2020.10.08  1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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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사진제공=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똘마니’ 발언을 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에게 명예훼손에 따른 민사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언론들은 물론 금태섭 전 의원까지 비판 대열에 가세했다.

이에 역사학자 전우용 교수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과거 자신의 소송 경험을 떠올리며 “언론사건 정치인이건, 너무 과하게 ‘불공정’ ‘불공평’ 한 거 아니냐”고 꼬집었다.

전 교수는 “저는 작년에 ‘자위대 창설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써서 나경원 씨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거대 야당 자한당(국힘당 전신)에게 고소당했다”고 되짚고는 “그때 ‘정당이 일반 시민을 고소했다’고 비판한 언론사는 단 한 곳도 없었고, ‘고소는 너무 과하다’고 충고한 정치인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은 정당이 고소한 것도 아니고 개인 김용민 의원이 근거도 없이 단정적으로 주장한 ‘똘마니’라는 말에 모욕감을 느껴 고소했는데 온 언론이 난리치고 ‘너무 과하다’는 정치인도 나온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관련해 이날 1인미디어 ‘아이엠피터’ 임병도 씨는 <‘김용민’ 의원의 ‘진중권’ 민사소송에 뜬금없이 참전한 ‘금태섭’>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금태섭 전 의원은 김용민 의원을 마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정치인처럼 주장했지만, 2019년 언중위 조정 신청을 보면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이 87건으로 민주당 21건보다 훨씬 많았다”고 짚었다.

임 씨는 또 “김용민 의원의 진중권 전 교수에 대한 민사소송이 알려지자 언론은 수십 건의 기사를 쏟아냈다”고 하면서 “언론은 숨어서 진중권 전 교수의 입을 빌려 우리를 공격하지 말라고 외치고 있는 듯하다”고 꼬집었다.

앞서 김용민 의원은 “진중권은 매우 강력한 스피커를 가진 분이다. 페북에 글을 쓰면 거의 모든 언론이 기사화 시켜주고 있다”고 지적하고는, 진 전 교수에 민사소송을 제기한 이유와 관련해 “언론개혁으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논의되는 맥락과 다르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아이엠피터’는 “언론이 비겁하게 뒤에서 김용민 의원의 민사소송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소송이라고 주장한다면, 과연 언론은 보도 책임을 어디까지 질 수 있는지 되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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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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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ㅊ 2020-10-09 14:24:10

    함무로 인격을 모독하면 처벌이 당연하지...
    특히, 언론사들의 인격말살은 징벌적 배상청구가 필요함신고 | 삭제

    • 혀 장사 2020-10-09 06:09:27

      욕설과 인신공격으로 먹고살던 안정권이 망가진것처럼 찐가도 망할때가 되었군화 지놈이 뱉은 말들이 시가되어 망하는군화!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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