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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 어린이의 그림편지 ‘뭉클’..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고사리 손으로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 전해.. “매일 밖에 서 계시고, 힘 드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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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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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05  09:32:40
수정 2020.02.05  09: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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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떠나 고국으로 입국해 임시생활시설에 머물고 있는 교민 어린이들이 정부와 응원을 보내고 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우한교민 A씨는 4일 ‘go발뉴스’에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그림편지를 보내왔다.

해당 편지는 우한교민들의 생활지원을 위해 숙소를 방문하는 정부합동지원단 관계자들이 볼 수 있도록 방문 앞에 붙여둔 것으로, 11세, 10세, 8세 삼남매의 순수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우한교민 A씨가 'go발뉴스'에 보내온 아이들의 그림편지.

편지에는 자신들을 데리러와 준 특별전세기로 보이는 비행기와 임시생활숙소로 이동하는 버스, 그리고 경찰이 바이러스를 물리치고 있는 듯한 모습이 그려져 있다. 또 경찰과 방진복을 입고 있는 정부 관계자의 모습이 있고, 그 옆에는 ‘노력’이라는 단어가 쓰여 있다.

아이들은 편지에 “저희를 이렇게 편안한 곳에 묵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때문에 많이 힘 드셨죠? 저희가 여기 있는 동안만 힘을 내주세요”라는 인사를 적었다.

또 다른 편지에는 “저희를 위해 맛있는 과자, 과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클레이(만들기 장난감)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경찰 아저씨들은 우리 때문에 매일매일 밖에서 서 있고 힘 드시죠? 저희가 여기 있는 동안만 힘을 내주세요. 아저씨들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미안한 마음을 담기도 했다.

8세 여자아이는 꽃과 별, 그리고 하트 그림을 그려 넣고는 “수고 많으셨어요. 우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우리가 가면 건강하게 잘 있으세요”라고 인사했다.

   
▲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우한교민 A씨가 'go발뉴스'에 보내온 아이들의 그림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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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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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라 모르겠다 2020-02-05 12:09:49

    마스크 예산 삭감 비난한 한국당..당시 자료 보니 "더 깎자"/JTBC

    한국당 "4+1, 마스크 예산 114억 삭감" 비난했지만
    당시 자료엔..한국당 의원 "증액 380억 전액 깎자"

    ======
    팩트 체크가 어렵던 시절에 쓰던 개수작 선동질을
    아직도 하고 있는 똘빡들 클래스신고 | 삭제

    • 알고보니 범인은 바로 너 2020-02-05 11:32:07

      저소득층 마스크 예산’ 전액 삭감 주장한 당은?/한겨레신문

      한국당 작년 추경때 “총선용 이벤트”라며
      미세먼지 대책 예산 삭감하고
      올해 예산심사 때도 전액삭감 주장

      코로나로 예산·물량 부족하자
      뒤늦게 “4+1협의체 탓” 대여 공세
      =======
      마스크예산을 삭감하였다고 대대적으로 정부를 공격하는 야당
      알고보니 야당이 저소득층 마스크 예산을 삭감시킨 장본인
      국민들을 닭대가리로 생각하는 인면수심이 따로없다신고 | 삭제

      • 이것이 진짜 민심이다 2020-02-05 11:02:28

        [오마이뉴스 주간 현안 여론조사]
        '신종 코로나' 정부 대응
        잘하고 있다 : 55.2%
        잘못하고 있다 : 41.7%

        조사여론기관:리얼미터

        "아이와 아내 볼 수 없다는 공포... 이제는 괜찮다"

        [긴급 인터뷰] '신종 코로나' 아산 격리자들 "정부 대처 훌륭했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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