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사회go
WP ‘워킹스루’ 영상에 해외 반응 “K팝만이 아니었네”“한국은 기술로 확산 제어, 미국은 화장지 산다”…영국 텔레그래프도 소개
  • 2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3.17  17:14:52
수정 2020.03.17  17:46:11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한국이 코로나19 검사 방식과 관련 ‘드라이브 스루’에 이어 일명 ‘워킹 스루’를 내놓자 외신들이 신속하게 보도하고 있다. 

서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16일 차에 탄 채 검사를 받는 ‘드라이브 스루’를 발전시킨 1인 감염안전진료부스 시스템 ‘SAFETY’를 설치했다. 그러자 외신들이 재빠르게 검사 받는 모습을 영상으로 전하고 있다. 

미국 ABC뉴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이어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도 16일(현지시간) 동영상으로 ‘워킹 스루’ 방식의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는 모습을 소개했다. 

전화박스처럼 생긴 1인용 투명 박스에 들어갔다가 나가면서 검사를 받는 방식이다. 검사 받을 사람이 부스 안에 들어가면 의료진이 부스 밖에서 손만 집어넣어 검체를 채취한다. 

미국 ABC뉴스는 “한국 서울의 한 병원에서 환자와 의료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화부스를 닮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고 전했다(☞美 ABC, 한국의 ‘워킹 스루’도 발빠르게 소개). 

영국의 텔레그래프도 “서울의 한 병원이 공중전화 부스처럼 생긴 바이러스 검사 시설을 설치했다”며 “의사들이 부스 밖에 서 있는 것은 환자와 의료진 사이에 직접적인 접촉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 <이미지 출처=영국 '텔레그래프' 영상 캡처>

워싱턴포스트는 “양지병원은 16일 투명 부스를 설치했다”며 “의료진과 직접적인 접촉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상일 원장은 “간단하다, 공중전화박스 크기의 부스 안에 환자가 들어가서 진료를 받는 시스템”이라며 “의사와 간호사는 부스 밖에 있다. 직접 접촉을 안 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부스 안에는 강력한 음압 모토가 작동돼 있다”며 “진료를 마치면 소독과 방역을 하고 충분한 시간 동안 환기를 한다. 이후 새로운 환자가 들어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이미지 출처=미국 '워싱턴포스트' 영상 캡처>

해당 영상에 해외 네티즌들은 “천재다”, “한국인들이 가장 똑똑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 ‘Al**’은 “한국은 K팝보다 더 많이 가지고 있다. 하하하”라고 썼고 이에 ‘jak*******’은 “한국의 의료시스템은 우리 미국에 있는 탐욕스러운 법인을 가진 것들 그 이상이다”라고 호응했다. 

‘mist*****’은 “우리는 한국인을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으로 임명해야 한다”고 했고 ‘Rev********’은 “왜 세상은 한국처럼 될 수 없을까”라고 한탄했다. 

“한국의 문화: ‘더 빠르고, 더 편리하고, 더 나은 서비스’”라고 한국의 ‘빨리 빨리’ 문화를 지적하는 네티즌(Drag**********)도 있었다. 

‘jake******’은 “한국인은 정말 똑똑하다”며 “그들은 항상 더 나은 개인 치료로 세계를 리드하고 공공보건의료를 제공한다”고 썼다. 반면 “미국에서는 모든 것, 모든 사람이 돈으로만 상징되고 그들의 이익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네티즌 ‘F*’도 “한국은 정말 안전이 보장된 혁신적인 나라”라며 “프랑스보다 한국에 있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호평했다. 그는 “나는 집에 있어도 나중에 바이러스를 전파해도 알 수 없다”며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Shif**********’은 “한국은 초기부터 제대로 했다. 공황상태가 아니다, 봉쇄하지 않았고 많은 검사와 격리를 했다”며 “우리가 제대로 된 리더십을 반만이라도 가졌다면 경제도 괜찮고 일상도 정상이었을 것이다. 세상의 모든 공을 한국인들에게”라고 적었다. 

비용 문제를 지적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Bil*****’은 미국은 한국에 비해 검사 비용이 엄청나게 많이 들고 검사 방법도 한국이 더 정확하다며 “이걸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겠나”라고 한탄했다. 

