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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나경원에 “반민특위 소신 바꾸셨냐” 질문.. 왜?나경원, 지난해 ‘국회 싸움’을 이분들의 ‘싸움’에 비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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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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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10  18:36:04
수정 2020.04.10  18: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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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이수진(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 <사진제공=뉴시스>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후보가 미래통합당 나경원 후보를 향해 “해방 공간에서 친일세력을 재판하고자 했던 ‘반민특위’가 국론 분열을 일으켰다는 소신도 바꾸셨냐”고 물었다.

이 후보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상대후보께서 국회에서 일 안하고 싸움만 하신 것을, 독립운동가들께서 일제 침탈에 맞서 목숨을 걸고 ‘싸운’ 것에 비유했다”고 지적하며 이 같은 질문을 던졌다.

전날 나 후보는 SNS에 ‘독립운동가’ ‘호국 영웅’ ‘산업화 역군’ ‘민주화 운동가’들의 ‘싸움’을 차례로 언급한 뒤 “나경원도 지난해 반드시 ‘싸워야 했다’”고 적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오만에 맞서 싸우겠느냐, 아니면 적당히 눈치 보며 굴종하겠느냐’ 지금도 저에게 묻는다면 저의 답은 한결 같다”며 “나경원은 국민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언제나 저항 할 것이다. 그것이 올바른 길이기 때문”이라고 자문자답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어렵고 힘들 때 나경원은 언제든 국민 대신 불의에 맞설 것”이라며 “나경원은 늘 국민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수진 후보는 또 나경원 후보에게 “흑석동에 ‘평화의 소녀상’이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시죠?”라고 묻고는 “소신이 바뀌셨다면 선거가 끝나기 전에 저와 함께 헌화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고는 “친일잔재청산 의지를 여야 후보가 함께 보여주면 국민들께서 얼마나 흐뭇하시겠나”라며 연락을 기다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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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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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름처럼 2020-04-15 13:28:14

    독립운동가,호국영웅,산업화역군,민주화운동가의 길은 한번도 안걸어 본 사람이 말은 번지르하네요. 무슨 뜻인지 모르고 사용하는가베~~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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