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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생각 의대생들’ “전공의들이 국시 거부 압박” 폭로의협-당정 합의문 발표.. “더 이상 젊은의사 비대위가 얻어낼 정치적 이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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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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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04  16:58:25
수정 2020.09.04  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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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의들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증진개발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의대정원 원점 재논의 정책협약 이행 합의서 체결 협약식'을 막기 위해 로비에 모여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다른 생각을 가진 의대생/전공의가 “전공의 협의회는 당장 의대생에게 행해지고 있는 국시 거부 압박을 멈추라”고 요구했다.

‘다른 생각 의대생들’은 4일 긴급 성명문을 내고 “금일 오전 의사협회와 정부, 국회는 의협-당정 합의안을 발표했다. 이에 학생들이 혼란스러워하자 현재 의대협은 대전협과 논의중에 있다며 국시 취소자들에게 국시 재접수를 하지 못하도록 공지를 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의대협은 지난 8월30일 ‘대한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는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단체행동 중단을 결정할 경우 지체 없이 본 회의 대의원회에서 단체행동 중단과 그 기간에 대해 논의 후 재의결한다’는 내용의 의결주문을 통과시켰다”며 이는 “단체행동의 중단여부를 당사자인 학생들이 아니라 선배의사 집단인 대전협과 논의해서 결정하도록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른 생각 의대생들’은 이날 본과 4학년들에게 내려온 공지라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오늘 (9/4 금) 오후 3시 각 단위 대의원과 국시 응시자 대표 회의에 앞서 오후 6시까지 국시 실기 재접수 여부에 대한 문의가 있습니다. 대표자 회의 결과와 상관없이 현실적으로 실기 취소자 전부가 해당 시간까지 재접수를 하고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가능성은 적어 국시 취소자들은 현행과 같이 국시원의 전화, 이메일, 문자에 대해 무응답을 유지해주시길 바랍니다. 모두 고생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생각 의대생들’은 “국가시험 실기 재접수 기한이 오늘 오후 6시까지 3시간 조금 넘게 남은 상황에서 의대협은 본과 4학년의 의견을 수렴하지도 않은 채로 ‘어떤 타결이 있어도 국시 응시자에 있어, 9.8.부터 회원들이 시험보는 경우는 없다’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했으며, 이어서 ‘현실적으로 실기 취소자 전부가 해당 시간까지 재접수를 하고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가능성은 적다’라며 타당성이 떨어지는 근거를 들기도 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후 학생단위에서의 이탈 방지를 목적으로 일부 병원 전공의들이 본과 4학년 단톡방에 단결을 주문하며 국시 재접수를 하지 못하도록 엄포를 놓는 등 압력이 행사되고 있다”고 폭로했다.

   
▲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과 의대정원 원점 재논의 정책협약 이행 합의서 체결을 위해 4일 서울 충무로 남산스퀘어빌딩에 위치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으로 향하던 중 전공의들의 반발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다른 생각 의대생들’은 “오늘의 합의문 발표 이후 더 이상 젊은의사 비대위측이 얻어낼 수 있는 정치적 이익은 없다”며 “더 이상 의사 사회의 약자인 학생을 투쟁도구로 사용하지 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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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폐청산 2020-09-05 06:12:46

    검언, 의언, 의정 유착 적폐청산의 길이 너무 멀고 힘이드네요
    자격없는 일베 정치의사 면허 취소 악법개정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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