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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몽니’로 결국 공수처 출범 법정시한 넘겨박주민 “국회 개원으로 여건 조성… 공수처 출범 본격 논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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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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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16  10:37:11
수정 2020.07.16  10: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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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시행일인 15일 경기 과천 정부과천청사에 차려진 공수처 사무실이 언론에 공개된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미래통합당의 반대로 결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법정시한 내 출범이 무산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은 15일 MBC라디오 <이승원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현재로선 야당이 협조해주지 않으면 공수처 출범이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다만 “원구성과 개원 관련 협상을 마쳤으니 공수처법 시행, 그리고 공수처 출범 관련된 본격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상황은 조성됐다”고 봤다.

현재 통합당은 공식적으로는 헌법재판소의 공수처법 위헌 여부 판단을 계속 기다린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박 최고위원은 “일단 저희들이 본격적인 설득 또는 압박을 아직까지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시간과 절차는 거쳐야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협상 가능성을 열어 놨다.

통합당이 헌재 결과를 기다리자는 입장을 고수할 경우에 대해 박 최고위원은 “저희들이 여러 가지 경로로 또 여러 가지 이유로 협상도 하고 또 압박도 하고, 그래도 안 된다면 그때는 다른 방법들도 고민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공수처 출범을 위해 야당 교섭단체의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몫을 ‘야당 비교섭단체’에 넘기는 관련법 개정 방안을 제시한 데 대해 박 최고위원은 “아직까지 법률개정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하거나 공식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21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해 개원 연설을 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내일 그린 뉴딜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한 국회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일정을 조정하고 개원을 축하하러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최근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부동산 문제에 대한 언급 뿐 아니라, 공수처법 시행일인 15일을 넘겼다는 점에서 여야가 신속히 공수처 설치에 나설 것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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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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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꼽다방 鄭마담 2020-07-17 02:52:20

    개망나니... 갈수록 태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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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만의 自由黨 이래 무려 9차례 黨名이 바뀐 정당이 自由韓國黨 !!
    - 黨이 안팎의 위기에 몰릴 때마다 黨名을 바꾸고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다 바꾸겠다’고
    엎드려 큰 절을 올린 것이 한 두 번이 아니다
    chamstory.tistory.com/3622

    군부 독재자 ‘박정희 共和黨-전두환 民正黨’을 계승한 自由韓國黨(미래통합당 前身)
    bit.ly/2RUzT0j

    3류 코미디→ ‘도로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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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울마포 알깍쟁이 2020-07-17 02: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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