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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연일 전광훈 목사 비판.. “기독교 사회가 먼저 고발 나서야”전광훈 “이승만 광장 예배 오면 병 낫는다?”…김어준 “거짓선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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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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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1  10:33:03
수정 2019.11.11  10: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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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MBC 보도영상 캡쳐>

전광훈 목사가 종교행사를 명분으로 정치적 성격의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데 김어준 씨는 “하나님과 성령과 이적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파는 것, 시사 방송이 문제 삼기 전에 기독교 사회가 먼저 고발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김씨는 11일 자신이 진행하는 tbs방송에서 지난 주말(9일) 광화문 집회에서의 전 목사 발언을 공개, 이 같이 지적하고는 “이런 사람을 위한 단어가 이미 2천 년 전부터 성경에 준비되어 있다”며, 전광훈 목사를 겨냥해 “거짓 선지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윤석열 검찰총장님은 오늘 밤이라도 바로 청와대에 진입하여 문재인을 끌고 나오기를 바랍니다.”

“4개월 전에 하나님의 성령이 제게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 문재인의 상왕, 문재인 위에서 왕 노릇하는 김정은 저 놈의 XX, 목XX를 잘라버립시다. 우리가.”

“애국운동을 원하시면 아멘, 두 손들고 아멘.”

“이승만 광장에 예배드리러 오면 병 낫는다.”

“기적이 일어난다.”

“반드시 여러분에게 시온의 대로가 열릴 것입니다.”

한편, 기부금품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전광훈 목사가 지난 9일 열린 ‘문재인 정권 퇴진 촉구’ 집회에서도 헌금을 걷어 물의를 빚고 있다.

10일 MBC 보도에 따르면, 당시 집회 분위기가 무르익자 사회자는 전광판에 돈을 보낼 계좌번호를 띄우고는 “여기 파란 조끼 입은 분들에게만 꼭 헌금을 드려주시라. 정성껏 감동의 예물을 드리자”며 헌금을 요구했다.

   
   
▲ <이미지 출처=MBC 보도영상 캡쳐>

관련해 일부 네티즌들은 “검찰에 고발당한 사람이 버젓이 같은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 더 늦기 전에 빨리 조사해라(Healthe*****)”,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개독교’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경우가 너무 많은 한국교회가 개탄스럽네요(또또**)”, “기독교는 뭐하냐? 고발 안 해? 기독교가 무슨 전투 집단도 아니고 모가지를 뭐? IS냐?(@song****)”, “전광훈에 침묵하는 개신교는 부끄러워하길.. (@kTnoE**********)”이라며 성토했다.

관련해 전 목사 측은 종교행사의 일환이라고 주장하지만 경찰은 헌금 모금이 신도 이외의 집회 참가자 전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는데 주목해 법 위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M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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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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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깃삿갓 2019-11-18 08:50:28

    성경에서
    왕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패악하면
    그때마다 빛나는 선지자를 보내셔서 나라를 구원하셨다.

    소위 막말이라고 하는 전광훈 목사의 선언보다
    1억 배 이상 더 사악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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