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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공천개입’ 폭로에 황교안 “도 넘은 것 없었다?”평화나무, ‘선거법 위반’ 고발 예고…김어준 “黃, 법 위반 알고도 정치적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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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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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0  15:35:02
수정 2020.03.20  15: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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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은 “한선교 대표의 폭로로 미래통합당의 선거법 위반이 확실해졌다”며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등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21대 총선 공명선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평화나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련의 상황들을 되짚고는 “황교안 대표가 국민을 기망하며 ‘다른당 공천’에 직접 개입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 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선관위에 “공직선거법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제도를 무력화시킨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에 대해서 한 치의 의혹도 없이 조사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미래한국당 당사에서 당대표직 사퇴 기자회견을 한 후 당사를 떠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전날 비례대표 후보 공천 문제로 모(母) 당인 미래통합당과 갈등을 빚은 미래한국당 한선교 의원이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고 당 지도부도 총사퇴했다.

대표직을 사퇴하면서 한 전 대표는 “참으로 가소로운 자들에 의해 정치인생 16년의 마지막을 당과 국가에 봉사하고 좋은 흔적을 남겨야겠다는 저의 생각은 막혀버리고 말았다”고 울분을 토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박진 전 의원과 박형준 전 통합신당준비위원장을 비례 공천해달라고 했다”며 “영입인재를 거론하는 것은 모두 껍데기”라고 폭로했다.

그는 또 “내가 박형준 전 위원장을 공천 안 준 게 (이번 논란의) 원인”이라며 “박형준이 그러니까 나에게 반격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황 대표가 첫 명단 발표 때 통화에서 아쉬워했다”며 “박형준 말고 자기가 해줬으면 했던 사람들이 있다. 해줬으면 좋겠다고 계속 그랬고 요청이 계속 있었다”고 했다.

공병호 공천관리위원장도 오늘(20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비례대표 공천 후보 명단이 선거인단 투표 절차에서 부결된 배경과 관련해 “미통당 쪽에서 별로 만족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공 위원장은 황교안 대표가 박진 전 의원과 박형준 위원의 공천을 요청했는지 여부는 “확인이 안 된다”면서도 다만 “‘박진 전 의원과 박형준 위원에 대해서 (공천) 요청을 받았는데 이런저런 조건 때문에 제가 받아들이기가 힘듭니다’라는 말을 한선교 대표로부터 직접 들었다”고 밝혔다.

   
▲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사진제공=뉴시스>

세계일보 등에 따르면, 이날 황교안 대표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후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자매정당이며 합당한 논의는 있을 수 있다”며 다만 “도를 넘는 것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황 대표의 이 같은 행보에 대해 방송인 김어준 씨는 같은 날 자신이 진행하는 tbs라디오방송에서 “(황교안 대표는) 법조인 출신이라 너무나도 명백한 법 위반이라는 걸 잘 알고 있을 텐데, 의석이 15석에서 16석이 걸려 있기 때문에 물러설 길이 없는 것”이라며 “법적인 문제는 나중에 법정에서 싸워서 해결하겠다고 생각하고 갈 수밖에 없는 거다. 정치적으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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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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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마포 알깍쟁이 2020-03-21 08:19:39

    ‘두드러기 군면제 黃’의 조폭당 !!
    vop.co.kr/A00001119732.html

    한선교 “미래통합당 황교안, 미래한국당에 3차례 걸쳐 공천 요구”... 선거법 위반 논란
    v.daum.net/v/20200320211213592

    미래통합당 不法개입 드러나 선거법 고발당한 愛國 ‘황교안’... 매-우 충격적 !!
    theimpeter.com/48895/

    ‘군면제’ 黃의 꼼수에 넘어간 한선교 !!
    news.zum.com/articles/58911099신고 | 삭제

    • 충청도 양반댁 똘똘 엄마 2020-03-20 23:14:39

      “부하 몫까지 떼먹었다”는 者가 '미래통합당 대표'라니... 인물없다. 쯧~ 쯧~ !!
      amn.kr/34639

      아주 교활한 기회주의자 황교안, 기대한 만큼 자유한국당을 잘 말아먹고 있다... 2020년 총선에 교섭단체도 결성하지 못 할 정도로 自由韓國黨을 말아 먹는 것을 의심치 않는다
      amn.kr/33901신고 | 삭제

      • ★ 부산 자갈치 금순엄마 2020-03-20 18:43:35

        이녀석은 언제 뒈지나 ?
        ‘두드러기 군면제’ 黃의 꼼수에 한교선 죽사발 !!
        news.zum.com/articles/58911099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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