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사회go
차 탄채 ‘코로나19 검진’…‘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화제차 탄채 10분이면 검사 가능…SNS “아이디어 낸 직원 칭찬, 전국 확대하자”
  • 2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2.26  16:35:00
수정 2020.02.26  16:59:54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26일 세종시 조치원읍 보건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방식의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세종특별자치시>

차를 탄 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방식의 선별진료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 고양시는 시민들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코로나19 검사 신청부터 검진까지 한꺼번에 할 수 있는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드라이브 스루’란 패스트푸드 음식점이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차에 탄 채로 주문하고 음식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을 말한다. 

이 방법을 코로나19 검진에도 적용해 피검사자가 차를 탄 채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차를 몰고 온 시민이 선별진료소에 도착하면 의료진이 피검사자의 검체를 채취한다. 이후 진료 신청, 문진, 수납 등을 모두 피검사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처리하도록 했다. 문진부터 검체 채취까지 10분내 가능하다고 한다. 

고양시 뿐만 아니라 영남대병원, 세종시 등에서도 시행하고 있다. 영남대병원은 철골주차장 인근에, 세종시는 조치원읍 세종보건소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앞서 기모란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신종코로나 대책특별위원회 전문가 감담회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 설치를 제안한 바 있다. 

기모란 교수는 “검사를 받아야 될 사람이 굉장히 많은데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공설운동장같이 오픈된 공간을 빌려 천막을 세워 드라이브 스루처럼 차를 타고 와서 안에서 바로 검사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모습은 SNS에 확산되며 화제가 됐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자신의 친구가 보건소장이라며 직원이 아이디어 차원으로 의견을 냈는데 바로 시행했다는 뒷얘기가 올라왔다. 그는 “차에서 안 내리고 창문만 열어서 검체 채취 하고 바로 집으로 출발시키고 하니깐 엄청 빠르고 좋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디어 낸 직원 분 칭찬합니다”(ju***), “직원 한명이 지나가는 말로 했는데 보건소장이 생각해보니 괜찮을 거 같아서 시행했다네요. 칭찬합시다”(노**), “해당 직원 포상줘야 합니다!”(김**), “이거 확대해라, 서로 안전한 방식 같다”(가희*****), “무릎을 탁 칠만한 아이디어네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대구!”(쇠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민일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그런데 2020-03-01 01:29:25

    웬만한 기사에서는 고양시 아이디어라는 말을
    쏙 빼고 실을게 많다 마치 경북칠곡에서
    시작한것처럼 쓴글 아니면 세종시에서 시작한것처럼 쓴 기사등 고양시도 운영한다는 살짝언급
    만 있다 이작은사안하나만으로도 기사내용
    왜곡이 얼마나 많은지?이유는 단 하나
    민주당출신 시장을 부각하고싶지 않은 수구매체의 의도가 느껴져서 정말 한심했고 댓글로 수정하려고 해도 댓글달게 해 놓은 기사가 아니었다
    우스웠다정말신고 | 삭제

    • 아산은지금 2020-02-27 11:44:53

      지금 아산시는 마스크 무료로 한장씩 준다고 신분증 들고 오라는데 이거 접촉자 늘리고 있는거에요. 드라이브 스루 방식과 반대로 가는 아산시의 탁상행정신고 | 삭제

      “이상직 문제, 아무 입장 안 내놓는 민주당 무책임해”

      “이상직 문제, 아무 입장 안 내놓는 민주당 무책임해”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북한 이해하려면 한국전쟁 당시 미군 폭격 같이 생각해야”

      “북한 이해하려면 한국전쟁 당시 미군 폭격 같이 생각해야”

      탐사 전문 매체인 뉴스타파가 지난 6월 26일 한국...
      “론스타, 아직 끝난 문제 아니다…ICC 결정문이 열쇠”

      “론스타, 아직 끝난 문제 아니다…ICC 결정문이 열쇠”

      KBS에서 연초부터 론스타 문제를 보도하며 다시 론...
      홍사훈 “‘공산주의 하자는 거냐’ 정도 아니면 집값 안잡혀”

      홍사훈 “‘공산주의 하자는 거냐’ 정도 아니면 집값 안잡혀”

      다시 부동산값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달 정부는 현 ...
      가장 많이 본 기사
      1
      정치인도 아닌 김어준 모친 빈소 취재 나선 조선·중앙, 스토킹인가
      2
      황희석 “尹 리더십 붕괴 누구도 부정하기 어려워”
      3
      사망장소 찾아간 강용석…“대선 버금가는 선거로” 김종인
      4
      검사장들 ‘특임검사’ 건의했는데…법 개정따라 추미애 승인 필요
      5
      최강욱 “주호영 궁색하니 ‘靑배후설’…尹이 뭘 요구했는지 아나”
      6
      “수사심의위 소집해달라” 채널A 기자의 적반하장과 조국의 호소
      7
      ‘박원순 사망’ 자살방법·시신상태 묻는 기자들…“이러니 기레기”
      8
      ‘국정농단’ 공세에 추미애 반격 “언론·대검 소설쓰기 지양해야”
      9
      임은정 검사의 경고 “尹, 복종의무위반은 파면, 해임 중징계”
      10
      한 사람의 죽음 앞에서, 열광적 ‘순결주의’의 테러리즘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