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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학, SBS 취재진에 막무가내 폭력…이재명의 경고가 맞았다[하성태의 와이드뷰] ‘전단지 장사’의 ‘자업자득’…폭행현행범 조사부터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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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태 기자  |  wood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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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5  09:37:02
수정 2020.06.25  10: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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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SBS 화면 캡처>

“야, 이 XXX들아, 너희 어디야? 어디서!”

평범한 어느 아파트 현관 앞. 모자를 쓴 한 남성이 나타나더니 다짜고짜 한 여성에게 달려들어 욕설을 내뱉고 폭행을 가한다. 이내 이를 찍던 카메라가 흔들리고 고성과 비명이 들린다. 이 남성은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였고, 여성은 SBS <모닝와이드> 취재진이었다. 

“카메라를 든 취재진에 주먹질을 하고, 욕설을 하며 여성 PD의 머리채를 잡아당겼습니다. 집까지 찾아왔다는 게 이유였는데 벽돌을 집어 들어 취재진에 던지기도 했습니다. 폭행당한 취재진은 모두 4명, 한 명은 뇌진탕 증세로 2주 진단을 받았고, 부상이 심한 두 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영상 속 박상학 대표의 폭력은 상상이상, 아니 난동 수준이었다. 박 대표에게 폭력을 당한 SBS 취재진은 “주먹으로 얼굴을 맞았기 때문에 입 밖과 입속이 찢어진 상태여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취재가 불쾌할 순 있다. 또 그간 방송사들이 취재 대상의 집 앞에까지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는 막무가내 취재 역시 지탄을 받아 왔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취재진에게 이 정도의 폭력을 가한 사례는 흔치 않다. 수사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경찰과 경기도에 대한 분풀이었을까. 

SBS는 취재 과정에 대해 “박 대표에게 미리 취재 사실을 알렸고 카메라에 회사 로고가 붙어 있었는데도 폭행을 가한 경위를 묻고자 수차례 연락을 했지만 박 대표는 답을 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연락이 제대로 되지 않던 박 대표가 급작스레 나타나 폭력부터 행사했다는 설명이었다. 

재차 한국전쟁 70주년을 맞는 25일 전후로 대북전단을 살포하겠다고 공언해 온 탈북단체들의 폭주가 끝을 향해 내달리는 모양새다. 앞서 이 탈북단체들을 경찰에 수사의뢰한 이 지사에 대해 한 보수단체 회원들이 한 ‘가스통 협박’ 역시 묵과할 수 없는 폭력 행위였다. 이에 대한 강경 대응을 이어가고 있는 이 지사의 행보가 주목 받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 <이미지 출처=SBS 화면 캡처>

박상학의 폭력, 이재명의 경고 

“난 조용히 대북전단지 풍선 날릴테니, 날 막지 마라... 혹시라도 정보가 세서 내가 풍선 날리는 장소에 경찰들이 물리력을 동원한다면, 난 기꺼이 수소까스 통을 열어서 불을 붙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에 대해... 본청에 알아보라고 했습니다. 뒈질 각오가 된 놈들만 와서 막으라고 했습니다.” 

지난 13일 이후 한 보수단체 회원이 SNS에 게시한 글 중 일부다. 이 회원은 이 지사의 집 앞에서 대북전단을 날리겠다며 이 같은 협박문을 게시했고, 파장이 일자 경찰과 경기도는 경기도 청사와 이 지사의 공관 등에 긴급 경비에 나서기도 했다. 물론 이 지사는 단호했다.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재명 경기지사는 박 대표와 탈북단체들을 향해 일종의 경고를 날렸다. 

“아직까지는 소위 말해서 좀 지금까지는 너무 국가 권력이나 이런 걸 우습게봤지 않습니까? 소위 남북 대치상태에서 이게 종북 논쟁이 벌어지니까 그 틈새를 이용해서 그들은 지원받는 세력들도 있고. 

근데 이쪽에는 잘못하면 마치 북한을 편드는 것처럼 보여 질 수 있으니까 무서워서 피하고. 이 틈새를 이용해서 질서에 혼란을 가져왔던 건데 저는 이번 기회에는 정말로 원칙적으로 엄중하게 대응하고 책임을 물어야 그다음부터는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표와 탈북단체들의 ‘전단지 장사’의 속내가 속속 드러나는 중이다. 박 대표가 미국 보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고, 극우나 반북 세력에게 후원금을 받는 식으로 자기 배를 불려왔다는 여타 탈북인들이나 북한 전문가들의 증언이 언론 보도를 통해 공론화되는 중이다. 

이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박 대표와 탈북단체들은 ‘북한 인권’이 아니라 오로지 ‘본인 통장’을 위해 사회적 피로감을 조장한 것은 물론이요, 남북연락소 폭파의 빌미를 제공하며 북한을 도발해왔다고 볼 수 있다. 이 지사의 이러한 경고가 유의미한 이유다.    

