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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세월호 해 처먹는다’ 차명진 공천…“인면수심 정당”정의당 “패륜 정치인 공천, 인면수심 정당…부천시민들 현명한 판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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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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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7  12:33:05
수정 2020.03.17  12: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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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청와대 분수대에서 총체적 국정실패 규탄을 위한 단식 투쟁에 들어간 뒤 김문수(왼쪽) 전 경기지사, 차명진 전 의원의 도움을 받아 점퍼를 입고 있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세월호 유가족들, 진짜 징하게 해 처먹는다’는 막말로 파문을 일으켰던 차명진 전 의원이 미래통합당의 공천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차 전 의원은 16일 오후 페이스북에서 “공천이 확정됐다”며 “막말 딱지를 붙이고 저주를 퍼부은 자들, 지금부터는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했다.

차 전 의원은 “응분의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며 매체와 기자들의 실명을 열거한 뒤 “이외에도 많다. 너희들, 반드시 정의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차명진 전 의원이 ‘막말 딱지’를 붙였다고 했지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직접 사과했고 당은 징계를 내렸다. 

차 전 의원은 지난해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유가족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는 “세월호 유가족들. 가족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처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 먹고 진짜 징하게 해 처먹는다”며 “문제는 이 자들의 욕망이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세월호 사건과 아무 연관 없는 박근혜, 황교안에게 자식들 죽음에 대한 자기들 책임과 죄의식을 전가하려 하고 있다”고 막말을 퍼부었다. 

   
▲ <이미지 출처=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파문이 일자 황교안 대표가 사과했고 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는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를 내렸다.

그러나 차 전 의원의 막말은 멈추지 않았다. ‘세월호 망언’ 두달 뒤인 지난해 6월 문재인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와 관련 “우선 입 달린 의원 한명이라도 이렇게 외쳐야 한다. ‘문재인은 빨갱이!’”라고 막말을 했다. 

문 대통령이 좌우이념 갈등을 극복하자는 뜻으로 약산 김원봉 선생을 언급하자 차 전 의원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란 자가”라고 표현하며 “이게 탄핵 대상 아니고 뭐냐?”며 탄핵까지 거론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한국당 주최의 ‘패스트트랙 법안 저지 규탄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일명 ‘태극기 부대’가 국회에 난입할 당시에도 차 전 의원은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막말을 했다. 

유튜브 채널 ‘김문수 TV’에 따르면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는 “문희상을 처단하자!”고 외쳤고 차명진 전 의원도 “저 안에서 오줌을 찔찔 짜고 있을 문희상을 처단하자”고 소리쳤다. 

   
   
▲ <이미지 출처=MBC 화면 캡처>

차 전 의원의 총선 출마에 대해 김종철 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세월호 유가족들을 입에 담지 못할 말로 능욕했던 당사자”라며 “미래통합당은 한마디로 인면수심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논평에서 “한국당은 휴가 갔다오라는 것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의 징계를 내렸다”며 “정치에서 영구 퇴출돼야 할 장본인에게 솜방망이 처벌을 내리고 결과적으로 공천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미래통합당은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현명한 부천시민들이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패륜 정치인에게는 기회를 주시지 않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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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전체보기
  • 바른말 2020-03-17 17:45:41

    차가를 당선시킨다면 몇 년전 차떼기 왕초를 당선시킨 화성보다더 미개인들이다. 이런 개주댕이를 가진자들은 낙선이라는 선물을 안겨주어야한다 암 그렇고말고!신고 | 삭제

    • 충청도 양반댁 똘똘 엄마 2020-03-17 15:40:37

      통합미래당 차명진, 세월호 유족에게 “개인당 10억원 보상금 받아 개인용으로
      다 쌈 싸 먹었다... 뼈까지 발라 먹고 진짜 징하게 해쳐 먹는다”
      - 자유한국당 김순례, 세월호 유족에게 “시체팔이-돈장사 한다”
      amn.kr/34092

      세월호 유족, “정미경 막말에 ‘나경원-민경욱’ 키득거리며 웃고, 패륜집단 자유한국당”
      viewsnnews.com/article?q=171178

      막말에 웃고... ‘두드러기 군면제’ 黃은 졸고 ~
      news.zum.com/articles/53761043신고 | 삭제

      • 박혜연 2020-03-17 15:05:47

        더러운것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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