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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단체, 자성 목소리.. “대면예배 중단하라”개신교 회복 비대위 “전광훈 키운 보수야당,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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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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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31  17:37:50
수정 2020.08.31  17: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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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의 서울 사랑제일교회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교회가 대면 예배를 강행해 물의를 빚자, 개신교 단체가 사과 성명서를 발표했다.

카타콤 교회 양희삼 목사를 주축으로 한 ‘개신교 회복을 위한 비상대책위’는 31일 “우리는 하나님과 국민들 앞에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지 못했음을 고백”하며 “그동안 한국교회가 성장과 번영만을 추구하며, 이웃을 돌아보지 못했음을 사죄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코로나19 사태 앞에서도 물질을 추구하는 탐욕을 사죄”함과 더불어 “전광훈과 같은 무리들이 한국교회의 지도자로 설치고, 이단과 사이비가 판치는 현실 속에서 교회의 자정능력을 상실했음을 사죄한다”고 했다.

   
▲ 서울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사진제공=뉴시스>

이들은 전광훈 목사에 대해 “이미 소속교단(예장 백석대신)으로부터 목사면직과 제명처리가 되었음에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직을 방패로 삼아 한국교회와 국민들을 우롱했다”고 비판했다.

비대위는 “(전광훈을) 비호하는 일부 기독교 지도자들의 행태는 계속되고 있고, 한국교회총연합회 공동대표회장인 김태영 목사는 청와대에서 도를 넘는 발언으로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고, “부산, 충남, 경기지역 기독교총연합회에서는 정부의 비대면 예배 요청을 종교탄압 운운하며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과 나라 경제 파탄이 염려되는 가운데서 책임 있는 교회 지도자들의 행태를 비판”하고는, 대면예배를 강행하고 있는 일부 교회들에 “즉각 대면 예배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전광훈을 꼭두각시로 내세워 정치권력과 야합하고, 교회를 정파적 이익의 시녀로 만든 대형교회 목사들과 온누리교회 애국장로회와 대한민국 장로연합은 하나님과 교회 앞에 회개하고 석고대죄 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아울러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 전광훈을 키워 준 보수 야당과 단체들은 국민들 앞에 사과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지라”고 요구했다.

한편, 비대위는 이번 성명을 발표하게 된 이유와 관련해 “전광훈과 대면예배를 지지하는 교회들만 보도되는 상황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 성명을 발표한 단체는 진보적인 교단이나 기존에 존재하던 연합 단체가 아니”라고 밝히고는 “무너진 한국교회를 다시 세우는 일에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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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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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니 2020-09-02 17:43:53

    양희상이나 전광훈이나 거기서 거기다. 정그ㅟㄹ의 거수기인 양희상이나 보수를 표방하는 가짜목사 전광훈이나 둘다 목사라 하지말고 정치운동이나 해라.신고 | 삭제

    • 가리마 2020-08-31 18:57:52

      일부 민주진영에서 사악한 전광훈이 치어리더에 불과하다고 하는 것은 전에게 면죄부를 주는 순진한 짓이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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