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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대 시인 “나는 오히려 홍세화 씨가 부끄럽다”<한겨레> 수사심의위 비판 사설에 홍세화 “이 따위 사설 쓰는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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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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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7  12:45:32
수정 2020.07.27  13: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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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가 사설을 통해 ‘검언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한동훈 검사장에 대해 수사중단 및 불기소를 권고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를 비판하자, 해당 신문의 필진인 홍세화 씨가 “이따위 사설을 쓰는 신문”이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 <이미지 출처=홍세화 씨 트위터 캡처>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로 유명한 홍 씨는 25일 “이재용에 한동훈까지, ‘특권층 방어막’ 된 수사심의위”라는 제목의 한겨레 사설을 SNS에 공유하고는 ‘한동훈을 이재용과 엮다니, 놀랍다’며 이 같이 반응했다.

한겨레는 해당 사설에서 “법원이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피의자가 검찰 고위직과 연결하여 피해자를 협박하려 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자료들이 있다’고 밝힌 마당에 이런 의견이 나온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수사심의위 결정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수사심의위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에 이어 우리 사회의 특권층에 잇따라 방어막을 쳐준 것”이라고 꼬집었다.

   
▲ <이미지 출처=한겨레신문 온라인판 캡처>

홍 씨는 사설을 통해 수사심의위를 비판한 한겨레를 두고 “팩트에 충실하기보다 윤석열 총장이 별장 접대를 받았기를 바랐듯이 검언유착이 실제로 있었기를 바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그럼 취재를 통해 그걸 밝혀요! 변죽 말고!”라고 목소리를 높이고는 “이 따위 사설을 쓰는 신문에 변변치 못한 글이나마 얹고 있다는 게 부끄럽다”고 했다.

홍세화 씨의 이 같은 비판에 김주대 시인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들은 별장접대를 받았기를 바란 것이 아니라 처벌받지 않은 수많은 별장접대들에 분통이 터졌고, 지금도 버젓이 신문의 1면들을 메우고 있는 검언유착의 결과물들에 분노하고 있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그러고는 “그 따위 사설 쓰는 신문에 나도 문인화 3년 연재했지만 나는 오히려 홍세화 씨가 부끄럽다”고 말했다. 

김 시인은 또 “홍세화 씨는 혹시 장자연 사건 관련 피고발인 방상훈을 윤석열이 만난 것은 아는지. 한동훈이 언론사 기자와 통화한 것은 팩트라는 것은 아는지”라고 적고는 “홍세화 씨가 말하는 ‘팩트’가 아니라서 덮힐지 몰라도 졸시 한 편으로 우선 닥친 홍세화 씨의 부끄러움을 덮어나 본다”고 덧붙였다. 

   
▲ <이미지 출처=김주대 시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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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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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세화씨가 왜저럴까 2020-07-28 01:55:21

    그저 의아할 뿐이다신고 | 삭제

    • 사다 2020-07-27 15:06:07

      홍가 이 사람 혹시 치매?신고 | 삭제

      • 군계일학의 화룡점정 2020-07-27 14:16:46

        이런 진짜기자도 있었네요

        법원,'조국펀드'는 없었다’

        미디어인뉴스(http://www.mediainnews.com)

        저널리즘이 있어야 할자리엔 계란판만 남았다
        있지도 않은 사건에 몰입하면서 진짜 중요한 사건들은 잊혀지고 있다
        7개월 수사라는 대장정을 통해 법원이 내린 결론은
        조국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가 연루된
        상상인 펀드와 조국 전장관의 연관성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한국의 언론은 있지도 않은 사건을
        윤석열 검찰이 주장하는 대로 받아쓰기만 했다는 이야기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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