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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립’ 외치더니 ‘윤석열 대망론’까지…최강욱 “기가 막혀”현직 판사 “정치중립이라더니, 참 신기하다”…성일종 “여론조사 포함 바람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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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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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1  09:43:56
수정 2020.07.01  1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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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이 아닌 현 정부 검찰 조직의 수장인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야권 주자 1위에 올랐다. 

새로 조사 대상에 포함되자 마자 10.1% 지지율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이어 3위에 오른 것이다. 야권 주자들 가운데서는 무소속 홍준표 의원 5.3%,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2.0%을 제치고 압도적 1위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25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른 것이다(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언론들은 윤 총장의 부상에 대해 <추미애 효과? 윤석열 대선주자 지지율 10.1%로 야권 1위>(조선일보),  <때릴수록 오른다? 윤석열 대선주자 지지율 10%, 야권 1위>(중앙일보), <추미애가 키운 윤석열 대망론>(서울신문), <추미애가 띄운 윤석열..차기 대선주자 ‘3위’로 급부상>(한겨레) 등으로 보도했다. 

   
▲ <이미지 출처=조선일보 홈페이지 캡처>
   
▲ <이미지 출처=중앙일보 홈페이지 캡처>
   
▲ <이미지 출처=서울신문 홈페이지 캡처>

서울신문은 “윤 총장의 대망론이 처음 피어오른 건 ‘조국 사태’가 절정이던 지난해 9월”이라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을 파고들자 보수진영에서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서울신문은 “총선 이슈로 열기가 식었던 대망론에 다시 불을 지핀 건 정부·여당”이라며 “검찰개혁을 명분으로 내세워 사퇴를 압박했고 이는 윤 총장을 대선주자급으로 키우는 결과를 낳았다”고 보도했다. 

관련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30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이게 참 기가 막힌 일”이라며 “어느 나라에서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겠는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급부상 이유에 대해 “황교안 대표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지지율, 즉 대한민국 보수를 자임하는 분들의 정치적 지지 의사가 갈 곳을 못 찾고 언론에 가장 많이 언급되고 정부와 맞서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관심이 집중되는 데서 비롯되는 현상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윤 총장의 의향과 관련해선 최 대표는 “아니라고 알고 있었는데 중앙지검장이 된 후부터 정치를 염두에 둔 행보라고 볼 수 있는 상대방들을 많이 만나고 다녔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대전 도전’ 가능성에 대해 최 대표는 “그런 뜻이 아주 없는 분인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SNS에서 “추미애 법무장관이 때려서 윤석열 총장의 지지율이 올라갔다고 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며 “윤 총장이 정치적으로 무리한 수사를 해서, 추 장관과 자꾸만 충돌해서 올라갔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그래서 자연스럽게 궁금해진다”며 “정말 ‘큰 그림(?)’을 그리고, 그렇게 오해를 살만한 말도 안 되는 수사를 한 것인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도대체 왜 충분히 설명하고, 누가 보더라도 장관의 합리적인 지시를 왜 계속해서 어기는 것인지 이상하다”며 “저는 정치적인 이유는 아닐 것이라고 믿고 싶다”고 했다. 

김 의원은 “우리 국민은 정치적으로 오해받지 않는 검찰총장을 원한다”며 “제발 신중하고 조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제공=뉴시스>

미래통합당 성일종 비대위원은 1일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서 “이런 것을 거론할 때가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성일종 의원은 “언론기관에서 자꾸 대선주자에 집어넣어 흔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법치에 맞게 대형 비리 사건이나 부정 사건이 있으면 잘 처리할 수 있도록, 그 일만 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더 합당하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한 현직 판사는 언론과 정치인들이 윤석열 총장을 대선주자로 언급하는 것에 대해 ‘검찰의 정치적 중립 외치더니 참 신기하다’라고 꼬집었다. 

현직 판사는 페이스북에서 “무슨 말만 하면 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검찰 독립이 진정한 검찰개혁이라고 외치면서 검찰을 헌재나 법원처럼 여기는 자들이 어제까지 검사하다 오늘부터 정치인이 되는 일이나 검찰총장을 대선후보로 꼽는 일엔 아무 거리낌없는 게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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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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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인간 2020-07-03 06:21:47

    보통 사람은 선배가 버린 꽃뱀 데리고 못산다. 그것도 장모는 장영자 뺨치는 사기도사! 대통은 될련지 모르나 장가는 잘못들었다. 암만!신고 | 삭제

    • 최강욱파이팅 2020-07-02 13:47:39

      최강열혈투사 최강욱
      불어터진 짜장 상대로는 역시 최강욱이 최고 적격이다
      한번 지대로 강욱이 맛을 보여줘봐라신고 | 삭제

      • ★ 서울마포 알깍쟁이 2020-07-02 01:55:23

        불붙는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론 !!
        - 어느 네티즌 왈, “윤석열은 검찰개혁을 막고자 조국家族을 표적수사 했음이
        재판결과 확인되고 있다... 윤석열은 사법처리 대상이다”
        amn.kr/37006

        軍면제 황교안 “윤석열은 부적절한 문제로 징계받아”
        -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 민원인(정대택)에게 2013.12.18 윤석열 검사에 대하여
        정직 1월의 징계처분을 의결하였음을 통보 !!
        blog.daum.net/tliclic/18280382

        똥-개 빨간 오줌 구멍으로 나온 놈 !!
        vop.co.kr/A00001497402.html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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