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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진보 190석 vs 범보수 110석…촛불시민들 변화와 개혁 요구[고발뉴스 브리핑] 4.1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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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 특파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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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16  07:18:14
수정 2020.04.16  08: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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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15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합동상황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인영 공동선대위원장, 이 위원장, 더불어시민당 우희종, 이종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사진제공=뉴시스>

1. 민주당이 단독 과반 의석 이상을 확보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위기 등을 극복하는 정부의 역할을 지지하는 여론이 반영된 결과이며, 현재 다자 구도에서 다시 민주당과 미통당의 거대 양당 구도로 회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정이 아니라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결과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래~

2. '역대급 참패'가 예상되는 미통당에서 지도부 총사퇴와 쇄신론이 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까지 연거푸 고배를 마신 미통당은 이번 총선에서 재기를 노렸지만, 결국 또 주저앉았습니다. 
TK, PK 하면서 뭐라 하지 마세요... 거기도 사람이 살고 있고 또 시작합니다~

3. 4년 전 20대 총선에서 제3지대 돌풍을 일으켰던 ‘제2의 국민의당’은 없었습니다. 거대 양당의 비례 위성정당이 선전하면서 군소정당의 원내 진입 벽을 허물겠다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는 완전히 실종됐습니다. 
21대 시작하면 미리미리 선거법 부터 손 좀 보는게 어떻겠어? 

4.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추경안 통과를 기다리지 말고, 지급 대상자들에게 미리 통보해 신청을 받으라"고 지시했습니다. 절차만큼 신속한 집행이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내 평생 이렇게 일 하는 공무원을 보지를 못 했습니다만... 

5. 나경원 미통당 후보는 동작을 선거사무소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출구조사가 발표될 때도 선거사무소를 찾지 않았던 나 후보는 패색이 짙어진 이후에도 선거사무소에 얼굴을 내비치지 않고 21대 총선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렇게 자기 지지자도 우습게 아는 인물이니 뱃지달면... 눈에 선하다~

   
▲ <이미지 출처=포털사이트 다음 관련 기사 캡처>

6. '세월호' 막말 논란을 일으킨 미통당 차명진 후보가 그동안 활동했던 부천 지역에서 다시는 출마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차 후보는 "부족한 저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 주셨던 지역 주민들께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너도 이제 태극기 모욕 부대나 일베가서 놀겠구나. 그게 딱 어울려 인간아~

7. 생존 독립운동가 임우철 지사와 독립운동가 후손 1544명이 TV조선과 채널A의 재승인 취소 의견서를 방송통신위에 전달했습니다. 이처럼 실명으로 특정 방송을 친일반민족 방송으로 규정해 채널승인을 반대한 것은 처음입니다.
저도 독립운동가 후손의 한 명으로써 적극 지지 동참하는 바입니다. 

8. 창간 100주년 잔치를 막 끝낸 조선·동아일보의 위성 매체인 TV조선과 채널A가 재승인의 문턱에서 생존의 턱걸이를 하고 있습니다. 재승인의 칼자루를 쥐고 있는 방통위에 이번에는 재승인을 취소해야 한다는 압박이 거셉니다. 
오보·막말·편파·왜곡·선정... 이따구 방송 그만 좀 보게 해주세요~

9. 한국기자협회가 세월호 유가족을 찾아 6년 전 ‘보도 참사’에 대해 사과하고 진상규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협회는 “자식을 잃고 절망에 빠진 유족을 두 번 울린 보도 참사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박근혜 정권에 부화뇌동 한 죄가 크지... 그래서 언론개혁 반드시 해야... 

10.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 간의 '검언유착' 의혹에 대한 감찰 개시 보고를 윤석열 총장에게 수차례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부장은 MBC의 검언유착 의혹 보도 이후 약 2주 만에 처음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자신에게는 관대한 사람이 남에게는 엄격한 것... 그런게 바로 갑질이야~

11.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2%로 전망하면서 22년 만의 역성장을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OECD 회원국 가운데 한국의 전망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경제적 충격이 상대적으로 작을 것으로 예상한 것입니다. 
보수 언론의 대한민국 경제 폭망론이 이거였나 봅니다. 빙딱들~

12.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근거가 희박한 음모론도 세계 각지에서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빌 게이츠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만들어냈다는 주장부터, 5G 기지국이 바이러스를 전파한다는 괴소문까지 다종다양한 음모론입니다.
대한민국은 ‘기승전 문재인’이라고 주장하는 돌아이가 넘쳐 난다는 거~

13. 코로나19 '31번 확진자'의 동선을 두고 대구시와 신천지 간 진실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대구시는 "31번 확진자가 2월 5일 교회 방문을 숨겼다"고 지적한 반면 신천지는 "역학조사관이 6일부터의 동선을 요청했다"고 맞섰습니다. 
신천지도 신천지지만 믿음이 안 가기는 대구도 만만치 않아... 

14. 21대 총선에 대해 국외 언론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47개국 이상이 선거를 연기한 가운데 한국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전국 규모의 선거를 치르는 것을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대한민국은 니들 빼고 세계의 중심이 될 것임~

15. 아베 정권의 가장 강력한 우군인 요미우리와 산케이 신문이 아베 정권을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두 신문은 전 세계가 의문시할 정도로 불가사의한 일본의 낮은 코로나 검사 실적을 지적하는 등 아베 총리의 지지율이 급락했습니다. 
아베도 결국 슬슬 버려지는 분위기인걸 보면 영원한 건 아무것도 없는 거야...

   
▲ 전국 개표율이 99%를 넘어선 16일 오전 6시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더불시민당의 비례대표 의석까지 더해 180석 달성이 유력하다.<그래픽 제공=뉴시스>

'자가격리 무단이탈' 첫 구속. 사우나·식당 간 60대 남성. 
방통위 “코로나19 긴급재난자금 도착” 스미싱 주의 당부.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일주일째 40명 미만 유지. 
황교안 “모든 당직 내려놓을 것... 일선에서 물러나겠다”. 
미통당 전·현직 원내대표 나경원·심재철 국회에서 퇴출. 

진실의 가장 큰 친구는 시간이고 진실의 가장 큰 적은 편견이며 진실의 영원한 반려자는 겸손이다. 
- 찰스 칼렙 콜튼 -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모든분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결국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닫고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뱃지를 달더라도 선거 운동 기간에 머리 숙여 겸손했던 그 모습 버리지 말기 바랍니다. 

오늘은 세월호 참사 6주기입니다. 
별이된 우리 아이들을 기억해 주세요. 
잊지 말고 기억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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