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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비선자문’ 기사에 ‘에볼라 파이터 이재갑’ 재소환한 허재현 기자‘왕따 당했다’는 백경란·오명돈 알고보니.. ‘중앙, 이런 식으로 기사 써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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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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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03  18:26:38
수정 2020.03.03  18: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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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코로나19’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헌신해온 이재갑 교수에게 ‘비선자문’이라는 정치적 프레임을 씌워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자 장세정 논설위원의 “의료 사회주의 김용익 사단, 이중 코로나 실세는 靑이진석”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누가 대통령의 귀를 붙잡고 비선 역할을 했나”라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했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대통령에 직보가 가능한 인물이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과 친하다고 들었다. 이 교수의 의견이 이 실장을 통해 대통령에게 전달됐을 수도 있다.”

   
▲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이미지 출처=KBS '저널리즘 토크쇼 J' 유튜브 영상 캡처>

이 같은 기사가 나가자 이재갑 교수는 이날 자신의 SNS에 “전문가의 의견이 비선자문이라는 정치적 프레임으로 비하되다니요. 죄송합니다. 비선자문은 이제 물러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중앙>이 이재갑 교수에게 ‘비선자문’이라는 정치적 프레임을 씌우자 허재현 전 한겨레 기자는 ‘에볼라 파이터 이재갑’을 재소환하고 나섰다.

그는 “이재갑 교수가 전혀 유명하지 않던 시절, 그가 아프리카에서 ‘에볼라 파이터’로 싸우고 있다는 소식을 의료계로부터 전해 듣고, 현지 소식을 취재해 기사로 쓴 적이 있다”면서, 당시 한겨레 기사를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 [르포] 에볼라 치료소..일주일 새 9명이 숨졌다

허 기자는 당시 이 교수에 대해 “가족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제발 가지마’라고 만류해도 굳이 자원해서 서아프리카 가난한 이들의 눈물을 닦아주러 가던 분이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이 분은 어느 날 갑자기 ‘퉁’ 하고 나타난 분이 아니라, 의료인으로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랜 기간 헌신적인 활동을 해온 분”이라면서 “의료인으로서의 이재갑 교수의 말을 신뢰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빨간 우의가 백남기 죽였다’고 주장하는 일베 극우집회 뛰어 다니던 최대집 의협회장 같은 의사와는 걸어온 결이 다른 전문가”라고 일갈했다.

   
▲ 황교안(왼쪽)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와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지난달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자유한국당·대한의사협회 긴급 간담회에서 참석자들 소개를 들으며 박수를 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한편,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의료인은 <중앙>에 “이진석 실장이 비선 라인을 주도한 핵심 실세”라고 주장하면서 “이 실장이 고려대 의대 동문인 이재갑 교수와,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등의 자문을 많이 듣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월 2일 대통령 주재 첫 청와대 자문회의에는 백경란 감염학회 이사장, 오명돈 서울대 의대 교수(전 감염학회 이사장) 등 A급 감염병 전문가들은 초청도 받지 못해 왕따 당했다”고 했다.

관련해 엄중식 교수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2017년인가부터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감염관리분과 위원장을 하다가 지난 12월부터 이재갑 교수가 자리를 이어받았고, 위원으로 남은 상태에서 (코로나) 유행 초기 의협 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있었다”고 밝히고는 “난 도대체 정체가 뭐지”라며 어이없어 했다.

그런가하면 ‘왕따 당했다’는 백경란 이사장은 지난달 24일에 열린 문재인 대통령 주재 청와대 수석비서관‧보좌관 회의에 참석했으며, 오명돈 교수는 현재 신종 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으로 있다.

<중앙>의 해당 기사에 대해 유진홍 가톨릭대 의대 교수는 “이재갑, 엄중식 교수가 무슨 김용익 사단인양 함부로 (기사를 썼다)”며 “거의 명예훼손급”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은 중국 입국제한 관련 이재갑, 엄중식 교수와 정 반대 의견이었다고 밝히고는 “(하지만) 다 나름 합당한 근거를 가지고 주장한 것이니까 그 나름대로 인정은 해주자는 게 학자로서의 입장이었다”고 전했다. 그러고는 “그런데 그게 그렇게 죽일 죄냐”며 “이런 게 바로 모함과 매도”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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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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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동찌라 종양수준 2020-03-04 18:36:45

    내로남불 적반하장 지랄발광 미개인증한지 오래죠.

    의료사회주의는 얼어뒈질. ㅋㅋㅋ

    장세좆충 병신 버러지 새끼는 이미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개나 줘버린 어이없는 씹버러지 개쓰레기 선동기레기충 새끼죠.신고 | 삭제

    • 누가 찌라시를 보지 2020-03-03 18:58:38

      지들이 쓰고 자들이 보나?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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