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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교민 “채널A ‘세탁기 보도’ 악의적 왜곡” 조목조목 반박ㄱ씨가 고발뉴스에 보내온 문자.. “국가의 소중함 한 번 더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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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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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04  16:25:16
수정 2020.02.04  17: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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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채널A 보도영상 캡처>

“세탁기 돌려쓴다”는 <채널A> 보도에 대해 지난달 31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우한교민 ㄱ씨는 “세탁기는 사용도 못하고, 소독제가 개인 지급돼 사용하고 있다”며 해당 기사는 “악의적인 왜곡보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3일 <채널A>는 “입소자 중 한 분이 제보한 영상”이라고 소개하며 “(입소자가) 이곳에 도착한 첫날, ‘세탁은 공용 세탁실에서 하라’는 안내를 받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ㄱ씨는 4일 ‘go발뉴스’와의 통화에서 “‘공용세탁실이라고 써 있기는 하지만 처음부터 담당자분이 문밖으로 나오지 말고 (방)안에 빨래비누가 있으니 속옷 정도는 빨래비누로 사용하라고 했다”고 반박했다.

“(쓰레기를 버리러 갈 때 다른 입소자들과) 만나려면 얼마든지 만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ㄱ씨는 “문 앞에 폐기물을 내 놓으면 관리하시는 분들이 수거해 간다”며 “1~2 생활관은 아침 9시에서 10시 사이에, 3~5 생활관은 저녁 때 폐기물을 수거해간다”고 설명했다.

ㄱ씨는 <채널A>의 왜곡 보도에 우한교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채널A에 영상을 찍어 제보한 사람 자체가 문제다. 다른 사람들은 다 안 움직이고 있는데 왜 혼자 돌아다니면서 영상을 찍느냐”며 “격앙된 교민들이 영상 찍은 사람을 찾아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로 <채널A>에 보도된 입소자의 제보 영상에서는 다른 입소자의 모습은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논란이 된 이후 <채널A>는 해당 리포트의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 해당 기사는 현재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이미지 출처=채널A 기사 캡처>

한편 ㄱ씨는 정부와 국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좁은 방에 갇혀 있다 보니 답답한 게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다들 불만은 없다.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지킬 건 지키자는 사명감으로 힘들어도 (받아들이고) 다들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기자의 요청에 ㄱ씨는 “우한에서 출발했을 때만 해도 많이 걱정했었다”며 “막상 와보니 시위대도 철수하시고 차타고 오면서 ‘환영한다’는 플래카드를 봤다. 그걸 보니까 너무 고맙고 울컥한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고는 울컥해하며 “이렇게 신경 써 준 국가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인터뷰를 마친 후 기자에게 아래와 같은 문자 메시지를 보내왔다. 

   
▲ 지난달 31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우한 교민 ㄱ씨가 4일 'go발뉴스'에 보내온 문자메시지.

다음은 우한교민 ㄱ씨와의 전화인터뷰 내용 전문이다.

Q. <채널A> 보도에 대한 다른 교민들 반응은 어땠나.

“<채널A> 기사는 거짓뉴스라고 교민들 사이에서 난리가 났다. 격리돼 있는 분들이 기사를 보고 제보한 사람 찾는다고 난리가 났었다. <채널A>에 영상을 찍어 제보한 사람 자체가 문제다. 다른 사람들 다 안 움직이고 있는데 왜 혼자 돌아다니면서 영상을 찍나.

<채널A> 보도 때문에 말들이 많다. 국가가 우리를 데리러 와주고 이런 시설에서 지낼 수 있게 해준 것은 정말 고마운 건데. 이곳에는 정신과, 내과 의사분들도 계신다. 간호사분들도 계신다. 이 분들도 우리 입소 때부터 집에도 못가고 대기하고 있다. 다들 고생이 많은데 그런 악의적인 기사를 내서 감정들이 약간 격앙돼 있다.”

