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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북특사 용의”에 정세현 “선미후북, 전단금지법부터”“두달 개학 연기, 코로나 들어갔다고 봐야…경제 폭망, 울고 싶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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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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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16  09:53:22
수정 2020.06.16  10: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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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남북경색을 풀 해법으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평양특사’를 제안한 것에 대해 16일 “선미후북”이라고 말했다. 

정 부의장은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서 “어느 정도 정제작업이 돼야 하는데 북쪽 보다는 미국 쪽을 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철수 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평양 특사 파견을 추진해야 한다”며 “정부가 요청한다면 저도 특사단의 일원으로 갈 용의가 있다”고 했다. 

박지원 단국대 석좌교수도 같은 방송에서 “(북측과) 연락은 안 되지만 지금 공식적으로 외교 라인을 통해서라도, 방호복을 입고서라도 (남북)특사들이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10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은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지금 상황이 어렵기 때문에 두 정상이 2018년 5월26일 판문점에서 ‘원포인트’ 비밀회동을 하듯이 만나 돌파구를 마련해야 될 거 아니냐”고 했다. 

안철수 대표의 ‘대북특사 용의 있다’는 제안에 대해 정세현 부의장은 “특사는 대통령과 호흡을 같이하는 사람이 가야 북쪽에서도 환영한다”며 “난데없이 아무나 갈 수 있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또 정 부의장은 “지금 북한이 남쪽 대통령에게까지 사실상 간접적으로 비난을 쏟아낸 마당에 정상회담을 원포인트로 하자는 얘기가 나올 수 있겠는가. 체면이 있는데”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 부의장은 “어느 정도 정제 작업이 필요한데 북쪽이 아닌 미국 쪽으로 향해야 한다”며 “특사급, 국무위원급이 가서 ‘미국이 발목 잡는 것을 좀 풀어주는 조치가 없으면 우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직접 가서 미국 최고위급 인사들, 간부들을 만나 남북 합의사항을 이행할 수 있는 여건을 워싱턴에서 만들어서 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그렇게 움직이고 나면 우리 쪽에서 특사가 가겠다 내지는 원포인트 정상회담이라도 하자는 제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측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조치로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을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정 부의장은 “대내적으로 4.27 판문점 선언, 9.19 평양선언 비준동의 절차를 국회에서 밟고 그 비준동의에 근거해 대북전단살포금지법을 입법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동시에 미국으로 가서 ‘여건을 마련해달라. 너무 워킹그룹에서 발목을 잡아서 아무것도 못하지 않았느냐? 철도도로 연결도 못했고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철썩 같이 약속했는데 그것도 못했고, 도대체 이게 뭐냐? 어느 세월에 비핵화가 되는가. 30년도 넘게 해결 안 된 문제에 남북문제를 걸어서 발목을 잡느냐’는 식으로 항의도 하고 남북관계 여러 속사정을 미국에게 이해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미국 사람들은 별로 (남북 상황을) 그렇게 잘 모른다”며 미국에 적극 알려야 한다고 했다.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6.15 공동선언 20주년 더불어민주당 기념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또 북한 사정과 관련 정 부의장은 “거기도 코로나가 들어왔다고 봐야 한다”며 “개학이 두달이나 늦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교 개학을 두 달씩이나 연기할 정도라면 어른들이 공장이나 기업소에서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었겠나”라며 굉장히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추측했다. 

정 부의장은 “경제 생산성이 금년 상반기 형편없이 떨어졌다고 봐야 한다”며 “전 세계가 마이너스인데 어떻게 북한만 플러스로 갈 수 있겠는가”라고 했다. 

이어 정 부의장은 “경제가 거의 스톱 되다시피 하면서 2차 경제발전 5개년 계획이 (물거품이 됐다), 그야말로 5년 동안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결과가 금년에 가시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정 부의장은  “북한 지도부 입장에서는 정면돌파하겠다고 큰 소리 쳤는데 인민들에게 낯이 안 서게 됐다”며 “그야말로 어디 핑계를 댈 게 없나. 때리면 울기라도 하겠는데(라는 심정일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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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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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의눈 2020-06-16 15:20:15

    항국의 2대 불가사의가 있다. 백수나 다름없는 허경영이 10억대 승용차타고 으시대며 산느것과 사금채취하듯 손목에 중풍걸려 억지로 찍혀 3석 당선인 낸 칠수당이다. 두 위대한 분이 다웃겨버리니 개그콘세트가 폐지되지 않을수가 없제 이!신고 | 삭제

    • ★ 서울마포 알깍쟁이 2020-06-16 12:19:41

      안철수, 중국집 ‘짜장곱배기 철가방’ 들고 존-나게 뛰어보라 !!
      ojsfile.ohmynews.com/CRI_T_IMG/2020/0403/A0002629171_T.jpg

      정운찬 前 서울大 총장 "안철수는 믿을 수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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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n.kr/22932

      時事평론가 변희재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게 안철수”
      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51882

      안철수 高等사기꾼
      youtube.com/watch?v=GfO17dMZOR4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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