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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보이콧 이어가지만 장외투쟁은 선 그어[고발뉴스 브리핑] 6.3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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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 특파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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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30  07:19:50
수정 2020.06.30  08: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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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당 의원들과 더불어민주당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1. 미통당이 2주일째 국회 의사 일정 보이콧을 이어가는 와중에도 장외집회 가능성을 놓고는 단호히 선을 긋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시절의 돈만 쓰고 여론의 역풍만 맞는 등의 장외 투쟁 트라우마’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6월 한 달 암 것도 안 하고 세비는 꼬박 챙기셨으니 남는 장사 했네 뭐...

2. 정의당이 모든 사람에 대한 차별을 금지·예방하는 차별금지법을 발의했습니다. 정의당 의원 6명 외에 민주당 권인숙·이동주, 열린당 강민정,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의 서명을 받아 법안 발의 기준인 의원 10명을 간신히 채웠습니다. 
차별금지법이 이렇게 차별 받아서야... 특히 민주당이 이러는 건 아니지~

3. 21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이 정보위원장을 제외하고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여야 협상 최종 결렬로 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가져가기로 하면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나머지 11개 상임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일 하는 국회, 책임 정치’ 그거 못 하면 욕은 두 배 세 배로 먹는 다는 거~

4. 홍준표 의원이 황교안 전 대표와 나경원 전 원내대표를 향해 패스트트랙 사건의 책임을 따져 물었습니다. 홍 의원은 두 분의 변호 내용에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진술해 달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내 귀를 의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걸 가지고 뭔 귀를 의심하고 그러지? 그러고도 남을 사람들인데... 

5.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미세먼지에서 중국의 영향은 과학적으로 30%쯤"이라고 밝혔습니다. 반 위원장은 한국이 국제사회 일각에서 '기후 악당'(climate villain)이라고 비판받는다고 전했습니다. 
화석 연료는 화석으로 남아야지... 악당 소리까지 들어서야 되겠니? 

6. 정의연에 대한 기부금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위안부 단체에 후원을 해왔던 공연기획사 대표를 최근 소환조사했습니다. 검찰은 기획사의 기부금이 용역대금을 부풀렸다 되돌려주는 '리베이트'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조중동의 눈으로는 순수한 기부금이라는 게 잘 이해가 안 가긴 할 거야... 

   
▲ <이미지 출처=뉴시스 홈페이지 캡처>

7.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언 유착 의혹 수사의 적정성을 묻기 위한 전문수사자문단 구성에 착수했습니다. ‘측근 감싸기’라는 검찰 안팎의 비판과 수사팀의 거듭된 이의제기에도 이를 강행하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이렇게 고집을 피우는 건 자기 자신 말고는 충성하지 않기 때문인게지... 

8. 감사원이 최근 ‘검언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이고 있어 주목됩니다. 일각에서는 “여권에서 ‘검찰개혁’을 추진하는 시기에 감사를 벌이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부적절한 거는 열번 넘게 나경원을 고발에도 꿈쩍 않는게 부적절한 거지~

9. 스물한 차례나 나온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놓고 실효성 논란이 큽니다. 그런데 재산공개 내역을 찾아 확인한 결과 정부가 지정한 투기과열지구에 아파트를 두 채 넘게 갖고 있다고 돼 있는 청와대 참모들도 여전히 있었습니다. 
‘집 한 채만 두고 다 팔아라’더니... 이러니 반발이 안 나오면 그게 이상한 거지~

10. 10대 여아 10여 명을 성적으로 농락한 20대가 법정에서 뒤늦게 범행을 후회했습니다. 피의자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n번방 사건으로 전국이 들끓고 있는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접근해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했습니다. 
이런 넘은 그냥 이마에 주홍글씨를 새겨 넣었으면 좋겠구만... 

11. 올 하반기부터 '음란물'의 개념이 사라지고 성착취물로 대체됩니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착취물은 시청하기만 해도 징역형을 받는 등 처벌이 강화되며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는 휴대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그동안은 법이 없어서 그랬나 뭐? 그놈의 관대한 처벌이 문제지~

12. 교회 철거를 두고 주민과 대치 중인 전광훈 목사 측이 법원에 ‘철거 집행 금지 신청’을 제기했지만 기각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 목사가 주장하는 철거반대 논리에 법원은 1심에 이어 다시 한 번 반대 판결을 내린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판사님들은 빤스를 내리는 믿음이 없었던 모양이네... 

13. 대검 수사심의위원회의 이재용 부회장 불기소 권고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종교계에서도 나왔습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이재용 씨는 욕심을 비우고 양심을 찾으시오'라는 성명을 내고 대검 수사심의위를 비판했습니다. 
전광훈의 하나님 말고 공의의 하나님이라면 이게 맞지 않겠어요?

   
▲ 불법 경영승계 혐의 등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9일 오전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4. 몰려드는 기업의 '광고 불매운동'에 페이스북이 결국 백기투항했습니다.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한화로 약 67조1700억 원이 빠지자 저커버그는 정치인의 게시물이라도 증오와 폭력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모두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도 조중동 광고주 불매 운동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봐... 

15.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지게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60대가 봐달라며 경찰에 3만 원을 건넸다가 100배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뇌물공여의사표시 혐의로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잘했다 박수 칠수 없는게... 정치인, 재벌에게 이런 적이 없거든~

   
▲ <이미지 출처=MBC 보도 영상 캡처>

일본만 유독 “코로나19 감염은 개인 잘못” 인식 높아. 
코로나19, 발병에서 완치까지 평균 20일이 걸린다. 
'검언유착' 의혹 관련 대검 수사심의위원회 소집 결정. 
정진석 “민주당에 항의의 표시로 국회부의장 안 한다”. 
민주 41.2% vs 미통 28.1% 지지도 격차 13.1%p로 확대. 

극히 조심한다는것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방침이다.
- 자와할라 넬루  -

돌다리도 두둘겨 보고 건너야 할 경우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저하고 우려하는 통에 단 한발자국도 내딛지 못 한다면 그것 만큼 미련한 짓도 없을 것입니다. 
21대 대한민국 국회의 시작이 그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는 6월 잘보내고 오는 7월 기쁘게 맞이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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