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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빛의 속도로 추미애 수사→언론 보도…“인사관여 의도”고제규 “여전히 정치중”…민주당 “짬짜미 신속진행, 이 정도 저항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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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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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3  17:14:01
수정 2020.01.03  17: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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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일 오전 경기 과천시 법무부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검찰이 추미애 법무부장관에 대한 고발이 들어오자마자 수사에 착수한 것에 대해 고제규 시사인 편집장은 3일 “수사로 인사를 막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제규 편집장은 이날 SNS에서 “검찰 의도는 뻔하다. 기소권과 수사권을 독점한 검찰의 수사의도는 타이밍으로 드러난다”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앞서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1일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 추 장관을 공무상 비밀누설죄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에 배당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추 장관을 임명한 날인 2일 측근을 전격 소환해 조사했다. 

조선일보는 3일자 1면 <秋 임명한 날, 검찰 ‘秋 선거개입’ 수사> 기사에서  “검찰은 2일 자유한국당이 전날 고발한 추 장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에 배당한 데 이어, 추 장관의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비서실 부실장을 지낸 정모씨를 전격 소환해 조사했다”며 “문 대통령이 추 장관을 임명한 날, 검찰이 추 장관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자유한국당 이만희 원내대변인과 검사 출신 정점식 의원은 3일 추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중 ‘휴가 미복귀 무마 의혹’와 관련 검찰에 고발했다.

   
▲ <이미지 출처=조선일보 홈페이지 캡처>

이같은 흐름에 대해 고제규 편집장은 “추 장관이 다음주 인사를 하면, 측근 수사에 대한 보복인사라는 프레임을 언론이 보도하게끔 선수를 친 것”이라고 해석했다.

고 편집장은 “추 장관은 공석인 고검장 인사를 비롯해 법무부 장관으로서 부여된 정당한 인사권 행사를 예고했다”며 “검찰은 이 인사에 노골적으로 관여할 의도를 드러낸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인사폭을 최소화 시키려는 속셈”이라며 “관성대로 여전히 검찰은 수사로 ‘정치’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 편집장은 “공수처법 통과로 검찰 개혁은 끝나지 않았다, 이제 겨우 첫발을 뗐을 뿐”이라며 긴 개혁 여정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패스트트랙 폭력 저지 사건에 대해 8개월 늑장 수사 끝에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편파적 ‘뒷북 기소’를 한 검찰이 이번엔 눈부시게 신속한 빛의 속도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지적했다.

이해식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에 대해 특정 언론은 아주 꼼꼼하고 상세한 보도를 하며 사건 키우기에 착수했다”며 “우리가 우려했던 대로 ‘눈에 뻔히 보이는 짬짜미’가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곽상도 각본 및 연출, 정치 검찰 주연, 일부 언론 홍보마케팅의 3박자가 척척 맞아 돌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이 정도 저항쯤은 예상하고 있다”면서 “검찰 개혁의 필요성과 당위성만 점점 더 강화해 주는 ‘부수효과’만 나타날 뿐”이라고 했다.

이 대변인은 “능히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면서 “이쯤에서 검찰이 스스로 개혁의 주체로 바로 서는 길이 ‘지혜로운 연착륙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 한동훈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 3일 오전 경기 과천시 법무부에서 열린 추미애 법무부 장관 취임식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고발뉴스TV_이상호의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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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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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열한 놈들 2020-01-04 11:46:35

    비열이와 똥후니의 목을 내리쳐라.신고 | 삭제

    • 결국 2020-01-03 19:55:35

      검찰의 정신나간 정치폭주는 공수처의 칼에의해 집단으로 피를 봐야만 그치고 멈출것인가? ㅉㅉㅉ

      모든것은 자승자박 인과응보 결자해지니 강대강의 대치국면도 사생결단 승자독식으로 귀결되는구나. 오호통재라신고 | 삭제

      • 속전속결로 인사이동부터 2020-01-03 19:15:52

        좌고우면할 이유 전혀없다

        어느 조직이든 그조직의 수장 부임 이후
        조직장악력을 극대화 하기위하여 구성원들에 대한 인사이동부터 하는 법이다

        최대한 빠른시간내에 장관에게 부여된 인사이동 권한행사하여
        시대의 흐름을 지대로 읽지못하고
        한곳에 고여있던 썩은물 퍼내는 작업과 교통정리부터 하여야할 것이다

        조직 수장의 운영방침에 부합하기 싫은사람은
        당장이라도 옷벗고 나가면 그만이다

        이가없으면 잇몸으로 대신한다

        도덕성, 정직성, 청렴성으로 무장된 개혁적이고 참신한 인재들 많이있다신고 | 삭제

        • 윤석렬에 조금의 미련도 끊어라 2020-01-03 19:11:35

          속셈은 자한당원 돤지 오래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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