‘bib***’은 “한국 끝내준다, 다른 나라들은 한국을 베끼느라 바쁘다”고 했고 ‘Glo**********’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나라다. 나는 매우 감명받았다”라고 감탄했다. 

‘Mich**********’은 “미쳤다. 드라이브 스루 이후 또 다른 놀라운 진전”이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그런가 하면 ‘Dan******’는 “한국 : 기술과 기술을 사용해 봉쇄할 필요 없이 확산을 제어한다 vs 미국 : 화장지를 산다”라고 비꼬았다.

[관련기사]

민일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객관적으로 2020-03-18 10:56:01

    아무리 정치적인 성향과 이념이 다르더라도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잘하는 것은 잘한다고 하고 못하는 것은 못한다고
    객관적으로 표현할줄 알아야한다

    잘해도 싫다하고 못해도 싫다하며
    반대를 위한 반대로 일관하며
    무조건 잘못한다고하면
    정부에서 어떻게 방향을 잡고 제대로 된 일을 할수가 있겠는가

    정치가 바뀌고
    국민을 섬기는 섬김의정치를 하게하려면
    잘하는 것은 잘한다고 하고
    잘못된것은 맹목적이고 무차별적인 비난을 할게 아니라
    깊이 들여다보고 다시한번 돌아다볼 수 있는 비판을 해야한다

    그래야 정치꾼들이 정신차리고 정치가 산다신고 | 삭제

    • 대한민국 파이팅!!! 2020-03-18 10:33:10

      이번 코로나19 사건으로 대한민국의 국격은 엄청나게 상승할것 같다
      날이면 날마다 기레기들이 단체로
      온전한 정신줄 해외여행보내놓고 그런 난리를 치고
      망해라 망해라 제발 좀 완전 망해버려라 쌩난리 굿을 하지만
      우리 국민들은 기레기들 농간에 더 이상 속아 놀아나지 않는다

      대한민국 정부를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문재인정부와 깨어있는 애국국민 모두 파이팅!!!신고 | 삭제

      “학교 자율에 맡겨서 무책임하다는 비판 속상해”

      “학교 자율에 맡겨서 무책임하다는 비판 속상해”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의 개학이 몇 차례 연기된 ...
      이재정 “함께 꿈꾸며 결과물 만드는 행복한 의정활동 하고 싶다”

      이재정 “함께 꿈꾸며 결과물 만드는 행복한 의정활동 하고 싶다”

      20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활발한 의정 활동...
      “<나는 기억한다>, 5.18 젊은 세대가 가슴으로 공감하길”

      “<나는 기억한다>, 5.18 젊은 세대가 가슴으로 공감하길”

      지난 18일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0주년 ...
      ‘한만호 비망록’ 김경래 기자 “檢, 설마 이런 짓까지?…상상초월”

      ‘한만호 비망록’ 김경래 기자 “檢, 설마 이런 짓까지?…상상초월”

      2010년 일어났던 한명숙 전 총리 사건이 다시 소...
      가장 많이 본 기사
      1
      홍문표 ‘한명숙 수표’에 최강욱 ‘대법원 판결’로 반박
      2
      정의당 ‘윤미향 입장표명’ 요구에 허재현 기자 ‘쓴소리’
      3
      ‘정의연, 피해자 지원’ 보도에 김주완 기자 “무식하거나 악의적이거나”
      4
      前지청장 “88회 아닌 20여회”…최강욱 “그건 괜찮나? 순사질”
      5
      최경영 “조선일보 ‘할머니 배고프다+윤미향 5채’ 제목 보도, 쓰레기”
      6
      ‘한명숙 사건’ 檢증인 최씨도 “거짓증언시켰다”…3명중 2명 폭로
      7
      ‘피고인’ 최강욱, 법사위 안 된다는 한국당… 권성동·여상규는?
      8
      ‘위안부지원법’ 기권한 곽상도 ‘TF단장’ 내세운 미통당
      9
      백은종 “응징은 민주주의 악법에 저항하는 것..다음은 윤석열”
      10
      ‘죄수H’의 등장, 새로운 증언.. ‘한명숙 사건’ 새국면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