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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尹 최측근’ 검사장 특정.. “채널A 기자와 5번 이상 통화”황희석 “감찰·수사대상 오른 현직 간부들, 수사·지휘라인서 배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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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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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16  10:05:23
수정 2020.06.16  10: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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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채널A 이동재 기자의 통화 상대를 애초 ‘검언유착’ 의혹 당사자였던 해당 검사장으로 특정하고 통화내역까지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MBC는 “검찰은 이 기자와 ‘협박성 취재’를 공모한 혐의를 받는 ‘A 검사장’의 신원을 이미 특정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검사장은) 이 기자가 이철 씨 측 인사를 만나 ‘윤석열 검찰총장의 가장 최측근’이라고 표현했던 검사장”이라고 보도했다.

검찰은 통신사 압수수색 등을 통해 지난 2월과 3월 이 기자와 ‘A 검사장’이 최소 다섯 차례 이상 통화한 내역과 일시 등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MBC는 전했다.

   
▲ <이미지 출처=MBC 보도 영상 캡처>

MBC에 따르면, 채널A 이동재 기자는 회사 자체 진장조사에서 ‘A 검사장’과의 통화 사실을 두 차례 시인했다가, 변호인을 선임한 뒤 ‘제3자와의 통화였다’고 말을 바꿨다.

또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당사자로 지목된 해당 검사장은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자신은 어떤 언론과도 신라젠 관련 대화를 한 적이 없다며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채널A 기자에 의해) 이름을 팔린 내가 피해자 아니냐”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당시 ‘검언유착’ 제보자 지모 씨는 “이 문제를 밝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한 검사장이나 채널A 기자분이 지난 두 달 간의 통화기록만 제출하면 될 것 같다. 또 채널A 기자가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면 저한테 들려줬던 그 녹음파일을 그냥 공개하면 될 것 같다. 그러면 한 검사장인지 아닌지, 제가 착각했는지 아닌지는 금방 밝혀질 것 아니냐”고 해법을 제시했다.

그러나 그 후 채널A 기자는 자신의 노트북PC를 포맷하고, 휴대전화를 초기화해 핵심 단서인 통화녹음 파일을 삭제해버렸다.

한편, 이와 관련해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런 자를 감싸는 자가 사태의 핵심이 아닐까?”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는 “한동훈 뿐만 아니라 한명숙 총리 재판에서 모해위증교사의 의심을 받고 감찰과 수사대상에 오른 엄희준을 비롯한 현직 검사 간부들은 수사와 감찰의 정당성을 위해서라도 최소한 수사라인과 지휘라인에서는 배제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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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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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재미있다 2020-06-20 08:47:12

    검찰내 일부 검사들 하는 짓거리 보면
    소설에서나 나오는 인물들같다
    이게 소설이 아니라 현실이라니 더 흥미신고 | 삭제

    • 박혜연 2020-06-16 16:01:29

      윤석열 방빼 윤석열 방빼 스마트폰 내놔~!!!!!신고 | 삭제

      • 웃음소리 2020-06-16 12:52:08

        위임받은 권력을 자기 생각에 맞춰 칼춤 추는 넘이 헌법수호 공정 정의를얘기하는게 너무 너무 분합니다 어떻게 머리만 똑똑하고 국민은 생각발밑에 한줌 언지도 안된다고 생각하는지 정말 빨니빨리 도려 내어야 합니다신고 | 삭제

        • 깨진장독 2020-06-16 12:45:09

          법과 원칙은 어디다 내팽개치고 제식구 감싸기에 그렇게 철저하누!
          검사야? 깡패야?신고 | 삭제

          • ㅁㅊ 2020-06-16 11:43:26

            이제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빨리 공수처 발족시켜 이런것부터 수사토록 하자.
            도대체 왜 검찰은 숨길려고 하는지?
            얼마나 부패했으면 저럴까...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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