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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사직격>, 故김홍영 검사 사건 재조명.. 임은정 ‘비망록’ 공개임은정 “김홍영 검사 자살로 몰고 간 검찰의 난맥상 이제 공개된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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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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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1  09:44:20
수정 2019.11.01  09: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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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김홍영 검사. <이미지=KBS '시사직격' 제공>

KBS 1TV <시사직격>이 오늘(1일) 밤 10시 방송 되는 ‘검사 故김홍영의 증언’ 편에서 임은정 검사가 내부 상황을 기록한 ‘비망록’을 토대로, 지난 2016년 사망한 故김홍영 검사 사건을 재조명한다. 

김 검사는 서울남부지검에 부임한 지 1년 2개월 만인 2016년 5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 검찰은 김 검사가 과도한 업무와 상관의 폭언‧폭행에 시달리다 사망한 것으로 결론 내렸고, 직속상관이었던 김대현 부장검사의 해임으로 이 사건은 일단락됐다.

임은정 검사의 비망록 안에는 김홍영 검사 사망 이후, 남부지검 자체조사에 대한 비판부터 당시 김진모 검사장과 조상철 차장검사가 사건을 축소‧은폐하려했다는 의혹까지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1일 밤 10시 KBS 1TV '시사직격'을 통해 공개되는 고 김홍영 검사 사건 관련 임은정 검사의 비망록. <이미지=KBS '시사직격' 제공>

방송을 앞두고 임은정 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 검사를 기리고, 검찰개혁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비망록을 보탠다”며 “2015년, 2016년 김 검사를 자살로 몰고 간, 아수라장과 같은 검찰의 난맥상이 이제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임 검사는 “검찰 구성원으로서 너무도 부끄럽고 참담하지만, 곪은 부위가 드러나야 치료를 제대로 받을 수 있다”며 “중환자인 검찰이 스스로 고치지 못해 주권자들 앞에 치부를 드러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검사 故김홍영의 증언’ 편 시청을 당부했다.

   
▲ 고 김홍영 검사의 아버지 김진태 씨. <이미지=KBS '시사직격' 제공>

이날 방송에는 검찰로부터 공식적인 해명이나 사과 한마디 듣지 못한 채 지난 3년이라는 세월을 지나보낸 故김홍영 검사의 아버지가 출연해 그간의 사연을 이야기한다.

관련해 임은정 검사는 “방송사들의 요청을 여러 차례 거절하셨던 부모님이 김 검사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힘겹게 김 검사의 사연을 사람들 앞에 꺼내놓기로 결심하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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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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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영 2019-11-01 22:57:53

    KBS..참..애쓴다..검찰개혁..??
    요즘 KBS보는사람있나..??
    30년 낸 시청료 요즘처럼 돌려받고싶은때가없었다. 권력에 빌붙어 눈에들려고애쓰는 모습안쓰럽다. 시청료돌려달라안할테니 제발 좀
    어용방송말고 공영방송으로 돌려놔라~~!!
    KBS ...참..불쌍하다..ㅉㅉ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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