“힘들여 만든 자유의 공간에 수용해 주었으면 자유를 귀히 여기고 존중하지는 못할망정, 푼돈을 벌려고 북한인권운동을 빙자해 저질 대북전단으로 국가위신을 떨어뜨리고 군사긴장을 유발해 국가안보를 위협하며, 온갖 분탕질로 자유를 해치는 이들에게 법의 엄중함과 권위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21일 이재명 경기지사 페이스북 글 중에서)

한 탈북인이 맞이한 자업자득의 결과

박 대표의 이러한 폭력은 결국 극도의 긴장감이 표출된 것이라 할 수 있다. SBS 뿐만 아니라 경찰 역시 자택을 찾아가는 등 언론과 경찰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경기도의 수사 의뢰를 접수한 경찰은 24일 자유운동연합을 포함해 대북단체에 대한 수사망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문화일보>에 따르면, 경찰청 관계자는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해 통일부와 박 대표의 주장이 달라 사실관계 확인 차 전날 박 대표의 자택에 보안계 직원 5명을 파견했지만, 만나지 못했다”며 “박 대표의 상황을 고려해 이날 추가로 사실 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박 대표 주변의 경찰 파견이 민간인에 대한 경찰의 감시라는 지적에 대해 “박 대표는 북한에서도 주시하는 탈북민으로, 살해 등 위험을 사전에 방비하고자 보안 인력이 상시 동행하고 있어 감시나 통제 측면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각에서는 박 대표가 북한 당국의 암살 대상에 올랐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탈북민 출신인 <동아일보> 주성하 기자 역시 박 대표에게 일찌감치 이런 경고를 날린 바 있다. 

안타깝지만, 결과적으론 ‘자업자득’이란 사자성어가 어울리는 상황이라 할 만하다. 대북 전단 살포가 실제적으로 ‘북한 인권’을 위한 것이었다면 정당성을 획득하고 동정표라도 얻을 수 있겠지만, 제 이익을 위한 것이었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지 않은가. 대북 전단지의 무용론 역시 오래된 주장이었고. 

이재명 지사의 충고를 참고삼을 때다.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기 위해, 박 대표가 할 수 있는 선택은 이제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 대한민국 법질서를 지키며 공권력에게 협조하는 일말이다. 폭행 현행범으로 조사부터 받으시길. 대한민국의 안녕은 물론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라도 말이다. 

하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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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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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연 2020-09-29 21:01:13

    박상학 이새끼는요 작년 미국에 가서 미주평통에서 주최한 강연회에서 폭력시위벌이고 그랬대요~!!!!! 유튜브에 다 나와요~!!!!신고 | 삭제

    • 한만호 2020-08-08 16:26:00

      박상학놈대한민국에서배불러쳐먹,고삐라장사해돈벌어쳐먹,고대한민국국법을웃읍게아는이개종자를복한으로보네야신고 | 삭제

      • 박혜연 2020-06-30 23:55:08

        이런 망할놈의 똥간나새끼 상학이~!!!!!신고 | 삭제

        • 박혜연 2020-06-29 10:13:27

          박상학 북에서도 깽판쳤던놈이 여기 남에서도 깽판치냐?신고 | 삭제

          • 박혜연 2020-06-29 10:12:53

            보안수사대는 이때까지 뭐했냐? 저놈 안패버리고~!!!!!신고 | 삭제

            • 보안수사대 2020-06-26 09:03:13

              [속보]경찰, 대북전단 살포 박상학 집·사무실 압수수색
              노컷뉴스
              경찰이 26일 대북전단 살포 활동을 벌인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의 집과 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에 있는
              박 대표의 집과 사무실 압수수색을 위해 경찰을 보냈다

              다만 경찰은 박 대표가 문을 잠근 채 압수수색에 협조하지 않고 있어
              일단 집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신고 | 삭제

              • 모란봉 개불알꽃 2020-06-26 04:16:37

                【사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빌딩에서 삐라 1만장 살포... 매-우 충격 !!
                -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amn.kr/17826

                【사진】 北 "박근혜, 김정일 만나 親北발언... 전부 공개할수도"
                vop.co.kr/A00000510698.html

                北, 밤송이로 '조-슬'까듯 확- 까라 !!
                vop.co.kr/A00000649964.html신고 | 삭제

                • ★ 서울마포 알깍쟁이 2020-06-26 04:00:42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 ‘악독한 독재자’ 처럼 SBS 취재진에 막무가내 폭력 !!
                  - 악독한 독재자, 言論人 목아지 비틀고......
                  news.zum.com/articles/31637354

                  “自由韓國黨(미래통합당 前身)은 독재 혈통 물려받은 깡패집단... 쓰레기黨”
                  naver.me/56edpfwc

                  독재 혈통 물려받다... 몽둥이 든 '깡패집단... 쓰레기黨'
                  news.zum.com/articles/52138743신고 | 삭제

                  • 시방새ㅉㅉㅉ 2020-06-25 21:32:20

                    때린 박상학이나 쓰레기통 찌리시 sbs(씨방새)나 참 잘들 논다.신고 | 삭제

                    • 경찰청장 필독 2020-06-25 18:22:18

                      지금까지 수면위로 드러난 범죄사실만해도
                      대략 15개의 법조문 위반에 해당되는 경합범죄이다

                      범죄발생지도
                      4개 지방경찰청(서울,인천,경기남부,경기북부) 관할 경찰서로

                      굳이 위반 범죄사실을 일일이 들여다 보지않더라도
                      무려 4개 지방경찰청에 해당되는 중차대한 범죄이므로
                      각 지방청 경찰서별 각개약진으로 수사하다보면
                      분명 이쪽 저쪽으로 왔다갔다하는 핑퐁게임으로
                      종결될때까지는 많은시간이 소요될 것이고
                      결코 쉽게 수사 마무리 짓지 못할거다

                      경찰청장의 결단으로
                      국민감정을 고려 속전속결수사를 위한
                      수사본부 설치가 반드시 꼭 필요한 이유이다신고 | 삭제

                      1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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