Q. “세탁기 돌려쓴다”는 <채널A> 보도는 사실이 아닌가.

“공용세탁실이라고 써 있기는 하지만 처음부터 담당하시는 분들이 얘기하기를 문밖으로 나오지 말고 (숙소) 안에 빨래비누가 있느니 속옷 정도는 빨래비누로 세탁하라고 했다. 그리고 팬티와 러닝이 구호물품으로 나온다. 그걸 사용하라고 했고, 수건도 3개가 있었고, 어제(3일) 추가로 4개를 지급해줬다. 모자라면 계속 주겠다고 했다. 사실상 세탁실이 필요 없는 상황이다.”

Q. 다른 입소자들을 만날 수 있는 상황인가.

“지금 옆방에 동료들이 있지만 5일째 얼굴도 못 봤다. 위챗으로 서로 안부를 묻고 있는 상황이다.

Q. 식사할 때 이동할 수 있는 상황인 건가.

“식사는 아침 8시, 점심 12시, 저녁 6시에 담당자분이 문 앞에 놓고 노크를 하고 간다. 그러면 마스크 쓰고 나가서 도시락을 가지고 들어온다. 밖에서 이동은 전혀 할 수 없는 상황이다.”

Q. 폐기물은 어떻게 처리하고 있나.

“그쪽에서 버리지 말고 문 앞에 내놓으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는) 1~5 생활관이 있다. 1~2 생활관은 아침 9시에서 10시 사이에 수거를 해가고. 3~5 생활관은 저녁 때 폐기물을 수거해간다.”

Q. 검역관 등 의료진과의 접촉은 어떻게 하고 있나.

“무슨 문제가 있으면 전화로 상담을 진행한다. (검역관은) 검체 채취할 때만 만났다. 그때도 담당자가 다른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게 한명 씩 데리러 오고 검체 채취가 끝나면 다시 방으로 데려다 줬다. 이곳이 엄청 넓다. 한명 씩 체크 하려면 시간이 엄청 걸릴 것 아닌가.”

Q. 하루 일과에 대해 얘기해줄 수 있나.

“보통 아침 7시 전에 기상한다. 간단하게 스트레칭 하고, 아침 8시에 식사가 오면 밥을 먹고, 아침 9시가 되면 발열 체크를 해서 문 앞에 비치된 개인 건강기록지에 기록한다. 그리고는 씻고 차 한 잔 하면서 오전을 보낸다. 신문도 OO일보, OO신문 2부씩을 매일 각자 방에 넣어준다. 책도 원하면 담당자분들이 가져다준다. 신문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12시에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자든지 TV를 보면서 오후 시간을 보낸다. 저녁을 먹고 간식이 나오면 간식을 먹고. 이런 식으로 반복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Q. 격리생활 많이 힘들것 같은데.

“아무래도 좁은 방안에 갇혀 있다 보니 답답하다. 그렇지만 나라에서 하는 걸 따라야 하지 않나. 다들 불만은 없는 것 같다.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지킬 건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힘들어도 (받아들이고) 다들 지내고 있는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처음에 우한에서 출발했을 때만 해도 많이 걱정했었다. 아산이나 진천 쪽에서 시위를 한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막상 오면서 보니까 시위대도 다 철수하시고 너무나 고마웠는데 차타고 오다가 ‘환영한다’는 플래카드를 봤다. 그걸 보니까 너무 고맙고 울컥한 마음이 들었다. 이렇게 신경 써 준 국가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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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 연기학원 2020-02-07 22:49:36

    채널A 고발영상입니다.
    사실관계를 충분히 확인하지 않고,
    한 쪽의 주장만을 강조하고,
    반박주장은 무시 또는 왜곡하여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가트려버린
    더러운 언론의 실체를 밝히겠습니다.

    수상한 연기학원 그 진실은 .....

