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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추가접수 없다”…“의대생들 구제반대” 청원 44만명7일 0시로 재접수 마감…“의대생들, 의사결정에서 배제됐다고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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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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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07  10:28:03
수정 2020.09.07  10: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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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특별시의사회에서 열린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박지현(왼쪽 세 번째)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조승현 대한 의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회장, 박 위원장, 김지성 전임의 비상대책위 위원장. <사진제공=뉴시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가 국가고시 거부 운동을 계속한다고 밝힌 가운데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7일 “추가적인 접수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미 두차례에 걸쳐서 연기를 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접수는 어렵다, 지금으로서는 (구제방법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국시 접수를 어젯밤 12시까지 열어놨었다. 시간을 충분히 드렸다”며 “이번주와 다음주로 예정돼 있던 실기의 경우 통으로 드러내서 11월 8일 이후로 미뤄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간을 드린 것”이라며 “그런데 의대생들의 생각은 왜 철회가 아니냐, 의사결정에서도 자기들은 배제됐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더 이상 저희가 어떻게 하기는 어렵다”며 전날 12시까지 재접수를 하지 않은 의대생들은 구제 방법이 지금으로서는 없다고 말했다.

정부도 7일 0시로 응시 재접수를 공식 마감하며 국가고시의 재연기나 추가 연장은 없다는 입장이다. 

손영래 복건복지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응시) 재접수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금년도 실기시험 응시는 어렵다는 점을 정확히 인지하고, 예기치 못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6일 밤 12시까지 시험 접수를 모두 완료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부는 7일 변동 상황은 없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가고시 응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에게 구제 기회를 주지 말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한 동의가 7일 오전 44만명에 육박했다. 

<국시 접수 취소한 의대생들에 대한 재접수 등 추후 구제를 반대합니다>란 청원은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43만9,295명을 넘어섰다. 

게시자는 지난달 24일 “그들이 의사면허를 받게 된다면 국가 방역의 절체절명의 순간에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총파업을 기획하고 있는 현 전공의들보다 더한 집단 이기주의적 행태를 보일 것”이라며 구제하지 말라고 청원했다. 

   
▲ <이미지 출처=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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