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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폭로 추적단불꽃, ‘똑바로 보도하라’ 조선일보 저격기자 꿈꾸는 대학생 ‘추적단불꽃’ “선배님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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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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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9  10:20:58
수정 2020.04.29  10: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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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N번방 성 착취 사건’을 세상에 알린 대학생 취재팀 ‘추적단불꽃’이 조선일보를 저격하고 나섰다.

‘추적단불꽃’은 28일 ‘OO일보 저격’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고는 “선배님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카메라를 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들은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언론이 자극적인 뉴스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 과정에서 “피해자가 위협을 느끼는 기사도 보도됐다”고 했다.

‘추적단불꽃’이 지목한 기사는 지난 13일자 조선일보 단독 기사다. 이들은 “이 단독기사는 명백히 피해자에게 2차 피해를 끼쳤다”고 비판하며, 해당 기사가 ‘피해자들은 보지도 듣지도 못한 공소 내용을 보도해 피해자를 특정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언론은) 피해자가 피해에 노출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취재하고 보도해야 한다”며 “단순히 피해자 직업이 무엇이었다는 ‘신상털기식’ 보도는 피해자를 더욱 고립시킬 뿐”이라고 지적, 이 같은 보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 <이미지 출처='추적단불꽃' 유튜브 영상 캡처>

이들은 기성 언론들을 향해 현재 언론사들이 써야 하는 기사가 무엇인지, 또 기자가 가져야 할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추적단불꽃’은 “지금은 가해자를 향한 분노를 퍼트리는 보도가 대부분”이라며 “가해자 처벌을 넘어 디지털 성 착취 ‘산업’과 왜곡된 성 인식을 마주 보고 대국민 인식 전환으로 이어지는 보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모든 기사 단어 하나하나에 제발 신경 써달라”며 “가해자들의 명백한 성폭행 행위를 ‘몹쓸 짓’이라고 표현하는 것 역시 언론의 2차 피해 유발이며, 가해자의 책임을 지우는 선택”이라고 지적했다.

   
▲ <이미지 출처=조선일보 온라인판 기사 캡처>

특히 “피해자들에게 이 사건은 현재진행형”이라며 “피해자의 관점에서 사건을 바라보는 보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제보 받은 사례만 해도 수사기관에서 피해자들의 신고를 제대로 접수받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피해자가 가장 절실히 원하는 삭제지원 인력 역시 부족하다. 현행 인프라가 미비하다는 걸 지적하는 기사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아울러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전담 부서를 국가 단위에서 마련하고, 근원적 처벌이 이뤄질 것을 촉구하는 기사를 보도해야 한다”며 “피해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을 바로 기자가 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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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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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mbira12@gmail.com 2020-04-29 11:27:29

    응 걔들은 느그 선배 아냐
    조선일보 걔들은 기자도 언론도 아니거든
    걔들은 그냥 애비에미도 모르는 개자식들이야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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