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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화재수사 지휘에 황운하 “소방본부 되려고? 국제망신”“화재사건에도 파워 과시·언론플레이..조용히 경찰·소방 지원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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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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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01  16:17:23
수정 2020.05.01  1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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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2월10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전국 지검장 회의'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경기 이천시 물류창고 화재의 수사 지휘에 나선 것에 대해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1일 “국제적 망신거리”라고 비판했다. 

대전지방경찰청장 출신 황운하 당선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화재사건에 검찰이 앞장서 언론플레이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황 당선인은 “본래 행정부에 속한 검찰은 대통령의 인사권과 장관의 지휘감독권 아래 통제를 받아야 마땅하다”며 “그게 민주주의”라고 말했다. 

이어 황 당선인은 “그런데도 검찰권을 남용하여 대통령이나 장관을 함부로 공격하거나 정당한 인사권에 저항한다”며 “검찰은 국민들이 위임해 준 수사(지휘)권, 기소권을 극대화시켜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며 나라 전체를 좌지우지하고 싶어 한다”고 그간 검찰 행태를 비판했다. 

이번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건에 대해서도 검찰은 파워를 과시하며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당선인은 “모든 걸 틀어쥐고 있는 양 자신들의 파워를 과시하고 싶어하는 저급한 검찰은 때로는 형사가 되고 싶어하고 때로는 소방본부가 되고 싶어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화재사건에는 소방과 경찰이라는 담당기관들이 있다”면서 “검찰이 꼭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언론플레이가 아닌 조용히 경찰과 소방을 지원해주는 역할”이라고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현재 검찰의 모습에 대해 황 당선인은 “대한민국에 괴물 검찰이 등장한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여기에 하필이면 비상식적인 검찰만능주의에 빠진 검찰총장이 가세한다면 나라는 온통 검찰권 남용의 공포에 빠지게 된다”고 윤석열 총장을 겨냥했다.

황 당선인은 “너무 많은 대가를 치렀다. 조속히 정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검찰개혁을 촉구했다. 

앞서 대검찰청은 지난달 29일 이천 물류창고 화재가 발생하자 형사부를 중심으로 일선 검찰청인 수원지검·수원지검 여주지청과 실시간 지휘·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 윤석열 검찰총장이 실시간으로 수사 상황을 보고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당선인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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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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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쇠 2020-05-02 12:30:21

    윤석열과 그 추종자들을 바라볼 때 그들이 과연 헌정질서를 거스르고 있지 않느냐는 시각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적법의 탈을 쓰고 헌법이 보장하고자 하는 국민의 인권을 유린하고 있지 않느냐 하는 거다. 만약 국가의 공권력을 무기로 적법 절차를 따르지 않고 국민의 인권을 유린하고 있다면 그들은 국가의 반역자들이다.만약 그들이 그런 일을 자행하고 있다면 대통령은 헌법의 수호자로서 그들의 그릇된 행위를 저지할 책무를 져야 한다고 본다. 그들의 그릇됨을 알고도 그들의 행동을 저지하지 않는다면 역사는 대통령과 정부를 역사의 죄인이라고신고 | 삭제

    • 공수처 2020-05-01 18:44:06

      윤석열 검사--> 김명희(김건희)--> 양X택 검사 --> 삼부토건 조회장 <-- 홍만표 삼부비자금 대리?

      아주 드라마 같은 막장이네 막장 회사에 막장 검사..윤석열씨만 안타깝나 아니면 시나리오의 조연인가?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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