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민주당 “檢 ‘하명수사’ 상궤 벗어났다면 특검 갈 수밖에…”홍영표 “‘패트’ 수사, 총선 이후 정리하겠단 말 나와.. 檢, 한국당과 뒷거래?”
  • 1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2.05  11:24:02
수정 2019.12.05  11:28:55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설훈 민주당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원회 위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1차 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은 ‘김기현 靑 하명수사’ 의혹 관련해 “검찰이 상궤를 벗어났다고 판단되면 특별검사 수사로 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설 최고위원은 5일 국회에서 열린 1차 회의 후 브리핑에서 “울산 사건(하명수사 의혹) 등에 대한 검찰과 경찰의 주장이 확연히 다르다”며 “6일 오후 강남일 대검찰청 차장검사와 임호선 경찰청 차장을 불러 울산 사건 등에 대한 사실을 파악해보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런가하면 홍영표 의원은 검찰의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해 “검찰 측에서 비공식으로 확인한 바에 따르면, 내년 4월 총선 이후에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수사를 정리하겠다는 말이 나온다”며 “패스트트랙 수사를 가지고 검찰과 한국당이 뒷거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치검찰을 용납하지 않겠다”며 “민주당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과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을 반드시 야당과 합의한 대로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이종걸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검찰총장이 법치국가 대한민국의 최고 책임자인 양 처신하고 자의적 판단에 따라 검찰 조직을 私兵(사병)처럼 선별적으로 동원하는 행태는 참으로 후진적인 모습”이라며 “검찰권이 국민주권의 위에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검찰은 ‘살아있는 권력’과 대결한다는 정의파같은 분장을 하면서 위험천만한 언론 플레이, 현저하게 불공정한 수사권 행사, 기득권을 지키려는 조직이기주의, 특정 세력과의 정치적 거래. 이 모든 부정적인 측면을 숨기려고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민주당은 노회한 정치꾼 같은 검찰의 행태를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고는 “단기적으로는 검찰이 강행중인 정치적 수사들의 실상을 정확히 파헤칠 것”이라고 강조, “그리고 검찰 제도의 법적‧정책적‧실무적 개혁을 완수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검찰해체 2019-12-05 13:04:17

    자한당이 여당시절 잘하던거는 법안날치기!!
    민주당아 자한당에게 끌려다니지말고 민생법안 빛의 속도로 통과시켜라신고 | 삭제

    김용민 변호사 “눈에 띄는 저항행위…검찰개혁, 이제 시작”

    김용민 변호사 “눈에 띄는 저항행위…검찰개혁, 이제 시작”

    지난해 9월 말 출범한 법무부의 2기 검찰개혁위원회...
    안진걸 “나경원 10차 고발,  또 검찰 수사 안하면 경찰에 고발”

    안진걸 “나경원 10차 고발, 또 검찰 수사 안하면 경찰에 고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낸 나경원 의원이 자녀 입시...
    “한반도 문제 당사자로서 적극 치고 나가겠다는 걸 보여줘야”

    “한반도 문제 당사자로서 적극 치고 나가겠다는 걸 보여줘야”

    지난 7일과 14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사와 기자회...
    “전광훈, 똥 치우는 막대기에 불과해…쓸모없으면 버릴 듯”

    “전광훈, 똥 치우는 막대기에 불과해…쓸모없으면 버릴 듯”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전광훈 목사의 막말이 계속...
    가장 많이 본 기사
    1
    임은정 검사, 양석조 “네가 검사냐” 항변에 웃음 터진 이유
    2
    황희석 “추미애 명불허전…작심하면 끝까지 밀고나갈 분”
    3
    한국당 영입 ‘이미지전문가’ 허은아 소장의 ‘놀라운’ 이력
    4
    추미애 성정 엿보인 동영상…“살벌한 농담” 제목 뽑은 중앙일보
    5
    유시민 “추미애 싸움 좀 해본 분…2차 인사도 밀어붙일 것”
    6
    현근택 “양석조, 공개된 자리서 심재철에 항명…언론플레이 한 것”
    7
    안진걸 “나경원 10차 고발, 또 검찰 수사 안하면 경찰에 고발”
    8
    檢, ‘패트’ 불기소 이유 ‘황당’.. 네티즌 “범죄하다 걸리면 자해해야겠네?”
    9
    임은정 “檢, 출마·출세 동기 생각뿐…인디언기우제 끝내려나”
    10
    추미애, 현장점검서 농담 “저도 얼굴 때문에 뽑혔나 봅니다”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