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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언론의 정부 ‘코로나’ 대응 극찬에 보인 네티즌 반응네티즌 “조중동에선 못 보는 기사.. 뉴스1, 태세전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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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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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05  16:30:19
수정 2020.05.05  16: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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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세계 주요국의 성장률이 ‘코로나19’로 둔화를 겪고 있는 데 비해, 한국이 비교적 선방하고 있는 것은 “전면 경제봉쇄 조치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뉴스1>이 보도했다.

매체는 5일 “한국 코로나만 방어 잘한 게 아냐.. 1분기 성장률도 세계최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코로나19’가 창궐한 대부분 선진국들은 ‘셧다운’에 들어갔지만 한국은 셧다운에 돌입하지 않았다”고 상기시키고는 “한국은 봉쇄조치를 취하지 않고도 코로나를 거의 극복하고 있는데 이어 경제도 전면적인 셧다운 없이 코로나 위기를 넘기고 있는 것”이라며 이 같이 분석했다.

   
▲ <이미지 출처=뉴스1 온라인기사 캡처>

관련해 <뉴스1>은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인 CNBC의 최근 보도를 언급하기도 했다.

CNBC가 “‘코로나19로 인해 막대한 손실을 입고 있는 세계경제가 충격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기 위해서는 한국의 코로나19 출구전략을 주시해야 한다고 보도했다”고 전하면서 “(이는) 한국이 경제활동을 억압하지 않고도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을 억제했고, 그 결과 예상보다 양호한 경제성장률도 지켰다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최근 국제통화기금(IMF)는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2%로 전망했다. 이는 OECD 국가(36개) 중 하향조정 폭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올해 성장률 전망치로는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 <이미지 출처=KBS '저널리즘 토크쇼 J'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관련해 안드레아스 바우어 IMF 한국 미션단장 겸 아태지역 부국장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대규모 진단검사, 빅 데이터를 활용한 신속한 접촉자 추적, 조기격리와 치료 등에 기반을 둔 한국의 전략은 다른 국가와 달리 생산중단이나 이동 제한을 최소화했다”며 “이로써 코로나19 발생과 이에 따른 경제적 악영향을 모두 억제하는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한국은 코로나19의 악영향을 받는 부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재정, 통화, 금융 조치 등의 경제정책을 펼치는 데에도 적극적이었다”며 “이 모든 것들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요와 생산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강조했다.

<뉴스1>은 해당 인터뷰 내용을 전하면서 기사 말미에 “세계에서 코로나19 통제의 모범이 되고 있는 한국. 코로나를 잘 통제하자 경제 성적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고 있는 것”이라고 극찬했다.

이 같은 기사에 네티즌 ‘aska****’는 “조중동에서 한번이라도 이런 기사 내보냈으면 좋겠다”는 댓글을 달았고, 또 다른 네티즌 ‘닉********’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 제대로 된 헤드라인과 객관적인 기사”라고 평가했다.

그런가하면 “한 달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기사가 이제야 나오네(pan****)”, “뉴스1 태세전환인가?(텔레**)”, “헐 뉴스1이 이런 기사를 쓴다는 게 기적에 가깝다. 어찌됐든 정직한 기사 올려줘서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네요(봄*)” 등의 반응도 올라왔다.

이 밖에도 “정부가 사회 안전망만 제대로 구축해도 경제는 잘 굴러간다는 방증이다(재*)”, “생활 속 방역까지 성공하면 정말 국격이 세계 정상일 듯(이**)”, “대통령의 리더십과 정부 관계자&의료진의 헌신 그리고 국민들의 협조가 어우러지고 협력한 결과물이다(Dan***)” 등 다양한 댓글이 잇따랐다.

한편, 방역당국은 6일부터 생활방역 체계인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는 우리 모두 처음 가는 길이자 반드시 가야만 할 길”이라며 개개인이 경각심을 갖고 일상을 보내는 동시에 방역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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