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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동생 지인 얼굴공개 추가 폭로 “檢, 인터뷰 내용 귀에 갖다대”녹취록 공개…“참고인에 ‘조권 고소하라’ ‘회사 장부 싹 가져오라’ ‘늦었다, 피의자로 넘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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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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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31  11:59:36
수정 2019.11.01  09: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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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영상 캡처>

조국 전 법무부장관 동생 조권씨의 지인 박준호씨가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며 검찰 수사에 대해 추가 폭로했다. 

박준호씨는 31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방송이 나간 날 오전 9시30분에 4차 소환조사를 받았다”며 “뉴스를 접한 검사와 조사관들이 휴대폰으로 방송 부분을 귀에 갖다 댔다”고 말했다. 

박씨는 “그러면서 자신들이 ‘언제 이렇게 얘기했느냐’고 했다”며 “오랜 시간동안 압박을 당했다, 모욕감을 아주 심하게 느꼈다”고 했다. 

앞서 28년차 광고기획자로 조권씨를 5월초 알게 됐다는 박준호씨는 22일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익명으로 인터뷰했다. 그는 ‘검찰 조사에서 검찰이 조권 당신이나 조권이나 조국을 망가뜨리기 위한 부속물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박준호씨는 인터뷰가 방송된 당일 4차 소환 조사를 받았고 압수수색도 당했다고 했다. 

박 씨는 “부산 숙소가 1차로 압수수색을 당했고 2차로 그날 조사를 받고 있는 중에 파주의 제 집을 압수수색 하겠다고 알려줬다”고 했다. 그는 “제 신체와 거주지 압수수색 영장을 보여줬고 제가 조사를 받고 있는 중에 조사관은 파주에 있는 집으로 향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조권씨 지인들이 70명이 넘게 조사를 받았고 연락이 다 끊기게 된다며 조권씨와 지인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지인이 사업 관계로 조권씨를 만난 A씨를 참고인 조사 때 태워다 줬는데 그때 들은 내용을 조권씨에게 전하는 것이다. 

지인은 “검찰이 ‘너 이렇게 피해를 받았으니 고소를 하라’고 했고 A는 ‘그냥 내가 손해를 보고 말겠다’고 얘기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지인은 “(그러니까 검찰이) ‘왜 그러느냐, 고소를 해야지’ 협박조로 이야기를 했나보다”라며 “다음에 회계장부며 회사 서류들을 싹 다 가져오라고 했다더라”고 전했다. 

지인은 “두번째(조사에서)는 회사 부분이 뭐고 이렇게 막 협박을 했다고 하더라”며 “A가 ‘그럼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물으니 검찰이 ‘그때 (고소)하라고 했을 때 해야지, 지금 와서 늦었고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넘길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어준씨는 “지인이 차안에서 들은 얘기를 조권씨에게 해주는 것”이라며 “참고인 A가 고소할 생각이 없다고 하니까 장부 가져오라고 해서 가져갔더니 회사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고소하지 그랬어, 피의자로 전환해야 되겠다고 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박준호씨는 “실제로 5년 전 프로젝트에 연루된 사람을 시켜서 고소가 지금 진행이 됐다”고 말했다. 

박씨는 ‘이렇게 지인들이 연락을 다 끊게 된다’며 “심지어 조권씨를 소개해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아주 가까웠던, 둘도 없는 친구도 한번 조사를 받고 난 후 저와 연락을 끊었고 형님과도 끊었다”고 했다. 

   
▲ <이미지 출처=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영상 캡처>

또 ‘조권씨가 수술을 받으려고 하는데 병원에서 받아주지 않았다’며 병원장과 통화한 대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애초 빨리 입원해서 수술 받으라고 했던 병원인데 조권씨가 ‘진료 받을 수 있냐’고 하니까 ‘입원도 안 되겠다’고 말하는 내용이다. 

병원장은 조권씨에게 “검사가 몇 개 물어본 게 있다. 수술 환자가 (수술) 해달라고 했냐고 물어보더라”며 “질문 자체가 뭐라고 해야 될까, 짜고 치는 듯한”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병원장은 “검찰 질문 자체가 좀 그렇다. 끊겠다”고 했다. 