    * 1화 보기
    https://youtu.be/-ihaUohetSg


    * 2화 보기
    https://youtu.be/Qn6Bu3nu8ac신고 | 삭제

    • ㄴㄷ 2020-02-05 17:41:02

      제대로 확인도 않고 방송하는 채널...
      이제 더이상 참기 힘들다,..퇴출 시키자 !!!신고 | 삭제

      • 조중동 2020-02-05 16:26:12

        조중동+채널A 추가요~~ 기레기들..신고 | 삭제

        • 매국방송 체널A 박살내자 2020-02-05 09:45:56

          매국신문 친일 앞잡이 지라시 방송 체널A를 우한으로 보내든지 후쿠시마로 보내버리자 국가나 재난의 곤경에 있을 때 민심을 안정시키고 정확한 팩트만 보도하는게 언론의 사명아닌가 정쟁의 도구로 과대 포장하여 악용하는 종편들을 폐방시켜야 한다신고 | 삭제

          • 지들이 반대해놓고 2020-02-05 06:37:50

            마스크 예산 삭감 비난한 한국당..당시 자료 보니 "더 깎자“//JTBC

            한국당 "4+1, 마스크 예산 114억 삭감" 비난했지만
            당시 자료엔..한국당 의원 "증액 380억 전액 깎자"

            http://news.v.daum.net/v/20200204204214472

            =========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지말고
            인정할것은 인정해 가면서해라
            우리국민들
            더이상 7080년대 무지몽매한 국민들이 아니다신고 | 삭제

            • 역시나 2020-02-05 06:30:44

              서울시민 64.8% '정부·서울시 대처 잘해'//뉴시스

              시민 64.8% "정부·서울시 대처 잘해".."바이러스 확산정보 가장 필요"

              투명한 정보 공개 23.6%..선제적 예방조치 등도 우수평가
              '신종 코로나 확산 정보' 가장 필요..
              TV·라디오 가장 신뢰10명 중 7명, 우한에 마스크 지원도 '잘한 일' 평가하기도

              http://news.v.daum.net/v/20200204163308912

              ...................
              우리 국민들도 엄지척~!신고 | 삭제

              • 아무리 발악하여도 2020-02-05 06:27:30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초기대응 여론조사

                조사의뢰 KBS 대전방송총국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조사기간 1.29∽1.31(3일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정부 초기 대응은?
                잘하고 있음 60.2%
                못하고 있음 37.3%
                모름/무응답 2.5%신고 | 삭제

                • 헬롬 2020-02-04 23:14:38

                  방통위 신고했습니다..
                  기레기 잡는 방법은 당장 방토위 신고 접수 입니다.신고 | 삭제

                  • 철없는 사람 2020-02-04 22:02:50

                    채널A의 보도내용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격리장소 내부촬영 영상자료 제공한 자는
                    우리 정부에서
                    여러가지 어려움과 힘든 조건하에서도
                    단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전세기를 동원하여 자기들을 우리나라로 긴급이송하여 왔고
                    온갖 편의를 제공하며
                    연수원에
                    왜 격리수용을 하는지조차도 지대로 모르는 사람이다

                    일행중 그 한사람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함께온 다수의 사람들이 도매금으로 고마움도 모르고
                    지금과 같은 국가적인 재난상황에서 행동거지를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는
                    지각없는 사람들로 넘겨지고 생각되어질까봐
                    심히 걱정스럽다신고 | 삭제

                    • 당장 제보자를 색출하라 2020-02-04 21:47:14

                      불순한 의도로 채널A에 격리수용장소 내부영상을 찍어 제보한사람 자체가 문제다

                      동행자중에 혹시나 있을지도 모를 감염자에 의하여
                      다른사람에게 전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그안에서의 행동수칙등 사전 철저한 교육시행후 격리수용하였고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다 엄격한 통제가 있었을텐데

                      다른사람들은 다 엄격한 지시에 따르며 안 움직이고 있는데
                      왜 혼자 돌아다니면서 영상을 찍어 채널A에 전달 방송케 하였는가

                      사전 어떤 경로를 통하여 상호교류가 있었고
                      혹 내부 촬영영상 제공댓가로 약속한 반대급부는 없었는지
                      영상찍은 사람을 찾아 확인해야한다신고 | 삭제

                      1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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