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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위성정당 대표로 누가 가야 될지 논의돼 있다”홍준표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 보니 우리당 안락사 당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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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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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3  12:26:35
수정 2020.01.03  12: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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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용남 전 의원은 “내부적으로 비례자유한국당의 대표로 누가 가야 될지 어느 정도 논의가 돼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3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다만 “완전히 의견 통일이 된 건 아니”라면서 “‘왜 저 사람이 대표냐’ 이렇게 반발하는 의원들도 있다. 조만간 발표가 될 것”이라고 했다.

   
▲ <이미지 출처=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영상 캡처>

현재 자한당에서는 재선의 김도읍 의원과 4선의 한선교, 3선의 여상규 의원을 비롯해 앞서 당 쇄신 등을 요구하며 불출마를 선언한 김무성, 김세연, 김영우, 김성찬, 윤상직, 유민봉 의원 등 총 9명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불출마 선언 한 (자한당) 의원들이 비례 전문 정당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그러면서 “그렇게 해서 의석수를 늘려서 가능하면 비례 순번의 앞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주장, “이것은 MB의 대운하 꼼수 이후 자유한국당의 최대 꼼수”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후에 벌어질 자유한국당의 불출마 선언이 그 순수성을 의심받게 되기 때문에 이건 지역구에서는 손해 보게 되는 것”이라며, 또 “비례 전문 정당의 경우, 경쟁자들이 굉장히 많아지지 않나. 안철수 전 대표까지 경쟁자 대열에 합류할 것 같다. (그래서) 그 결과는 퀘스천 마크”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준표 전 자한당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 보니 우리당은 안락사(安樂死) 당할 것 같다”고 적었다.

앞서 지난 12월 31일에는 당 지도부를 겨냥해 “책임지지 않는 정치는 후일을 기약하지 못 한다”며 “1년 동안 그렇게 당을 망쳤으면 이제 됐다”고 꼬집었다.

그러고는 “모두 내려놓고 대 통합의 길을 찾아야 한다. 대 통합의 길로 가면 아직도 승산이 있다”며 당 지도부 사퇴와 함께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촉구했다.

고발뉴스TV_이상호의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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