조권씨가 ‘직통번호를 알려줄 수 있느냐’고 묻자 병원장은 “통화내역이 남으면 의심할 수 있다”며 거부했다. 

해당 녹취록에 대해 김어준씨는 “애초 수술하자고 한 병원이 입원이 안 된다고 해서 이유를 물으니 검찰이 왔다갔고 압박을 느낀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씨는 “검찰 측 관계자가 와서 ‘조권 씨가 수술할 필요도 없는데 수술해달라고 짜고 친 것 아니냐’고 하자 병원장이 위축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준호씨는 “입원 조차도 어렵겠다고 한 것”이라며 “5곳 병원에서 오래 입원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 벌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준호씨는 불이익을 감수하고 증언을 하는 이유에 대해 “결국 왜 공수처와 검경수사권 조정이 필요한지 보여주는 축약된 사건”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울러 박씨는 “앞으로 더 수차례 불려갈 참고인들에게 부탁한다”며 “사실 그대로 있는 그대로만 말해 달라, 어떤 손해를 입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있지도 않은 사실을 진술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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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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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달산 2019-11-12 17:08:43

    쎄검들 이런식으로 압박해서 별장 접대도 다수 받아쳐먹었겠지신고 | 삭제

    • 승달산 2019-11-12 17:07:54

      악마세퀴들 검찰놈들 명단 까라신고 | 삭제

      • 공안검찰이적폐이유 2019-11-10 10:37:03

        공안검찰선배들이 주로했던 치조한방법. 무차별 주위수사로 개임을 망가뜨리고협박. 전직노무현대통도 이방법으로 자살하게만듬. 족구장관이 이런것을 못하게 개혁하려함. 그마저 조국주변괴롭히기로 검찰이 지금하고있음.
        적폐검찰은 자기들돈주고 뒤봐주는 세력은 임으로수사도안함. 김학의. 장지여등 이루헤아릴수없음. 검찰개혁.공수처 필요이유. 지들맘에 안들면 주어진 수사권력으로 언제든 개인 국민을 작살낼수있음. 공포임. 이번에 반드시 개혁해야함. 검찰개혁반대놈들 그동안검찰과 밀월관계하던놈들.신고 | 삭제

        • 꼬소미 2019-11-10 03:58:18

          이건 또 어떤 시나리오야??신고 | 삭제

          • 예체능사랑 2019-11-08 21:00:09

            검찰이 정말 악마네요. 검찰개혁을 막고자 조국장관을 표적수사하고 증인들을 압박해서 본인들에게 유리한 증언 하도록 한다고 하네요. 유신정권의 검찰의 모습.신고 | 삭제

            • 은경 2019-11-02 09:47:38

              세상에 저토록 철면피한 자들이 검찰이였고, 지금껏 우리국민의 생사여탈을 쥐고 있었다니. 그동안 억울한 사람들이 얼만나 많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살인자도 아닌데 수십년간 옥살이 한 사람들이 생겨난 것보면, 확실히 검찰은 존재 악입니다.신고 | 삭제

              • 최순자 2019-11-01 23:01:59

                죗가가 있으니 수사하겠죠!
                만일 조국의 죄행이 일반서민이라면 총살하지않았을까요?신고 | 삭제

                • 관전 2019-11-01 11:08:35

                  전무후무
                  가족인질극신고 | 삭제

                  • 검찰개혁 2019-11-01 09:27:08

                    이게 말이되는이야긴지...들으면서도 검찰의 횡포가 이정도인지 믿어지지않네요.
                    지금 2020년을 코앞에두고있는거 아닌가요? 그런데도 검찰의 행태는 과거와 별반 변한게 없네요. 이런걸 두고봐야하나요? 진짜 기자들 뭐하시나요? 검찰의 횡포는 누가 막아주나요? 참으로 답답합니다. 미친검찰을 빨리 끌어내주세요신고 | 삭제

                    • 5114저주 2019-11-01 05:41:06

                      그들은 국민들의 지팡이가 아닌 자신들의 조직만을 자신들의 부만을 챙기는 마피아이다.신고 | 삭제

                      1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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