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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전화 휴가연장, 육군 3137명”…육군 중장 출신 신원식 ‘머쓱’서씨 휴가일수, 육군 평균보다 15일 적어…“평균보다 적은 황제휴가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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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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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6  10:12:10
수정 2020.09.16  10: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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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1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공동취재사진, 뉴시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휴가 연장 논란과 관련 전화로 연장한 사례가 육군도 3137명이 있다고 밝혔다. 

정경두 장관은 15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의 ‘서씨처럼 전화로 병가를 연장하고 간 병사가 하나라도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구체적 수치를 제시했다. 

정 장관은 “한국군 지원단에 2016년부터 4년간 (전화로) 휴가를 연장한 사례를 보니까 35번의 연장 사례가 있었다”며 “2회 연장한 것도 5번이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육군 전체로는 3,137명이 그런(전화로) 연장을 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앞으로 휴가 명령지 없고 휴가증 없어도 면담일지에만 기록하면 다 휴가를 다닐 수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정 장관은 “휴가 명령 없이 가도 된다고 말하는 게 아니지 않는가”라고 발언을 오독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나 신 의원은 재차 “면담 일지만 있으면 휴가를 가도 된다고 하지 않았냐. 전 장병들이 지금 보고 있다”고 추궁했고 정 장관은 “구두로 승인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신 의원은 “휴가증 없이 어떻게 병사가 부대 밖으로 나가 있는가”, “휴가명령이 없는데 어떻게 휴가증이 발부되는가”라고 지적했다. 

정 장관은 “휴가증이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아는가”라며 “아니, 지금 전자정부에 행정 기록에 (휴가명령이) 다 근거가 남아있지 않는가”라고 맞받았다. 

신원식 비례대표 의원은 합동참모본부 합동참모차장과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출신으로 이번 추미애 장관 아들의 병가 의혹을 앞장서 제기해 왔다. 

신 의원은 지난해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주도한 이른바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문재인 탄핵 발의를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은 바로 들어가라. 사법방해까지 죄가 몇 백가지”라며 “조국 구속, 문재인 탄핵”이라고 연설하기도 했다. 

   
▲ <이미지 출처=YTN '뉴스가 있는 저녁' 화면 캡처>

한편 국방부가 15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육군 병사의 평균 휴가일수는 61일, 2016년에는 58일, 2017년에는 59일이었다. 

휴가를 한 번에 20일 이상 붙여서 사용하는 경우도 2016년 15만9100여건, 2017년 29만6000여건으로 나타났다. 

2018년 전역 병사 기준, 병가를 포함하지 않은 평균 휴가일수는 54일이었다. 그 중 포상휴가, 위로휴가가 각 13일로 집계됐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서모씨의 경우 총 58일의 휴가를 사용했는데 정기휴가 28일, 병가 19일, 포상휴가 4일, 위로휴가 7일 등을 썼다. 

병가 19일을 제외하면 39일로 2018년 육군 평균 휴가일수 54일보다 보름이나 적다. 포상휴가와 위로휴가도 육군 평균 13일씩인데 서씨는 포상휴가 4일, 위로휴가 7일에 불과했다. 

김어준씨는 16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평균보다 적게 쓰는 황제휴가도 있느냐”고 꼬집었다. 또 “병가로 19일 연이어 쓴 데 대해 보통의 병사라면 불가능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병가가 아니라 그냥 일반 휴가를 20일 이상 붙여 사용한 경우가 2017년 한 해만 29만6000여명”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언론 보도에 대해 김씨는 “제보자로 일컬어지는 현모씨 주장의 신빙성에 대해 서씨와 같은 부대에 근무한 다른 카투사 출신의 크로스체크 인터뷰는 왜 안하는 것인가, 왜요?”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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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전체보기
  • 당직사병? 2020-09-16 15:17:18

    추장관 아들은 배틀중대,당직사병은 알파중대
    당직병은 미복귀로 부대가 난리가 났다고 했는데
    정작 추미애 아들 같은 부대 카투사 증언은 그런적없다

    추미애 아들은 합법적으로 병가에 휴가 연장 요청해서 승인 받았고(23일)
    현모씨는 뒤늦게 옆부대 추미애 아들 안돌아왔다고 생각(25일).
    추장관 아들 부대는 당연히 평화로왔음
    난리가 났으면 미복귀 시점인 23일부터 난리가 나버렸겠지

    자대복귀날보다 이틀이나 지나고
    뒤늦게 25일 현모씨가 안돌아왔다고 생각하게될 상황자체가 안됨신고 | 삭제

    • 똥볼 지대로 차버렸다 2020-09-16 15:01:53

      전화로 휴가 연장한 육군 병사 4년간 총 3137명 확인

      카투사에서 전화로 휴가 연장한 사례는 35건

      국방부 "부득이한 사유 있으면 전화 연장 가능"

      https://news.v.daum.net/v/20200916111922401
      ====
      가장 기본적인 팩트 확인조차도 없이
      일단 무조건 싸질러놓고 전혀 뒷수습도 못하는 얼간이들

      지금 이시대에 급변하는 시대흐름을 전혀 읽지도 못하면서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7080년대식 기준의 군대를 말하며
      억지로 꿰어 맞추니
      어찌 똥볼을 피해갈수 있을까나
      진심 인생이 불쌍한 축생들이다신고 | 삭제

      • dembira12@gmail.com 2020-09-16 11:54:48

        일재에 부역하는 국민의 적
        군사독재에 충성해 온 국민의 적
        재벌에는 빤스까지 다 벗고 아첨하는 국민의 적
        국민의 적은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해야 제격이다신고 | 삭제

        • 박그네 따가리 신원식 2020-09-16 11:33:20

          국민의 짐 국민의 흠 ㅊㅋㅊㅋ
          2년전 국방부내에서 끝난일 9개월전엔 조~용하더니 최근에 다시 띄우는덴 정치공작이지
          구체적인 숫자 들이미니까 머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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