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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아파트 ‘31번’ 다음날부터 보름간 46명…권영진 ‘침묵’ 왜?권영진 “한마음아파트 그간 브리핑했다”…대구MBC “이 큰 사안을?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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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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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09  10:05:36
수정 2020.03.09  10: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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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임대 한마음아파트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무더기로 나와 코호트 격리(동일 집단 격리) 조치를 해놓고도 곧바로 알리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마음아파트는 언론에 계속 나오고 추측보도도 많아서 브리핑을 해드렸다”고 말했지만 사실과 달랐다. 

해당 내용을 최초 보도한 대구MBC의 박재형 기자는 9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6일 밤 제보 게시판에 ‘아파트 코호트 격리가 됐습니다. 이런 적은 처음 아닌가요?’란 글이 올라왔다”고 했다. 

박 기자는 “바로 전화했더니 신천지 신도는 아닌 그냥 입주자였는데 아주 화가 나 있었다”며 했다. 

그는 “아파트 내에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며칠이 지나서야 코호트 격리가 됐다”며 “이상해서 관리사무소에 물어봐도 자세한 얘기를 안해줬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대구 한마음아파트에서는 지난달 19일부터,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왔다. 2월19일은 ‘신천지발 집단감염 사태’를 수면 위로 떠오르게 한 31번 환자가 확진 판정(2월18일)을 받은 다음날이다. 

이후 한마음아파트에서는 21일 1명, 23일 1명 나오다가 5일 뒤인 24일에는 무려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4명, 27일 4명, 28일 3명, 29일 1명, 3월 1일 8명, 2일 7명, 3일 2명, 5일 1명 등 총 46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 <이미지 출처=MBC 화면 캡처>

이처럼 무더기로 확진자가 쏟아지자 대구시는 4일 코호트 격리 조치를 했지만 언론에 밝히지 않았다. 대구시는 4일 정례브리핑에서 신천지 대구 지파 신도 7913명이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지만 한마음아파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후 대구MBC가 7일 오전 보도하자 대구시는 한마음아파트의 코호트 격리 조치를 공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브리핑에서 “7일 현재 한마음아파트 입주민 142명 중 4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입주자 142명 중 94명이 신천지 교인이라고 밝혔다. 

집단격리한 사실을 사흘이나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지만 권 시장은 명쾌하게 답변하지 않았다. 

한 기자는 “대구시가 4일에 역학 조사를 시작했는데, 왜 바로 다음 날이나 당일에 발표하지 않았는가”라고 물었지만 권 시장은 다른 얘기만 하면서 즉답을 피했다. 

또 다른 기자가 “4일 (역학) 조사를 했는데 왜 발표가 늦어졌나”라고 재차 물었고 다른 기자도 “아까 답변 안했다. 4일 최초 인지했는데 왜 발표를 7일에서야 했나”라고 거듭 물었다. 

그러나 권영진 시장은 “제가 병원 상황이나 이런 부분 하나하나 역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는 부분들은 그동안 브리핑을 해드린 적이 없다”며 얼버무렸다. 

또 권 시장은 “한마음아파트는 언론에 계속 나오고 추측보도도 많아서 브리핑을 해드렸다”고 말했다. 

   
   
▲ <이미지 출처=MBC 화면 캡처>

이에 대해 박재형 기자는 “권 시장이 언론보도가 있었고 한 번에 모아서 브리핑한 것뿐이라고 했는데 사실이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박 기자는 “관련 보도는 전혀 없었다”며 “기사 검색을 해도 없었고 저희들이 매일 취재를 하고 있기에 이 정도 큰 사안은 정확하게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기자는 “(권 시장이) 왜 사실관계가 다른 이야기를 하는지 납득이 안된다”고 했다. 

또 박 기자는 ‘공무원이 입주 전에 종교를 확인했다’는 보도와 관련 “입주자에게 종교를 확인했다는 증언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김종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한마음아파트 입주 신청서에 종교 기입란 있는가’라는 질문에 “없다”고 짤막하게 답했다. 

이에 대해 박 기자는 그러나 입주할 때 종교를 물었다는 증언이 나왔다며 “‘상당히 기억에 남는다, 상당히 불쾌했다’는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기자는 “대구시가 주소지 기준으로 환자를 파악하거나 역학조사를 지금까지 한번도 한 적이 없다”며 관련 내용을 취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기자는 “시설, 어린이집, 학원, 학교 등 시설별로 확인하고 발표했는데 개개인이 한 거주시설에 집단으로 살았는데 발병됐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시도조차하지 않았던 부분이었다”며 “이 부분은 방역 당국에서 이야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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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울마포 알깍쟁이 2020-03-10 08:21:10

    自由韓國黨 김재원 왈, “대구-경북이 똘똘뭉쳐 박근혜, 이명박 前 대통령도 만들었다.
    전두환 대통령이 대구工高를 나오셨고, 노태우 대통령이 대구 八公山 밑에서 자라셨고”
    d.kbs.co.kr/news/view.do?ncd=4320726

    ‘코로나19’가 대구-경북에서만 무더기로 발생
    自由韓國黨을 광신하는 지역민들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 아닌가 ?
    - “대구 사람 좌석에 소독제 마구 뿌려”
    v.daum.net/v/20200303140226548

    군면제 黃, “지역감정을 폭발시켜”
    news.zum.com/articles/52437932신고 | 삭제

    • 12345 2020-03-09 18:29:34

      너무 수상하다 진짜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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