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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홍석현, 심야 폭탄주 회동.. 질문 ‘잊은’ 언론들이상호 기자 “김영란법 위반 조사받을 의향 있는지 尹에 묻고 답변 요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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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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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20  18:36:03
수정 2020.08.20  18: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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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뉴스에 이어 뉴스타파도 어제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과 심야에 폭탄주 회동을 벌였다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20일 현재 언론들은 무관심하다.

관련기사 ☞ 이상호 기자 “윤석열, 홍석현과 심야에 폭탄주 회동”
관련기사  ☞ [단독] 홍석현 회장, 삼성 수사 라인 검사에 ‘폭탄주 향응 제공’ 의혹

고발뉴스와 뉴스타파 보도 이후 다른 언론들은 해당 의혹을 일체 보도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조선일보〉 방상훈 이어 〈중앙일보〉 홍석현과도 심야회동…충격”이란 제목의 ‘굿모닝충청’ 기사가 유일하다.

이에 대해 이상호 기자는 이날 고발뉴스TV <뉴스비평>에서 “이 정도 사안이 나왔으면 윤석열 씨에게 그날 술을 마셨는지, 술값은 누가 냈는지, 법을 지키고 법을 집행하는 기관의 장으로서 스스로 옷 벗고 김영란법 위반에 대해 조사 받을 의향이 없는지 묻고 답변을 요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윤석열 총장 얼굴에 드리운 먹구름”이란 제목의 ‘아시아경제’ 포토뉴스를 언급하고는 “이것 말고 대한민국 언론은 여전히 질문을 잊고 의미 있는 기사를 생산해내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 <이미지 출처=아시아경제 온라인기사 캡처>

그러면서 “고발뉴스는 축적된 취재를 통해 윤석열 총장의 홍석현 회장과의 심야 폭탄주 회동, 김영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의혹이 제기된 만큼, 답변을 요구할 것이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속적으로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2월에 이어 어제 고발뉴스가 윤석열 총장과 홍석현 회장의 심야 폭탄주 회동 의혹을 제기한 이후 뉴스타파도 같은 취지의 보도를 내보냈다.

뉴스타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1월 하순 어느 날 밤 서울 도심의 한 술집에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 왔고, 잠시 뒤 홍석현 회장이 나타났다. 밤 11시쯤 시작된 술자리는 새벽 1시까지 이어졌고, 맥주 7병과 소주 1병 반으로 폭탄주를 만들어 마셨다.

뉴스타파는 “술자리를 마치고 홍석현 회장이 술값을 계산했다. 안주로 먹은 파전과 맥주, 소주 값으로 7만 원 정도가 나왔는데, 홍 회장은 직접 지갑을 꺼내 ‘기분이 좋아서 그런다’며 현금 20만 원을 줬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에 대해 윤 총장은 대검 대변인실을 통해 “공개된 일정 이외의 사항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답변했고, 홍 회장 측은 19일 오후 6시 45분 보도 시점까지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뉴스타파는 전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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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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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아치만 상대한 2020-08-22 13:36:29

    국민은,, 구테타의식에 폭탄주는 이미 학습했고
    씹쏭 뒷배도 눈치 깠거든
    꼭 공수처에서 골로 가길 바란다신고 | 삭제

    • 폭탄주 2020-08-21 11:11:58

      대표적인 군사독재 문화의 잔재
      알만한 사람들은 다알지
      어지간히 가까운 사람들끼리는 절대 함께할 수 없는게 바로 폭탄주라는거다

      독한고급양주+소주나 맥주 칵테일해서 맥주컵에따라
      러브샷으로 원샷해버린후 머리위에다 빈컵 흔드는것
      보통 폭탄주는 한두잔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대여섯잔은 기본이다
      주량 약한 사람은 한두잔으로도 금방 나가 떨어져버리고
      쎈 사람은 열잔도 거뜬히 들이킨다

      핵심포인트는
      폭탄주라는게
      상호간의 결속력을 더욱 다지고 이를 확인하는
      주로 상명하복의 위계질서를 더욱 공고히하고
      일종의 의식행위 같은 경우가 많은거라는거다신고 | 삭제

      • 도귀 2020-08-21 08:58:47

        언론이 죽은지 오래입니다.
        조선을 가장 신뢰한다는 기자들 설문조사 결과가
        그를 증명합니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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